[앵커]
미국 건국 250주년 요란한 기념식, 아직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백악관에서 종합격투기 UFC 경기를 열었던 트럼프 대통령, 이번엔 워싱턴 DC 한복판을 통제하고 대규모 카레이싱 대회를 엽니다.
보도에 김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미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출발선에 선 레이싱카들.
트럼프 대통령이 녹색 깃발을 흔들자 차량들이 트랙을 질주합니다.
다음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건국 250주년 기념 인디카 경주 경기의 예고 영상입니다.
UFC 격투기 대회에 이어, 이번엔카레이싱 경기가 워싱턴 D.C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한인디카 선수들의 타이어교체 시연을 지켜보며 경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인의 애국심과 레이싱의 엄청난 마력, 그리고 독창성을 보여주는 멋진 무대가 될 것입니다."
경기 당일 착용할 특별 헬멧을 선물 받기도 했습니다.
[로저 펜스키 / 팀 펜스키 구단주]
"의전차량을 타고 경기에 오실 때 써주시길 바랍니다"
2.7km로 구성된 경주 코스는 미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잇는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내셔널몰,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 등 미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을 지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에 이어 지난해도 미국 유명 자동차 경주대회 데이토나 500을 관람할 정도로 모터스포츠 행사를 즐겨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차태윤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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