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조금 전에 속보를 전해드렸었는데요.
00:03최근에 5.18이 성형이 됐다 이렇게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었던
00:07이병태 규제합리회와 위원회 부위원장이 조금 전에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00:13앞서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이 부위원장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18어떻게 대통령 직속 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앞장서서 조롱을 편들고 사퇴를 키울 수 있다는 말입니까?
00:25이병태 부위원장은 즉각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00:285.18 민주영령과 유가족, 광주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00:37공직자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00:42이병태 부위원장은 하루빨리 자진 사퇴하기 바랍니다.
00:46사퇴하지 않으면 즉각 최고 수위의 인사 조치를 해야 합니다.
00:55청와대가 엄중 경고를 했음에도 본인은 사퇴 의사가 없었습니다.
00:59그런데 청와대가 조금 전 오후에 이런 입장을 하나 추가로 냈었는데요.
01:04사안이 매우 엄중해서 사퇴를 권고했고 스스로 거취 판단을 하고 있다라고 했고
01:09몇 시간 지나지 않아서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01:12전수미 대변인님, 본인도 생각했을 때 이게 말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더 고민을 해보고
01:19결과적으로는 사퇴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런 판단을 한 것 같아요.
01:22그 자리의 중함에 대해서 좀 인지를 잘 못하신 것 같아요.
01:27저 자리는 대통령 직속 부위원장 총리급 고위공직자 자리인데
01:33국민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냐면
01:34초등도 자리면 저분이 말씀하시는 건 결국엔 정부의 기조나 방향이나
01:39그런 뜻과 같이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거든요.
01:42그러면 그 자리에 있으시다면 그 말의 무게를 알고 책임 있는 말을 던지셔야 되는데
01:47처음에 5.18 자체에 대해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01:51또 북한 갔다, 성역이냐, 북한 갔다 이런 말씀하시는 게
01:54이거는 5.18에 대해서 트라우마를 안고 사시는
01:58지역주의와 편견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02:02그 상처를 해진다는 점에서 굉장히 충격적인 말이었고
02:06사실 거기까지만 했으면 다행이었는데
02:10다음에 무엇을 하셨냐
02:11또 SNS에 글을 올렸다 지웠습니다.
02:13토마스 모의 말을 인용하면서
02:15본인은 신년대로 행동한다고
02:17그러면 나는 갈릴레이처럼
02:21그래도 지구는 돈다 거의 이런 격으로 글을 올리신 건데
02:25통합의 측면에서 통합의 인사로 상징적인 인물이시잖아요.
02:30그렇지만 정부에서 통합의 상징적인 인물을 했지만
02:33정부의 기조나 뜻 5.18에 대한 것은
02:36전 국민적으로 공통점이나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
02:40국가폭력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고
02:42그거를 이제 조롱 본인이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조롱하는 말투라던가
02:47문제 제기에 대해서 받아들이신 말투를 보이신 것 자체가
02:51그 자리에 합당한 언사와 행동을 하신 거냐
02:56이것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을 느끼시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03:00이게 귀결됩니다.
03:01어쨌든 물러나긴 했습니다.
03:03이병태 전 부위원장이 또 사퇴의 변을 밝힌 것 같은데요.
03:08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3:09고심 끝에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03:12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3:13영입된 보수 인사들 물러나기를 반복해서 안타깝다.
03:18논란의 글은 의도와 무관하게 갈등을 증폭시켰다.
03:22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3:23정치적 민감성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은 내 불찰이다.
03:27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03:31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된다.
03:34그리고 한마디를 더 붙였는데요.
03:36필요한 화두를 던졌다는 자부심에는 변함이 없다.
03:39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41그리고 성역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요.
03:45이현정 의원님.
03:46사퇴의 변을 들어보면 본인 스스로 말한 건 잘했다.
03:50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03:51그런데 이병태 전 부위원장은 저도 옛날부터 이분이 카이스트 교수를 하시면서 굉장히 원칙적 논자입니다.
04:01특히 표현의 자유 문제라든지 원전의 문제라든지 그동안 본인이 끊임없이 칼럼이나 이런 걸 통해서 입장을 밝혀왔던 분이에요.
04:10그런 것들을 모를 리가 없을 겁니다.
04:12왜 이재명 대통령이 이분을 영입했을까요?
04:14이분이 홍준표 전 시장과 가까운 분이고 같이 캠프에 있었는데 그런 분을 영입한 이유는 당신이 들어와서 좀 쓴소리해달라.
04:24지금 도구마에 있는 민주당 계열의 좌파 진영에 와서 좀 그런 목소리를 이야기해주라.
04:30그래야지만 우리의 지지가 더 넓혀진다.
04:33그래서 이석연 지금 국민 대통합 위원장이라든지 이런 분들 영입한 거 아니에요?
04:37쓴소리할 인물로 영입을 했다.
04:38그렇죠. 이분들 가서 그냥 조용히 앉아서 그냥 뭐 일만 하라고 그러면 뭐하러 이분들을 영입했겠어요.
04:43이분들을 영입한 이유는 결국은 기존의 어떤 민주당 내에 있는 기존의 틀을 한번 깨달라고 한 거 아니겠습니까?
04:50그러나 이분이 이제 5.18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 거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는 자유가
04:57분명히 국민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04:59그러나 그 부분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는 자유, 그다음에 또 이걸 너무 성역화하는 바람에 학생들에게 예를 들어서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지
05:08않습니까?
05:08그게 너무 과하다는 부분을 지적한 거예요.
05:11그런데 그랬더니 그냥 다들 달라들어서 뭐 사퇴해라 뭐해라 이야기를 하는데 과연 그런 민주당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토론할 수 있는지 지금
05:19분위기가 돼 있는 거예요?
05:20안 돼 있는 거잖아요.
05:22그러면 이 대통령이 과연 이런 분을 이병태 전 부위원장이 이런 분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영입했던 이유는 그냥 분칠하려고 했던 거
05:31아니에요?
05:31좀 더 내가 이렇게 포용적이다.
05:33그런데 정작 문제가 터지니까 그냥 바로 잘라버리지 않습니까?
05:36사회상 경질한 거 아니겠습니까?
05:38그러니까 지금 민주당 내에서는 이런 이야기조차도 서로 어떠면서 할 수 없는 분위기, 경직된 분위기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5:44저는 그래서 이번에 어떤 2분 사퇴를 통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정책 한계를 뚜렷이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5:53네, 분칠이라는 표현은 이현종 위원님의 개인 의견이었다는 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5:59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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