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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찬스’ 트럼프 손녀, 백악관서 옷 홍보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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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트럼프 손녀가 파는 옷… 한화 18만 원 판매
'할아버지 찬스'… 유명세 동원한 홍보 논란
트럼프 일가, '백악관으로 돈벌이'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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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딱 보면 그냥 누군가가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그냥 기념촬영한 것 같아 보이는데
00:10
바로 이 사람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딸인 카이 트럼프입니다.
00:15
카이 트럼프 지금 2007년 생으로 올해 나이가 18살인데요.
00:20
그런데 이 트럼프 대통령의 집안 내력 중에는 사업 수환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25
이 카이 트럼프가 새롭게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이 홍보 사진을 다름 아닌 대각관에서 찍었습니다.
00:55
일단 어떤 새 의류 브랜드를 런칭했는지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01:10
예, 그냥 백악관 안에 들어가서 실제로 저 골프 치는 영상도 찍고요.
01:18
본인 개인 유튜브를 통해서.
01:20
그리고 의류 브랜드가 카이 트럼프의 약자를 따서 KT 이렇게 백악관 안에서 직접 런어웨이를 하는 것처럼 걷기도 하고
01:32
색깔별로 이렇게 아예 온라인 스토어에 올려놨는데
01:36
허주현 변호사는 미국에서도 당연히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1:40
그렇죠.
01:41
지금 카이 트럼프 이 사람이 2007년생입니다.
01:45
18살에 굉장히 젊은 영향력이 굉장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01:50
지금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218만 명에 이를 정도라고 하는데
01:54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트럼프의 손녀라는 어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02:00
이렇게 개인 사업을 하는 것도 뭔가 문제가 되고 고깝지 않게 볼 시선들이 충분히 있을 법도 한데
02:06
왜냐하면 이반카 트럼프도 그랬던 전력이 있었거든요.
02:08
그런데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는 사진을 백악관에서 배경으로 찍었다는 거예요.
02:14
물론 백악관 관계자가 정부가 보증하는 어떤 그런 내용은 없기 때문에
02:18
사진 촬영에서 홍보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라고 얘기를 할 수는 있지만
02:23
일단 규정에는 문제가 없는 겁니까? 백악관 내규에서 봤을 때는요?
02:26
백악관 내에서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고 하고 정부가 이 상품을 공식적으로 보증하는 것은 아닌 데다가
02:34
특히 연방법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있긴 한데요.
02:37
이 적용이 대통령과 부통령 그리고 공직 대통령과 부통령은 없도록 되어 있거든요.
02:42
적용이 되지 않도록 되어 있고 공직자에게만 적용이 되는데 카이 트럼프가 또 공직자는 아니잖아요.
02:47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이해충돌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논란이 되고 비판을 받고 있긴 하지만
02:54
뚜렷하게 이걸 제재할 수단은 또 없는 상태다라고 하고 있고
02:58
그렇지만 공적 공간이랑 백악관이라는 어떤 공공재를 이용해서
03:02
자기 개인 사업을 축적하면서 부를 늘리는 것이 아니냐.
03:06
이런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3:08
그래서 이제 저희가 댓글들을 좀 모아봤는데 백악관은 그래도 공적인 공간 아니냐.
03:14
그 할아버지 그 손녀다.
03:16
주로 좀 비판적인 댓글들이 좀 있어요.
03:19
갑론을박 중에.
03:20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3:21
그런데 돈 버는 데 진심인 가문이다.
03:23
트럼프 가문이다라고 얘기를 하는 이유가요.
03:26
최진봉 교수님.
03:27
최근에 한국도 다녀갔던 아들 코인 사업하는 그리고 큰 딸 이방카도 사실은 의리 브랜드를 했었고
03:35
백악관 고문 당시에도 활동했기 때문에 이런 사업 수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말들이 좀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03:42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죠.
03:43
저기 만약에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더라도 윤리적으로는 큰 논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3:47
자신의 할아버지가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백악관에 가서 그 안에서 홍보 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는다.
03:53
그럼 일반인들과 경쟁했을 때 이게 공정한 경쟁일까요?
03:56
같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03:58
그럼 그 사람들은 과연 백악관에 들어가서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요?
04:01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04:02
그게 뭐 문제가 없더라도 이렇게 가면 그런 논리가 맞다면 모든 사람이 원하면 다 같이 찍게 해줘야 돼요.
04:07
그렇게는 안 되잖아요.
04:08
본인의 할아버지가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런 특혜를 누리는 것이고요.
04:12
저는 분명히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장남, 차남, 트럼프의 이 두 사람 같은 경우에는요.
04:18
트럼프와 멜라니아 의사의 이름을 딴 민 형태의 코인을 출시했어요.
04:22
그래서 거액을 벌었습니다.
04:24
실제로 두 사람이요.
04:25
그리고 이방카 같은 경우에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의류 사업을 했어요.
04:31
본인의 이름을 딴 의류 사업을 했고요.
04:34
그게 2018년도에 워낙 비판이 많아지니까 그때 이걸 중단하게 되거든요.
04:38
그런데 그 사이에는 계속 고문으로 임명되고 역할을 하면서 의류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고.
04:44
그리고 마지막에 지금 카이까지 나온 거 아니면 카이 트럼프 같은 경우도 지금 본인이 의류 사업에 뛰어든 거거든요, 결국은.
04:51
그걸 홍보하면서 본인의 SNS에 올리고 이런 영상을 보여줬는데 결국 그러다 보니까 미국 국민들도 백악관이나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구나.
05:00
트럼프 대통령도 사실은 본인이 대통령을 하면서도 사업은 계속하고 있잖아요.
05:05
우리나라 같은 경우 만약 대통령이 본인 사업을 계속하면서 대통령을 한다?
05:09
그에겐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05:10
저는 좀 이게 국민들이 볼 때는 공정하거나 아니면.
05:14
미국 국민들이요?
05:15
미국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하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정말로 공직을 봉사의 차원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본인의 이익을 실현하는 그런 직책으로 생각하는 게 아닌가 하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5:27
이게 참 비판적인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도 있긴 합니다만 또 이게 국민 정서라는 게 우리와 미국의 또 약간의 온도차도 있는 것 같고요.
05:38
미국 현지 언론을 보니까 막 엄청나게 대대적으로 또 이거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내는 것도 또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알겠습니다.
05:45
할아버지 찬스 백악관에서 옷을 홍보한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딸 얘기가 꽤 국제적인 이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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