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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다시 생각해봐도 충격적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 이채원 양을 살해한 23살 장윤기의 핵심 증거들을 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가 폐기한 사실이 드러났죠.

경찰청은 현직 경찰인 장윤기 부친의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의 두 차례 압수수색 뒤에도 주거지엔 성인용 인형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인형에서 장 씨의 DNA를 채취하고 훼손 상태 등을 촬영한 영상을 확보해 압수할 필요가 없었다고 해명합니다.

[경찰 관계자]
압수수색을 통해서 사진을 찍어놨고, 감식을 통해서 유전자 채취 다 해놨거든요. 그게 직접적인 증거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도 확인해야 겠죠.

검찰은 증거인멸 정황을 확인했지만, 친족의 증거인멸은 처벌할 수 없는 형법상 특례 탓에 아버지를 입건하지 못했습니다.

정성호 법무장관도 "아버지가 증거를 인멸했는데도 처벌이 어렵다”며 "특례 개선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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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제가 고른 여섯 번째 얘기입니다
00:03다시 생각해봐도 충격적입니다
00:06경찰 아버지
00:08일면식도 없는 여고생 이채원 양을 살해한 23살 장윤규의 핵심 증거들을
00:14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가 폐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죠
00:18경찰청은 현직 경찰인 장윤규의 부친의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해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00:25경찰의 두 차례 압수색 뒤에도 저 주거지에는 성인용 인형이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00:32경찰은 인형에서 장 씨의 DNA, 장윤규의 DNA를 채취하고
00:38훼손 상태를 촬영한 영상을 확보했기 때문에 압수할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해명하고 있습니다
00:55장윤규 아버지에 대한 증거 인멸 이 얘기 말고도
00:59당연히 수사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도 확인을 해봐야 되겠죠
01:03검찰은 증거 인멸 정황을 확인했지만
01:06친족의 증거 인멸은 처벌할 수 없다는 형법상 특례 탓에
01:10아버지를 입건하지 못했습니다
01:12정석호 법무부 장관
01:14아버지가 증거를 인멸했는데도 처벌이 어렵다며
01:17특례 개선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1:21정석호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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