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광주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 소방관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00:07그런데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배경에 상사들의 음주 강요 같은 갑질이 있었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14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00:18임종민 기자입니다.
00:21광주 광산소방서에 근무하던 20대 여성 소방관 정모 씨가 숨진 건 지난해 10월.
00:27약혼자 A 씨는 여자친구 사망 배경에 직장 내 음주 강요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00:34직장 상사들이 밤늦게까지 술을 먹이고 가기 싫은 노래방에 끌고 가 정 씨가 힘들어했다는 겁니다.
00:41A 씨가 공개한 SNS 대화엔 숨진 정 씨가 팀장님과 주임님이 술을 마셔 태우러 가야 한다.
00:48취해서 보내주질 않는다고 말한 내용이 남아있습니다.
00:53광주소방본부는 지난해 말 A 씨의 감찰 요구를 받았지만
00:56수사기관과 광산소방서 자체 조사 결과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감찰에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01:04감찰은 정 씨 유족이 최근 소방청에 민원을 제기한 뒤에야 시작됐습니다.
01:10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개탄스럽다며 국무조정실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01:24국무조정실은 유족이 소방청에 낸 자료를 넘겨받아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01:31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1:46이재진 경영자입니다.
01: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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