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미국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을 두고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예수의 이름으로 임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00:08미국인 출신이기도 한 레오 14세 교황은 뭐라 했을까요? 김동아 기자입니다.
00:16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의 논란의 발언은 현지시각 25일 미 국방부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나왔습니다.
00:22우리 병사들이 자비를 베풀 가치가 없는 자들을 향해 압도적인 폭력을 가하기를 기도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원한다고 했던 겁니다.
00:33헤그세스는 지난 10일 기자들에게 전황을 설명할 때도 성경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00:44무슬림 국가인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하면서 마치 종교 전쟁이라도 치른 듯한 인식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자 논란이 됐습니다.
00:53당장 미국 출신 교황인 레오 14세가 헤그세스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01:00부활절을 앞두고 한 강론에서 평화의 왕 예수를 전쟁 정당화에 이용하지 말라고 한 겁니다.
01:22교황의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 인사들을 향한 비판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1:28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는 성경 구절 뒤에 그게 바로 대통령님이라고 적은 보금주의 기독교 목사에게 받은 편지를
01:38SNS에 공개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가 높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김동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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