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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여야 정치권은 이번 사태를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선관위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관위 개혁기구 설치를 검토하는데 더해서 선관위 전면 개편을 위한 개헌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책임을 물어, 선관위의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는 법안 두 건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 아침 일찍 SNS에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직무감찰을 시행하는 감사원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며 '1호 법안'을 예고한 데 이어, 약 8시간 반 뒤 "전국 선거 기간에 직원들의 휴가, 휴직이 집중돼 선관위의 부실 선거 관리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2호 법안 구상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헌법상 독립기구란 이유로 선관위가 직무감찰을 받지 않는 현행 감사원법을 고치고 선거철 선관위 직원들이 무분별하게 휴가 가지 않도록 제한해 부실 선거를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한동훈 / 무소속 국회의원(어제)]
"당장 선관위를 없애는 것은 헌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하더라도 선관위의 권한과 의무를 최대한 명확하게 법에 규정해서."

법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내 친한계 의원들이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SNS에 "국가기관에 성역은 없어야 한다"며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원내에 선거제도 개혁 TF를 설치해 선관위 견제를 위한 각종 법령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 개헌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김한규 /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감사원법이라든지 다른 법률을 개정하는 것만으로 위헌 논란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필요하다면 개헌까지도 같이 고민해야 하는 중차대한 상황이다."

채널A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김명철
영상편집 : 이태희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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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야 정치권은 이번 사태를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00:04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선관위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습니다.
00:09민주당은 선관위 개혁기구 설치를 검토하는 데 더해서 선관위 전면 개편을 위한 개현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00:17백승우 기자입니다.
00:20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을 물어
00:26선관위의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는 법안 두 건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00:31한 의원은 오늘 아침 일찍 SNS에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직무 감찰을 시행하는 감사헌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며
00:401호 법안을 예고한 데 이어 약 8시간 반 뒤엔 전국 선거기간에 직원들의 휴가 휴직이 집중돼
00:48선관위의 부실 선거 관리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2호 법안 구상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00:54헌법상 독립기구라는 이유로 선관위가 직무 감찰을 받지 않는 현행 감사헌법을 고치고
01:01선거철 선관위 직원들이 무분별하게 휴가 가지 않도록 제안해 부실 선거를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01:08당장 선관위를 없애는 것은 헌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렵다 하더라도
01:14선관위의 권한과 의무를 최대한 명확하게 법에 규정해서
01:21법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내 친한계 의원들이 힘을 보태 전망입니다.
01:28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SNS에 국가기관에 성역은 없어야 한다며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6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원내에 선거제도 개혁 TF를 설치해
01:41선관위 견제를 위한 각종 법령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 개형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01:52이제 또 위헌 논란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01:56필요하다면 헌법 개형까지도 같이 고민해야 되는 중차대한 상황이다.
02:03채널A 뉴스 백수우입니다.
02:22여러분 안녕하세요.
02:2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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