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도 단연 이 이슈로 시작을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0:04지금까지의 선고한 이의 상식 밖의 일처리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
00:09이게 투표용지만 모자랐던 게 아니라요.
00:12전북 도교육감 선거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도 또 개표 결과가 잘못 입력된 사실이 그것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22어제 이어 오늘도 소상의 사건 팀장 나와 있습니다.
00:25투표용지가 모자란 것도 아니고 그것도 용서를 못하겠는데 개표 오류라뇨?
00:29정말 파도 파도 끝이 없습니다.
00:32득표 뒤바뀌고요.
00:34중복 입력하고요.
00:35이번에는 경기도인데요.
00:37광주시 초월읍 제2투표소에서요.
00:40개표 사무원이 제9투표소 개표 결과를 제2투표소로 완전 엉뚱하게 잘못 입력한 뒤에 수정을 안 한 사실이 오늘 조금 전에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00:52결국에 쉽게 말해서요.
00:54제9투표소 개표 결과가 두 곳에서 중복 반영이 된 건데요.
01:00그러네요.
01:00그래서 제9투표소 개표 결과 처음에는요.
01:03지금 보시는 것처럼 임태희 후보가 668표 그리고 안민석 후보가 582표로 공표가 됐지만요.
01:10실제로는요.
01:12임 후보가 869표, 안 후보가 798표였습니다.
01:18성남에서는 아예 투표 수가 뒤바뀌었고 지금 광주에서는 제대로 된 개표 입력이 안 된 건데.
01:25그런데 제가 이게 궁극적으로 더 큰 문제라고 보는 건 전북도 비슷한 사례이기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이제 개표소들 다 들여다보고 비슷한
01:34오류 또 나올 수도 있는 거잖아요.
01:35맞습니다.
01:36지금 사실 시청자분들도 들으시기에 이거 좀 어디서 들어본 뉴스 같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바로 어제 알려진 전북과요.
01:43경기 광주만 해도 정말 비슷하고 똑 닮은 문제가 곳곳에서 지금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01:48총체적 부실인데요.
01:49방금 말씀하신 전북 교육감 선거도 한번 짚어보면은요.
01:53부실 관리가 확인이 됐었는데 전주시 중화산 1동에서는요.
01:571 투표소 결과에 3 투표소 결과가 지금 왼쪽에 보시는 것처럼 엉뚱한 결과가 잘못 반영이 됐습니다.
02:05중복 입력이 된 거잖아요.
02:06맞습니다.
02:06그래서 실제로 유권자 1104명의 표가 통째로 날아난 건데요.
02:10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오른쪽에 보신 광주의 중복 입력과 완전히 판박입니다.
02:15화면에도 나오네요.
02:16맞습니다.
02:16결국에는 둘 다 말해서 쉽게 말해서 다른 투표소를 잘못 적으면서 다른 투표소 결과가 중복으로 엉뚱하게 입력이 된 겁니다.
02:26그래서 당선인이 바뀐지는 물론 않았지만요.
02:30사실 이게 기본적인 숫자 기재에서부터 오류가 발생한 거잖아요.
02:33이 선관위의 신뢰가 통째로 흔들리고 있는 아주 초유의 사태입니다.
02:38실제 투표 내용과 다른 숫자가 개표 결과로 발표되면서 유권자의 표심이 말 그대로 왜곡되는 사태가 지금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02:47더 떨어진 신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선관위가.
02:49그런데 그마저도 또 5일 뒤에 전라북도를 보고를 한 셈이니까.
02:52사상 초유의 개표 오임력도 오임력이지만 지금 투표용지 부족사 때 경찰이 강제 수사 시작했잖아요.
03:00그런데 오늘 제가 눈에 띄던 건 선관이 서버도 압수수색했다.
03:04이게 맞는 겁니까?
03:05맞습니다.
03:06그리고 사상 처음인데요.
03:07이 서버를 압수수색하겠다는 게 사실 샅샅이 들여다보겠다는 겁니다.
03:12압수수색 장소만 하더라도 중앙선관위부터 시작을 해서 서울시, 송파구 당연히 포함됐고요.
03:18서초, 강남, 광진, 동작 7곳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03:22수사관들만 하더라도 거의 100명이 투입이 됐거든요.
03:25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서버에서 뭘 가져갔냐, 이걸 취재를 했더니요.
03:30선관위 서버, 쉽게 말해서 전산망이 압수수색 대상에서 포함이 됐고요.
03:35저희 채널A 단독 취재인데요.
03:37투표록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현재 확인이 됐습니다.
03:41그런데 이제 서버라고 하면 12.3 계엄 때도 당시 군인이 과천선관위 들어가서 서버 들여다보고 이게 기억이 나서
03:50서버부터 투표로까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03:53이것도 굉장히 이례적인 것 같군요.
03:54이례적입니다.
03:55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선관위 서버, 전산망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04:00비상계엄 때 그 서버냐 이렇게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04:04서버 자체를 통째로 뜯어가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04:07그건 정확하게 짚어드려야 할 것 같고
04:09사실 지금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확인한 건
04:11그날 왜 투표용지가 부족했는지
04:14그럼 어떤 보고 절차를 걸쳤는지
04:16왜 조치를 안 했는지 이거잖아요.
04:17그래서 이 선관위 전산망을 오늘 경찰이 압수수색을 해서 좀 취재를 해봤더니
04:23직원들이 어떻게 보고했는지 또 지시했는지 내부 메신저가 남아있을 거 아닙니까
04:28그런 메신저와 내부 문서 시스템 이걸 오늘 확인했다는 겁니다.
04:34지금 보시는 저런 내용들을 오늘 압수수색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04:36투표용지 사태와 관련 있는 것만 일단 압수하고 수색했다.
04:40그런데 이런 것 같아요.
04:41아까 서상희 팀장, 서상희 기자가 얘기했다.
04:44투표록까지 압수수색했다.
04:46그런데 이 투표록을 경찰이 확보한 게 저희 단독 취재 내용인데
04:51강제 수사로 투표록에서 뭘 확인할 수 있는 겁니까?
04:54쉽게 말해서 투표록은요.
04:55그날 그 투표 장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볼 수 있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업무 일지입니다.
05:02예를 들어서 지금 투표용지가 중요하잖아요.
05:04투표용지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언제 들어왔고, 몇 장이 교부됐고, 몇 장이 남았는지.
05:10수령 매수, 교부 매수, 장렬 매수.
05:12맞습니다. 그런 것들을 일일이 적어야 하는데요.
05:14이것을 다 확보를 한 겁니다.
05:15실제로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도 시간대별로 기록하도록 법에 정해져 있거든요.
05:21취재를 해봤더니 이번 압수수색에서 강남구 선관위에서만 126개 투표소의 투표록을 모두 확보한 걸로 현재 전해졌습니다.
05:31지금 경찰이 선거 당일 상황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한 건데
05:36증거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도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5:42선관위에 대한 강제 수사 별개로 또 개표 오입력 한 대가 또 나올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05:48서상희 사건팀장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05:51선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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