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잡음이 여전합니다.
00:04사실 국민은, 민심은 양당 거대 양당의 회초리를 들었죠.
00:11그럼에도 아직까지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5최강욱 전 의원이 했던 말,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21관련해서 이준석 대혁신당 대표가 스타벅스 논란, 선거 막판에 선거판을 휩쓸었던
00:28그 스타벅스 논란과 관련해서 이런 발언을 했었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라 먼저 준비했습니다.
00:37어떻게 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이라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주제가
00:44스타벅스 때려잡자, 일백 때려잡자 이런 정도의 주제란 말입니까?
00:51이런 식으로 인기 영업적 발언들만을 내세우면서
00:55만약에 정치를 혼탁하게 만들어간다면
00:59집권 여당에게 아주 큰 경고를 보내줄 필요가 있다.
01:07정광진 전 대변인, 최강욱 전 의원이요.
01:11국민의힘 후보 지지한 영남권 유권자들을 향해서 강도의 인질로 잡혀 있으면서 강도와 가까워진 모양이다.
01:19이런 얘기를 방송에 나가서 얘기했습니다.
01:22그다음에 주변기 공정거래위원장, 지금은 지웠습니다만
01:27국민의힘 승리한 강남 3구 내란 일으켜도 상관없는 맹신이냐.
01:33이렇게 SNS 글을 올렸습니다.
01:34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01:36두 사람의 발언만 놓고 보면
01:38민주당 후보를 찍으면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고
01:43국민의힘 후보를 찍으면 정말 비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01:48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눠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01:51특히 주변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국무위원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이야기를 한 겁니다.
01:57본인이 지웠다고는 하지만 거기에 그런 글을 옮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02:02저는 국무위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완벽하게 침해했다 이렇게 보고요.
02:08최강욱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02:11과거에도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상대로 해서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들을 많이 해왔어요.
02:17사실상 막말에 가까운 이야기를 했었는데
02:20이번에 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02:23국민의힘 후보를 찍은 영남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는 정말로
02:28뭐라 그럴까요?
02:30정말 의식이 없는 사람이다.
02:33정치 현실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02:35이렇게 매도하고 있는데
02:37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민주당이 본인들이 패한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그런 주장이냐.
02:43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02:45방송인 최욱 씨가 했었던 이야기도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봐요.
02:49본인들이 가장 지거주선한 가치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 뭡니까?
02:55민주화운동에서 본인들이 이뤘던 성과들 아니에요?
02:57그런데 그 성과를 자랑하는 분들이 어떻게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03:03폭력적인 방법.
03:05그러니까 탱크로 밀어버려서라도 이 사람들 없애야 된다.
03:08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03:10저는 이게 민주당 대형 스피커들이 갖고 있는 일종의 선민의식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발현되고 있다고 봅니다.
03:19김지혁 특보.
03:21그러니까요.
03:22사실 5.18 민주화 항쟁 발생한 기념일에 스타벅스가 부적절한 마케팅을 했다고 해서 얼마나 사회적 지탄을 받았습니까?
03:31대통령까지도 나서서 굉장히 준어멍에 꾸짖었는데
03:361배가 동경하는 게 전두환.
03:38온라인상에서 1배 범죄만큼은 탱크로 밀어버려야.
03:415.18이 아니라고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겁니까?
03:44물론 개인 방송입니다만.
03:45그리고 또 진보 진영의 여러 사회자로 많이 나서고 있는 정준희 교수도요.
03:52합법적 방식으로 몽둥이 드는 건 반드시 필요하다.
03:55이 발언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 거예요?
03:57저는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서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지는 감도는 다를 거라고 봅니다.
04:06지금 저 얘기가 뭘 얘기하는지는 알겠어요.
04:08그러니까 지금 온라인상에서 굉장히 과격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러한 주장을 하지 말도록 하자라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
04:17그러나 그런 주장을 하기 위해서 본인이 더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04:23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04:26그러니까 말로써 천연빛도 갚을 수 있지만 말로써 그동안 쌓아놓은 공든탑도 한 번에 일순간 무너뜨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04:34그런 차원에서 본인들이 영향력이 있는 스피커들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발언에 상당히 신중을 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4:43물론 방송이라는 것이 공중파 방송도 있고 또 유튜브 방송도 있을 수 있는데
04:49유튜브 방송이라고 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너무 과격한 주장을 섞어서 얘기하는 것.
04:55이런 것들이 일반 유권자들, 국민들께는 굉장히 불편할 수 있다는 겁니다.
04:59같은 내용을 주장할 때도 그 주장이 상대방에게 합리적으로 들리도록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능력들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05:08이런 생각이고요.
05:09그런 측면에서 저 두 분의 발언은 내용적으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를 했다라고 하더라도
05:16표현의 방식이 상대방들에게 그렇게 공감받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5:22사실 여권에서는 극우 유튜버, 극우 유튜버라고 하면서 그 발언에 대해서 또 그 행동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비판을 해왔죠.
05:32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아무 말이나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도 많은 지지층들한테 지지를 받으면 되지?
05:39라고 오인될 수 있을 만한 발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욕을 먹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44왜냐하면 사실 이번 서울만 놓고 보면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대 이하, 30대에서 정원호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받았습니다.
05:57받았을 걸로 지금 예상이 되죠?
05:59아직까지 공식적인 조사는 안 나왔으니까.
06:02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 어떻게 하면 젊은 세대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되는데
06:08그거를 일부, 극우 젊은 사람들 이렇게 폄하한다는 것 자체가 민심을 잘못 읽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해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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