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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 전


與 윤리심판원, 최강욱에 당원권정지 1년 처분
與 윤리심판원장 "당직자로서 품위 손상"
망언 다음 징계… 최강욱, 벌써 3번째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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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강욱 전 의원
00:30최강욱 전 의원에서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고 아주 강경한 태도로 중징계를 내린 거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1:00일단 최성욱 평론가님, 나름 민주당에서는 중징계 아니냐라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당원 자격 정지 1년 어떻게 평가하시겠어요?
01:11중징계죠. 중징계인데 저 중징계가 지난번 두 번에 앞서서는 6개월, 6개월 했는데 1년을 받은 겁니다.
01:18그런데 이 사안에 개돼지라는 말을 소환함으로써 굉장히 험한 막말을 넘어서 모욕적인 말까지 등장하다 보니까
01:26최강욱 의원이 저렇게 지금 전 의원이 저렇게 받았는데 저는 이 말을 좀 드리고 싶어요.
01:30아니 저분은 4년 사이에 중징계를 저렇게 3번씩 받으면 도대체 막말이 취미고 습관입니까?
01:37아니 그리고 당원권 정지가 무슨 자신의 주요 경력으로 만들려는 포석입니까? 의도입니까?
01:42그래서 저는 아니 의원 경력보다도 당원권 정지 경력이 더 많으면 그건 당원 자격이 없다는 얘기잖아요.
01:49당원 자격이 없는 분에게 어떻게 국회의원의 직위가 또 같습니까?
01:52그러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이런 정말 모순이 저는 최강욱 전 의원을 둘러싸고 있는데
01:58가장 이분에게 더 중요한 거는 이번이 세 번째 했다고 해도 반성과 성찰이 또 없다는 거예요.
02:04그러면 네 번, 다섯 번이 반복될 수가 있다는 건데
02:06앞으로 민주당은 저런 분을 이제 인재연수원장인가요? 거기 이제 해놨는데
02:12앞으로는 그러면 또 다시 복당시켜서 또 뭘 줄 겁니까?
02:16그래서 네 번과 다섯 번에 또 막말이 오면 그때 또 중징계할 겁니까?
02:19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좀 단호한 결정이 좀 따라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2:24그 당 얘기를 좀 해보면 김진욱 대변인님
02:26이거를 물론 뭐 사안의 크기, 억대 주식 차명거래 의혹의 이춘석 의원
02:31뭐 사안은 다르더라도 당시에는 뭔가 민주당이 전광석화처럼 혹은 속도전을 냈는데
02:3812일 혹은 최강욱 의원 당원권 1년 정지를 뭐 누군가는 중징계라고 하지만
02:45또 그렇게 안 보는 시각도 있어서요.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2:47일단 우리 당원 당규만 놓고 보면 중징계가 맞습니다.
02:52그래서 이걸 뭐 경고하고 구두 경고로 그친 사안이 아니지 않습니까?
02:57당원권 1년 정지라는 것은 본인이 만약에 출마를 생각하는 어떤 선출직에 다시 한 번
03:03어떤 형태로든 도전하겠다고 생각한다고 한다면
03:06그 부분에 대한 제약이 분명하게 가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중징계는 맞습니다.
03:11그러나 이제 당 내에서는 이 부분과 관련해 가지고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셨을 수도 있습니다.
03:18만약에 최강욱 교육연수위원장이셨는데
03:22본인 스스로가 교육연수위원장이라는 당의 중책을 스스로 내려놓기도 했고
03:28또 SNS를 통해서 사과를 선제적으로 했던 여러 가지 정상을 참석할 만한 부분도 있었던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3:37아니다. 이것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03:41이건 반드시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된다라는 그런 측면이 반영되어서
03:47당의 당원당규상에서 나와 있는 절차에서 한 두 번째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03:55그렇다면 이 정도의 중징계를 받고 본인이 또 그에 따라서 다른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04:02겸허히 수용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인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4:07그런데 이제 인정이라는 표현을 쓰셨고 아까 저희 돌직쿠쇼에 출연한 김유정 전 의원은
04:13삼진아웃도 이런 부분도 있어야 된다라고 했는데
04:16그런데 저 송영훈 변호사님 여기 보면 며칠 전에 본인 징계 여부가 결정되는 바로 직전에
04:24사실관계 좀 판단해야 된다고 하고 성비사건 아니라 절차 두고 다투는 거 지적했다.
04:30물론 본인도 어느 정도는 반성하면서도 억울하다.
04:33사실관계가 틀렸다. 잘못됐다는 취지의 얘기를 한 바가 있거든요.
04:37진정으로 반성하는 태도가 아니죠.
04:40그렇게 사소한 문제냐라고 최강욱 전 의원이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04:43이것은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명백하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발언입니다.
04:47그것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고 성폭력을 겪은 사람은 대단히 큰 정신적 충격과
04:53트라우마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04:54그것에 대해서 절차를 두고 다투는 것에 대해서 지적한 것이다라고
04:58구독자가 230만 명이나 되는 유튜브에 나가서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05:02그러면 이게 진정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사람의 자세입니까?
05:05민주당 윤리 심판원은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더 강한 중징계를 내렸어야죠.
05:10이미 당원권 정기 6개월을 두 번 받았으면 삼킥나웃으로 제명을 해야 된다는 얘기가 결코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05:17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민주당은 교육연수원 자체를 이쯤 되면 삼킥나웃으로 해체해야 됩니다.
05:23정봉주 전 교육연수원장 입에 담을 수도 없는 DMZ에서 지뢰를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우리 군인들에게 끔찍한 트라우마를 상기시킨 발언을 한 전력이 있음에도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됐다가 결국은 국민적인 파문을 빚지 않았습니까?
05:37박구영 전 교육연수원장 어땠습니까?
05:402030 청년 남성들을 향해서 말라비틀어지게 해서 고립시켜야 된다라고 했다가 본인이 부적절한 발언을 인정하고 사퇴했지 않습니까?
05:48그리고 또 최강욱 전 교육연수원장이 이런 성폭력 2차 가해 발언까지 한 겁니다.
05:52그러면 민주당은 임명하는 족족 교육연수원장 이러면요.
05:55최강욱 전 의원 한 사람의 제명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이쯤 되면 교육연수원 자체가 삼진아웃으로 문을 닫아야 맞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6:03알겠습니다.
06:04죽고 살 일이냐 그게 성비 2차 가해 논란 무리를 빚었던 최강욱 전 의원 세 번째로 징계를 받은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3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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