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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송언석 "'김현지 수호'가 '영부인 보좌'보다 급선무"
송언석 "영부인보다 '존엄현지' 서열 높나"
송언석 "김현지, 여러 상임위 국감 증인 출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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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사 보직이 된 김연지 실장인데요.
00:08송원석 원내대표가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0:14영부인 보좌 제2부속실장은 공석.
00:18이게 인사이동 때문에 그렇죠.
00:20그리고 그 자리에 있었던 윤기천 부속실장이 총무비서관으로
00:26그 자리에 있었던 김연지 비서관이 제1부속실장 대통령을 보좌하는 부속실장으로 인사이동이 됐고
00:33그 자리에 있었던 김남준 실장은 대변인 2명 체제에 인사가 됐습니다.
00:40그러자 야당에서 제2부속실장직 당분간 공석.
00:44김연지 수호가 영부인 보좌보다 급선무 영부인보다 존엄현지 서열이 높냐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00:52중요한 건 김연지 실장이 과연 국감의 증인으로 나오냐 여부일 텐데
00:59야당에선 우상우 수석의 약속 지켜라 100% 축적한다.
01:07묘하게 정무수석의 발언이 과연 힘이 있는 약속이냐 아니냐라는 것과 달려버렸어요.
01:17김연지 실장의 출석에.
01:18어떻게 보십니까?
01:20대통령실에서는 민주당이 결정하면 나오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1:25사실은 바로 다음 날 민주당에서 안 나오게 할 방침이라고 이미 또 얘기를 했어요.
01:31저는 이게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1:34사실 회전문 인사를 한 거잖아요. 4개월 만에.
01:38정상적인 인사가 아니에요.
01:39그리고 부석실장, 총무비서관 이런 자리들은 전부 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자리들인데
01:48굳이 4개월이면 업무 적응이 겨우 돼서 이제 막 업무가 돌아갈 때거든요.
01:53굳이 그것을 삼각인사를 통해서 돌릴 이유가 없어요.
01:57그러니까 본질은 하나입니다.
01:59총무비서관은 역대로 국감에 한 번도 안 나온 적이 없고 부석실장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어요.
02:05그러니까 국감에 꼭 나와야 되는 자리에서 절대 안 나오는 자리로 옮긴 겁니다.
02:11그게 본질이고요.
02:12저는 이 사태를 지금 잡지 않으면 인사농단이나 국정의 시스템이 마비되거나 흐트러지는 걸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02:22일단 저는 산림청장 인사부터 이상합니다.
02:25산림청장으로 지금 임명되신 분이 김현지 지금 현재 부석실장과 성남의제21이라는 시민단체에서 굉장히 조그마한 시민단체예요.
02:38사무국장과 정책위 위원장을 같이 한 겁니다.
02:42조그마한 사무실에 어떻게 보면 같이 있으면서 같이 일을 했고요.
02:45백형동 옹벽아파트 문제가 있었을 때 시민단체는 보통 비판해야 맞거든요.
02:50오히려 옹벽아파트 50m짜리 산림법 위원이에요.
02:5415m밖에 못하는 것을 50m까지 되는 것에 대해서 교수로서 또 사무국장으로서 편을 들어주는 정책보고서를 낸 겁니다.
03:05그게 토대가 돼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인허가를 해준 것이거든요.
03:10그러니까 이게 산림청장 인사를 과연 누가 추천했겠느냐.
03:15어떻게 알고 그쪽에서 지금 업계에서 현업으로 종사하시는 분도 아닌데 누가 추천했겠느냐는 게 명확하지 않습니까?
03:23그러면 총무비서관은 원래 대통령 시 내부 인사만 관여해야 되는데 지금 산림청장 인사에도 혹시 관여한 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드는 거고
03:32도대체 무엇을 감추기 위해서 이렇게 인사까지 4개월 만에 해가면서 이렇게 방어를 하는 거냐.
03:38거기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나와야 되는 것이죠.
03:44만약에 이 국감 출석을 막기 위해서 이런 야당이 주장하는 회전문 인사를 한 게 아니라면 김현지 실장이 국감에 출석할 거고
03:55김현지 실장이 출석을 안 하면 이거 안 하려고 이렇게 인사했냐라는 야당의 의혹은 심의 좀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모양상 돼버렸는데
04:05홍의표 대표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 문제는.
04:07이게 참 과정관리가 잘못된 것 같아요.
04:10과정관리가.
04:11사실은 김현지 당시 총무비서관이죠.
04:15김현지 총무비서관의 출석 여부는 그리 중요한 사안이 아니었어요.
04:19제가 보기에는 당시 야당도 그렇게 막 목숨 물고 그런 사람도 아니었고요.
04:23은영위에서 여당의 수석 부대표가 갑자기 절대로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일이 이상하게 지금 커진 거죠.
04:35거기서부터.
04:36그리고 이제 우상호 정부 수석은 100% 나온다.
04:39그러니까 이제는 나오냐 안 나오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돼버렸습니다.
04:43사실은 제가 그 당시에 원내 지도부의 일원이었다면 원래 운영이 국감은 국정감사에 제일 늦게 하거든요.
04:53그때 증인 채택을 그냥 잠시 보류하면 돼요.
04:56그냥 뭐 김현지 비서관의 출석 여부를 얘기할 필요도 없이 여러 장사하고 좀 더 논의하자 이렇게 하고 하고.
05:03기술이죠.
05:04그리고 자연스럽게 인사가 이루어지면 총무비서관은 대상이 아니다 이렇게 하면 끝나는 일이었어요.
05:10그렇게까지.
05:11그런데 마치.
05:12절대 불가 목박으면서.
05:13그런 논란이 있고 나서 인사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이유 때문에 국감 출석 때문에.
05:20일부 예혹적이 있겠지만 국감 출석 때문에 김현지 비서관을 부속실장으로 보내고 이러지는 않았을 거로 봐요.
05:29올해 전부터 사실은 강의정 대변인의 업무로드가 많았기 때문에 대변인 보충이 필요하다.
05:35그리고 지금 현재 대변인이 된 사람이 대변인으로 가야 된다는 얘기가 많이 있었어요.
05:41그런 측면에서 저는 그런 차원에서 논란 얘기가 있었는데 마치 이제는 김현지 비서관을 국감에 보내지 않기 위해서 인사한 것처럼 논란거리가 됐기 때문에 저는 차라리 그냥 자연스럽게 다른 상임위에 출석하는 건 적절치 않고요.
05:59운영위 정도는 출석하는 게 정부 속 얘기한 바처럼 그렇게 하는 게 이 논란을 더 키우지 않는 깔끔하게 정리하는 얘기가 아닐까.
06:07더 이거 갖고 논란을 키울 이유가 대통령실이 할 일도 많은데 굳이 뭐 이런 이 문제 아무것도 아닌 문제 제가 좀 알아봤는데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당시 총무비서관이 인사에 개입한 여지도 거의 없고 또 뭐 이것저것 알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06:22말이 번져서 지금 실세하냐 아니냐 이런 얘기가 번진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이재명 대통령 스타일상 누구 말에 자지우지 될 뿐도 아니고요.
06:33그런 측면에서 저는 그렇게 국감 증인으로 나온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도 아니고 본인한테 둘러싸인 여러 가지 논란들을 해소하는 데 더 좋은 기회가 될 거로 봅니다.
06:44나오면 된다. 과연 김현지 부속실장은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06:49네.
06:50감사합니다.
06:51감사합니다.
06:52감사합니다.
06:54Isn't it?
06: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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