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시간 전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되는 기관은 혈관이며,
50대 이후 혈관 건강 유지율은 급격히 떨어짐
높은 혈압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유발해
혈관 파열이나 막힘 위험을 높힘
혈압 조절이 어려운 50대의 경우 '고혈압성 망막 병증' 발병 위험이 무려 3배나 증가
최악의 경우 망막 혈관이 막히는 이른바 '눈 중풍'이 발생

생존의 단서 [블랙박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안타깝게도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늦게 시작하는 기관이 바로 혈관인데요.
00:05실제로 한 연구에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봤더니
00:12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비율이 50대에는 30.3%에 불과했다고 하고요.
00:1860대 이후 그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70대에서는 고작 1%만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00:25이게 왜 건강한 혈관을 지키기가 이렇게까지 어려운가요?
00:29이렇게 혈관 노화를 앞당기고 심내 혈관 질환의 위험을 키우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는 바로 고혈압입니다.
00:36혈압이 높으면 혈관 내벽이 반복적으로 손상되면서 혈관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요.
00:42그러면 손상된 부위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축적돼서 동맥 경화가 진행되고
00:47혈관이 점차 탄성을 잃고 좁아지게 되면서 결국 막히거나 파열될 위험이 커지게 되는 거죠.
00:54그리고 심장과 뇌만 고혈압에 취약한 게 아니에요.
00:57그만큼 예민하게 영향을 받는 곳이 또 있는데요.
01:00바로 눈이에요.
01:02이 막막 혈관은 워낙 가늘고 섬세한 혈관.
01:06특히 모세혈관이 촘촘히 분포되어 있어서 혈압이 높아지면 쉽게 손상받기 때문이에요.
01:12실제로 보고에 따르면 혈압 조절이 어려운 50대 이상 중년에게서 고혈압성 막막 병증의 위험이
01:183배 이상 높았다고 나타납니다.
01:21게다가 더 큰 문제는 최악의 경우에 눈 막막에 혈관이 막히는 눈 중풍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01:28실제로 눈 중풍이 오면 시야가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체감할 수 있게끔 사진을 하나 준비했는데요.
01:35이게 정중앙이 새까맣게 가려져서 주변은 보여도 정작 중심이 안 보이니까
01:41불편하기도 불편할 것 같고 걷다가 어디 부딪히면 어때요?
01:46이게 혈관이 막힌 분의 시야라는 거죠?
01:49네 맞습니다.
01:50이 사진은 막막에 혈관이 막히면서 정면이 잘 보이지 않는 귀신 시력 저하가 진행된 상태의 시야인데요.
01:56눈 중풍은 눈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 혈전이나 동맥 경화가 전신 혈관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이기 때문에 더 무서운 거거든요.
02:05실제로 눈 중풍이 급성으로 발생한 뒤에 일주일 사이에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평소보다 약 7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02:16네 혈관 건강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02:18심장 뇌는 물론이고 모세혈관을 통해 눈에까지 치명적인 위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