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부터 주제를 바꿔서 이 얘기를 해볼 텐데요.
00:03본격적으로 하나하나 짚어보기 전에 먼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0:54제 옆에 정치부 김진 차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57일단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 실명을 거론하면서 체포영창 발부 얘기까지 꺼냈습니다.
01:04일단 표면적인 일부터 설명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01:08오늘 새벽에 해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탄 9호선, 이스라엘 가자지구로 향하다 나포됐고요.
01:15엊그제 18일에는 또 다른 한국인 김동연 씨가 탄 9호선도 나포됐습니다.
01:19두 사람 모두 억류된 상태로 전해집니다.
01:22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억류 상태를 인지하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작심 발언 쏟아낸 걸로 보입니다.
01:29외교안보 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01:31대통령 언급처럼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분명하게 이스라엘의 전쟁 책임을 추궁하거든요.
01:37지난번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문제 제기했을 때쯤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유럽 외국관들하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01:45이 대통령이 시원하게 얘기 잘했다 이러면서 옹호하기도 하더라고요.
01:48그만큼 유럽의 입장을 알 수 있겠죠.
01:51그 당시 나오던 우리와 좀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01:53그렇더라도 한국의 대통령은 좀 달라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을 수 있는데요.
01:58대통령의 오늘 발언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균형을 찾아야 하는 한국의 입장을 고려한 거다 이렇게 평가한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02:06그런데 공교롭게도 시간 순서를 보면 사실 지난달에도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 반인권 범죄 규탄했잖아요.
02:13공교롭게도 이스라엘을 겨눈 게 두 번째란 말이죠.
02:15맞습니다. 지난달에도 이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반인권적 행태를 지적한 게시물을 SNS에 올렸습니다.
02:22그때 이스라엘 외무부가 규탄한다면서 반박을 했었죠.
02:26싸움이 커질 듯 했는데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서 소통하면서 일단력됐습니다.
02:31오늘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 아직 이스라엘 측 반응 나오지 않고 있는데
02:35일단 현지 언론이 대통령 발언을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02:39지난번처럼 정부에서도 반발하고 나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02:45송원석 원내대표, 본인 재판부터 받아라.
02:49이준석 대표는 제발 자중자해야 된다.
02:52김정은 푸틴도 실패하고 바로 반박을 했는데
02:55일단 대통령의 생각이 표면적으로 어떻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만나봤다면
03:01사실 중동과 관련된 이슈가 하나 더 있어요.
03:05나무호 피격 사건.
03:06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호르무즈 회업을 통과한 우리 선박도 있는데요.
03:10오늘 국회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3:13피격 주체가 누구인지, 피격에 사용된 무기가 어떤 건지 아직 안 나온 겁니까?
03:21정확히 특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03:24사실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한국을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언포를 놓으시기도 했는데요.
03:32만약에 이란 측이 우리를 피습했다라는 사실이 확인되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03:36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가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좀 유보하겠습니다.
03:46다른 그래도 플랜 A, B 이런 대안이 없으십니까?
03:52아니, 플랜 A, B, C도 있습니다만은 가정적 상황에서 그걸 다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4:03김윤이 차장, 피격 사건도 있고 그리고 호르무즈 회업 통과, 이란의 호의를 받으면서 이 두 가지 쟁점을 저희가 어떻게 해석하면 돼요?
04:10오늘로 일단 중동전쟁이 시작된 지 82일째입니다.
04:14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정부가 나무 공격 누가 했냐, 이 일정 부분 진전된 입장을 내놓을 걸로 예상이 됐습니다만,
04:24정부가 오늘도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04:27이란하고 얘기해서 호르무즈 회업에 발묻긴 우리 선박 빼와야 되는 일 남아 있잖아요.
04:32그렇다 보니까 정부 입장이 좀 복잡한 게 사실입니다.
04:35다만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늘 조사 결과 곧 나올 걸로 확인을 했고요.
04:39그래서 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 당국, 국회 이런 역할이 좀 필요하다, 이런 지적이 나옵니다.
04:45그런데 중요한 건 이런 것 같아요.
04:46그러니까 지금 이스라엘 향해서 할 말을 할 수 있고,
04:49이란에도 호르무즈 우리 20여 척의 선박이 묶여있기 때문에 이란과의 관계도 돋독한 건 중요하지만,
04:55지금 이스라엘의 쓴소리하고 이란과 어쨌든 관계를 복원하려는 게
04:59전통적인 외교 선박과는 다르니까 또 미국 눈치도 봐야 되고,
05:03이거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5:04아무래도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만큼이나 이스라엘하고 우방 관계잖아요.
05:08그래서 오늘 이 대통령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05:12더군다나 오늘 이 대통령 발언이 미국 입장에서는 그렇게 반갑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05:18빠르게 워싱턴에 보고가 됐을 걸로 예상이 되고,
05:21미국 내에 유대인 사회가 상당히 크거든요.
05:23그 부분도 좀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05:26다만 한미 사이에는 다양한 급에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05:30앞서 보셨듯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대통령하고 계속 얘기 나누면서 방향을 좀 잡아가잖아요.
05:35대통령 발언에 진위가 뭔지, 불필요한 오해 생기지 않도록
05:39안보실이 키를 쥐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된다.
05:42이런 목소리 있습니다.
05:43오늘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네탄야 총리의 실명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05:49해석을 정치부 김윤윤 차장과 함께했습니다.
05:5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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