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왔습니다.
00:04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이메일 한 통이 생명을 구했다고요?
00:09네, 메일 보낸 사람은 등산객이었는데요. 이 발신지가 절벽이었습니다.
00:15사진을 보시죠. 가파른 절벽인데요. 빨간색 등산복을 입은 사람 보이시나요?
00:21제주 삼방산에서 조난됐던 60대 외국인이 구조됐습니다.
00:38저런 긴박한 상황에서 메일은 왜 보낸 거예요?
00:42이 외국인 무단으로요. 이 산에 올라갔다가 조난당했는데
00:45가지고 있던 휴대전화 유심칩, 국내용이 아니라 통화가 안 됐고요.
00:51배터리도 떨어져가고 있었답니다.
00:53이때 문득 자신이 묻고 있는 숙소 사장에게 구조 요청 이메일을 보낼 생각을 했다는데요.
01:00사장 신고를 받고 헬기까지 띄운 끝에 겨우 찾았는데 무단 입산 혐의 조사는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01:08네, 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1:11저 남성이 지금 셀프 감금을 당한 건가요?
01:13네, 자기 자신이 스스로 감금을 한 겁니다.
01:16무슨 일인지 영상을 보시죠.
01:19지난달 서울의 한 숙박업소입니다.
01:21입실 수속을 마친 남성이 객실로 들어가는데요.
01:24이 남성, 이 방에서 나온 건 무려 이틀 뒤였습니다.
01:30스스로를 감금시켰던 남성, 결국 경찰을 불렀는데요.
01:33무슨 일일까요?
01:34이 남성 성매매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01:39이렇게 범두의 조직이 보낸 가짜 공문을 받았습니다.
01:42신변이 위험하니 숙박업소에 혼자 기다리면서 악성 앱을 깔게 하고요.
01:47돈을 뜯어가려고 했는데요.
01:49미심쩍다고 생각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고요.
01:52경찰이 계좌 지급을 막아서 다행히 돈을 뺏기는 피해는 막았다고 합니다.
01:57네, 마지막 사건도 보겠습니다.
01:59중국의 조직과 손잡은 사람들 누굽니까?
02:02한국 조직과 중국 조직이 손을 잡았는데요.
02:06은행까지 속이려고 했습니다.
02:26방금 은행에 정상적으로 사업 거래하는 계좌라고 말한 사람, 한국 대포통장 유통 조직원입니다.
02:33중국 자금 세탁 조직과 손잡고요. 통장 1개당 최대 2천만 원을 받고 팔았는데요.
02:40두 조직이 합작해 세탁한 범죄 수익금 1천억 원이 넘습니다.
02:45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기자였습니다.
03:03한글자막 by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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