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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

Q. 이메일 한 통이 생명을 구했다고요?

메일 보낸사람 등산객인데요.

발신지가 '절벽'이었습니다.

가파른 절벽인데요.

빨간색 등산복을 입은 사람 보이시죠?

제주 산방산에서 조난됐던 60대 외국인이 구조됐습니다.

[현장음]
" 아직 못 먹었어요.  확인해볼게요. 없으면 숙소에 있어요."

[앵커] 저런 긴박한 상황에서 메일은 왜 보낸거에요?

이 외국인 무단으로 이 산에 올라갔다가 조난 당했는데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 유심칩, 국내용이 아니라 통화가 안됐고요.

배터리도 떨어져 가고 있었답니다. 

이 때 문득 자신이 묵고 있는 숙소 사장에게 구조 요청 이메일을 보낼 생각을 했다는데요.

사장 신고를 받고 헬기까지 띄운 끝에 겨우 찾았는데 무단 입산 혐의 조사는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저 남성이 셀프감금을 당한 건가요?

자기 자신을 스스로 감금한 남성입니다.

지난달, 서울의 한 숙박업소 입실 수속을 마친 남성이 객실로 들어가는데요. 

이 남성, 이 방에서 나온건 무려 이틀 뒤였습니다.

스스로를 감금시켰던 남성 결국 경찰을 불렀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이 남성 '성매매'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면는 범죄조직이 보낸 가짜 공문을 받았습니다.

신변이 위험하니 숙박업소에 혼자 기다리면서 악성앱을 깔게하고, 돈을 뜯어가려 했는데요.

미심쩍다고 생각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고요,

경찰이 계좌 지급을 막아서 다행히 돈을 뺏기는 피해는 막았다고 하네요.

Q3.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중국의 조직과 손잡은 사람들, 누굽니까?

한국과 중국 범죄조직이 손을 잡았는데요.

은행까지 속이려 했습니다.

[은행 상담원]
"경찰서에서 지급 정지 요청 건으로…"

[대포통장 유통 조직원]
"저는 정상적으로 거래를 하고 있는데 사기 계좌로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 거면"

[은행 상담원]
"이거 그냥 사업 계좌로 사용하신 거죠?"

[대포통장 유통 조직원]
"네 맞아요. 맞아요."

방금 은행에 "정상적으로 사업거래 하는 계좌"라고 말한 사람, 한국 대포통장 유통 조직원입니다.

중국 자금세탁 조직과 손잡고 통장 1개당 최대 2천만원 받고, 팔았는데요.

두 조직이 합작해 세탁한 범죄수익금, 천억 원도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서상희 기자 wit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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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왔습니다.
00:04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이메일 한 통이 생명을 구했다고요?
00:09네, 메일 보낸 사람은 등산객이었는데요. 이 발신지가 절벽이었습니다.
00:15사진을 보시죠. 가파른 절벽인데요. 빨간색 등산복을 입은 사람 보이시나요?
00:21제주 삼방산에서 조난됐던 60대 외국인이 구조됐습니다.
00:38저런 긴박한 상황에서 메일은 왜 보낸 거예요?
00:42이 외국인 무단으로요. 이 산에 올라갔다가 조난당했는데
00:45가지고 있던 휴대전화 유심칩, 국내용이 아니라 통화가 안 됐고요.
00:51배터리도 떨어져가고 있었답니다.
00:53이때 문득 자신이 묻고 있는 숙소 사장에게 구조 요청 이메일을 보낼 생각을 했다는데요.
01:00사장 신고를 받고 헬기까지 띄운 끝에 겨우 찾았는데 무단 입산 혐의 조사는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01:08네, 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1:11저 남성이 지금 셀프 감금을 당한 건가요?
01:13네, 자기 자신이 스스로 감금을 한 겁니다.
01:16무슨 일인지 영상을 보시죠.
01:19지난달 서울의 한 숙박업소입니다.
01:21입실 수속을 마친 남성이 객실로 들어가는데요.
01:24이 남성, 이 방에서 나온 건 무려 이틀 뒤였습니다.
01:30스스로를 감금시켰던 남성, 결국 경찰을 불렀는데요.
01:33무슨 일일까요?
01:34이 남성 성매매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01:39이렇게 범두의 조직이 보낸 가짜 공문을 받았습니다.
01:42신변이 위험하니 숙박업소에 혼자 기다리면서 악성 앱을 깔게 하고요.
01:47돈을 뜯어가려고 했는데요.
01:49미심쩍다고 생각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고요.
01:52경찰이 계좌 지급을 막아서 다행히 돈을 뺏기는 피해는 막았다고 합니다.
01:57네, 마지막 사건도 보겠습니다.
01:59중국의 조직과 손잡은 사람들 누굽니까?
02:02한국 조직과 중국 조직이 손을 잡았는데요.
02:06은행까지 속이려고 했습니다.
02:26방금 은행에 정상적으로 사업 거래하는 계좌라고 말한 사람, 한국 대포통장 유통 조직원입니다.
02:33중국 자금 세탁 조직과 손잡고요. 통장 1개당 최대 2천만 원을 받고 팔았는데요.
02:40두 조직이 합작해 세탁한 범죄 수익금 1천억 원이 넘습니다.
02:45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기자였습니다.
03:03한글자막 by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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