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학생들은 가고 싶다는데 요즘 소풍이나 체험학습 가는 학교 많이 없다죠.
00:06부모들 민원부터 예측불어 사고까지 교사가 져야 할 책임의 무게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00:13한 초등학교 교사는 체험학습을 꺼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털어놓다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00:19김세인 기자가 그 선생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00:24우리 이쁜 학생들 사진 200장 찍어줬습니다.
00:27그날 무슨 민원 넣었는지 아십니까?
00:29왜 우리에는 5장만 나왔나요?
00:31왜 우리의 표정이 안 좋습니까?
00:34현장 체험학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을 전한 이 영상.
00:38700만 회를 넘길 만큼 화제입니다.
00:42강석조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에게 더 들어봤습니다.
00:45생존수영을 때 수영장을 갔는데 저희 물때가 있나 곰팡이가 있냐 체크해달라고 민원이 온 적이 있습니다.
00:53그래서 저 그 전날 가서 물때 곰팡이 제거하고 제가.
00:56그런데 사실 없었어요.
00:58사실은 체험학습을 잘 갔다 왔는데 학부모가 집에 와서 애가 울었다.
01:04애가 이런 마음이 안 좋은 것도 모르고 네가 선생이냐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01:07교사들이 현장 학습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13고의와 중과실이 아닌 시 법적으로 지켜줘야 합니다.
01:16악성 민원에 대해 교사를 지켜줄 수 있는 제도도.
01:19다른 교사들의 요구도 비슷합니다.
01:21내 선생님은 신이 아닌데 어떻게 모든 주의를 다 관찰하고 어떻게 모든 예측 가능한 사고를 잘 볼 수가 있겠어요.
01:29실제 서울 내 초중고 당일 현장 체험 학습은 3년 전에 비해 절반 넘게 감소했습니다.
01:36선생님들이 좀 마음이 편해야 아이들도 기회가 많을 하고 생각하거든요.
01:42가고 싶어요. 그리고 재미있어요.
01:44뭔가 나가서 설명해 주시는 거에서 알게 되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01:52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2:09기상캐스터
02:11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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