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업준비로 분주한 아침, 고등학교 교정의 이동식 커피차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00:06학생 자치회 학생 19명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깜짝 선물입니다.
00:12저는 목요일이 한 주 중에서 제일 좀 피곤한 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학생들이 이런 이벤트를 준비를 해주니까 피로가 싹 풀리는 그런
00:22기분이고요.
00:23한쪽 칠판에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포스트잇 편지가 빼곡히 붙었습니다.
00:28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이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담겼습니다.
00:49갑작스러운 제자들의 이벤트에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00:58그리고 교사들 사이에 믿음과 사랑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01:02학교에 대한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01:07학생 자치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행사를 매년 진행할 계획입니다.
01:13생각했던 것보다 더 기쁘게 반응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열심히 준비한 저희까지 기분 좋았습니다.
01:21커피 차는 학생들이 기획했지만 청탁금지법에 따라 학생이 직접 비용을 제공할 수는 없는 만큼
01:28교장실 업무 추진비 석 달치를 털어 충당했습니다.
01:31YTN 최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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