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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입학한지 이제 두 달 된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볼에 피멍이 든 채 집에 돌아왔습니다.

넘어진 것도, 친구와 다툰 것도 아니고 담임선생님이 꼬집어서 생긴 상처였습니다.

학교는 추가 피해 학생이 있는지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윤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

일주일 전 학교를 다녀 온 아이 얼굴을 보고 놀랐습니다.

한 쪽 볼에 피멍이 들어있었던 겁니다.

맞은편 볼에선 긁힌 흔적도 있었습니다.

누가 그랬냐고 묻자 담임 선생님이 꼬집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초등학생 엄마]
"학교 담임 선생님이 그렇게 했다."

아이는 충격을 받아 학교 가기를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엄마]
"'선생님 무섭다, 선생님 없었으면 좋겠다', 등교 거부를 좀 하는 상태가 왔었고."

같은 반 친구 얼굴에서도 비슷한 상처가 발견됐다고 주장합니다.  

[초등학생 엄마]
"그 아이들의 피해 사진도 제가 그 학부모를 통해서 받아놓은 상태고."

부모와 학교 측은 담임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교사와 학생들을 분리시켰습니다.

추가 피해 학생이 있는지 전수 조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담임인 남성 교사는 아이 부모에게 "무릎 꿇고 사죄 드리고 싶다", "치료비와 금전적 배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변호사를 통해 문자로 전달했습니다.
 
담임교사의 변호사는 "부모님께 보낸 문자 내용이 교사의 입장이다"라고 채널A에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영상취재 : 김찬우
영상편집 : 장세례


정윤아 기자 yoona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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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입학한 지 이제 두 달 된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볼에 피멍이 든 채 집에 돌아왔습니다.
00:06넘어진 것도 친구와 다툰 것도 아니고 담임선생님이 꼬집어서 생긴 상처였습니다.
00:13학교는 추가 피해 학생이 있는지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16정윤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20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
00:23일주일 전 학교를 다녀온 아이 얼굴을 보고 놀랐습니다.
00:27한쪽 볼에 피멍이 들어있었던 겁니다.
00:30맞은편 볼에선 긁힌 흔적도 있었습니다.
00:34누가 그랬냐고 묻자 담임선생님이 꼬집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00:41아이는 충격을 받아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00:52같은 반 친구 얼굴에서도 비슷한 상처가 발견됐다고 주장합니다.
00:56그 아이들의 피해 사진도 제가 학부모를 통해서 받아 놓은 상태이고
01:02부모와 학교 측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01:08교사와 학생들을 분리시켰습니다.
01:11추가 피해 학생이 있는지 전수조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01:15담임인 남성 교사는 아이 부모에게 무릎 꿇고 사죄드리고 싶다.
01:19치료비와 금전적 배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변호사를 통해 문자로 전달했습니다.
01:26담임교사의 변호사는 부모님께 보낸 문자 내용이 교사의 입장이다 라고 채널A에 밝혔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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