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개월 전


마지막 협상 테이블… 총파업 막을까?
노조, 영업이익 '성과급 15%' 요구
"성과급 15%" 요구… 1인당 6억 예상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삼성전자 얘기할 때 이렇게 삼성전자 입장에서 좋은 얘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상승세의 기쁨을 즐길 상황만은 지금 아니죠. 삼성전자 사상 초유의
00:13총파업을 지금 예고하고 있습니다.
00:15노조와 사측이 어제 11시간 반 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였는데 결렬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 지금 앉아있는데 오늘이 또
00:30결렬되면 진짜 파업으로 가는 겁니까?
00:33사실상 예.
00:34아 그래요?
00:35정부가 이제 주제를 해서 사후 조정을 이제 어제와 오늘 이틀간에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00:432차 사후 조정에서도 노사가 끝내 많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라고 본다면 현재 노조가 예정한 21일부터 아마 총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00:54지금 양측이 맞서는 지점은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성과급 재원 기준이고 이걸 명문화할 것인지 여부입니다.
01:03그게 지금 제일 첨예하게 엇갈리는 부분이라는 말씀이시죠?
01:07네. 그렇습니다.
01:07그러면 노조에서 요구하는 거는 성과급 15%를 달라라는 거고 사측에서는 줄 수 없다, 힘들다라는 건데 성과급 15%라고 하면 좀
01:21개념이 잘 안 서서 1인당 얼마씩 받게 되는 건가요? 달라고 하는 건가요?
01:26올해 삼성전자가 올릴 수 있는 영업이익이 현재 추정치지만 270조에서 300조 원 정도가 됩니다.
01:34그 기준으로 본다면 성과급 재원으로만 대략 40조에서 45조 원 수준.
01:40이걸 1인당 평균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배분한다고 치면 1인당 평균은 3억에서 4억 원대.
01:46그리고 대부분의 이익을 지금 반도체 사업부 내에 메모리 사업부에서 일으키고 있죠.
01:52그렇기 때문에 반도체 부분만 보면 1인당 5억 원에서 6억 원의 성과급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다.
01:59이렇게 보시면.
01:591년에?
02:001년입니다.
02:01네, 그렇습니다.
02:01그런데 이걸 앞으로 몇 년 동안 받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02:05이걸 이제 명문화하게 된다면 매년 올리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쓰는 거죠.
02:12지금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한도 없이 이걸 명문화했지 않습니까?
02:19뚜껑을 땄다 그러죠, 속된 말로.
02:21상한을 없앴죠.
02:21지금 삼성전자가 상한이 있습니다.
02:23있는데 상한을 없애고 이걸 이제 임단여 말해 명문화하자라는 거고 삼성전자 4측에서는 그건 어렵고
02:31올해와 같은 이제 좋은 성과를 내면 특별 보상 형태로 지급을 하고
02:37삼성전자의 경우는 이제 반도체 사업뿐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02:40반도체 외 사업뿐만, 다른 임직원들과도 종합적인 논의를 거쳐서
02:45향후에 성과급 재원 배분 이런 것들을 이제 기준을 정하자라는 입장인 건데
02:51첨예하게 부딪히고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안건 조정에서도 만약에 합의를 할 수 있을까?
02:56여전히 불투명한.
02:57일단 오늘 이 협상이 결렬된다면 21일부터 총파업이 진짜 현실화 되는 건데
03:04그럴 경우 반도체 제조 공장이 멈추거나 이런 모든 피해를 합치면
03:09피해액만 약 30조 원에 이른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3:15그런데 교수님, 제가 듣기로 과거에 있었던 노사협상, 파업 얘기
03:20삼성전자만은 이 파업 이틀 전, 3일 전에 극적으로 다 타결이 됐었다라고 하더군요.
03:27이번에도 혹시 그러지는 않을까 기대를 해보는데요.
03:29네, 가능성도 있죠.
03:31왜냐하면 삼성전자 노조 내부의 노조원들도 파업이라는 극한 상황까지 가는 걸 원하는 분들은 많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03:39최근에 또 노조 안에서도 지금의 어떤 아주 좋은 시기를 파업 때문에
03:45차물을 끼얹게 되면 이건 과연 누구의 피해로 돌아가게 되냐 이런 부분들을 우려하는 시각들도 많이 있습니다.
03:52그리고 삼성전자 파업은 삼성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부담도 사실 안고 있어요.
04:00한국 반도체 생태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고요.
04:04더 나아가서 이건 한국 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04:07이런 부담까지 안고 결국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갈 것이냐?
04:12이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04:15알겠습니다.
04:15하지만 삼성전자 직원들도 하이닉스는 상한이 없는데 본인들은 상한이 있다는 부분
04:23그런 부분에 박탈감도 느꼈다 이런 것도 충분히 공감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