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낮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60대 남성이 초등학생 아이를 성추행했습니다.
00:06아이에게 믿기 힘든 불쾌한 말까지 내뱉었습니다.
00:10뻔뻔하게 혐의를 부인했지만 범행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00:15CCTV에 찍힌 것만 10여 차례입니다.
00:18윤지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21아파트 단지에 있는 조립식 정자마루에 앉아있는 여성 초등학생.
00:2660대 남성이 다가와 말을 걸더니 옆에 앉습니다.
00:31그리고는 잠시 뒤 초등생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00:36초등생 친구가 왔지만 이번엔 등 쪽에 손을 가져다 댑니다.
00:41옷을 잡아 끌고 초등생이 자리를 옮기려고 가방과 짐을 챙기자
00:45어깨와 등을 움켜쥐거나 손목을 붙잡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00:5110분 동안 이 남성이 초등생 몸에 손을 대는 등 신체 접촉을 한 횟수는
00:56CCTV에 찍힌 것만 총 10여 차례.
00:59결국 초등생이 자리를 뜨자 이 남성도 사라졌습니다.
01:04잠시 뒤 초등생 부모는 딸이 모르는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1:1010대 초등생은 경찰에 남성이 집주소를 물었고
01:14내 마누라로 따기라는 말도 했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1:18경찰은 탐문 수사 끝에 남성의 거주지로 찾아갔습니다.
01:23신체 접촉을 부인하던 남성은 경찰이 CCTV 영상을 제시하자
01:28예뻐서 그랬는데 문제가 되냐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33경찰은 남성을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01:38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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