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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
혼자 참고 버티다 보면 만성 갱년기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잘살면좋잖아 #갱년기 #여성호르몬 #중년여성 #여성건강

[잘 살면 좋잖아]
수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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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상에 여자가 죄다.
00:01근데 진짜 여성의 그 일생을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00:06왜냐면 평생 애들 뒷바라지하고 남편 도닥여가면서 막 그렇게 살림 챙기고 아등바등 살다가
00:13이제 좀 나이 들어서 좀 편하게 살까 했는데 갱년기가 덮친 거 아니에요.
00:17슬프네요. 너무 슬프잖아요.
00:19근데 이제 문제는 이제 대부분의 이 중년 여성분들이 이 갱년기가 오면
00:24이거 다 오는 거 좀 아프다 지나가겠지 뭐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00:28그런데 보니까 갱년기 증상이 있는데 병원을 찾는 분들이 30%밖에 안 된다고 해요.
00:34나머지 70%는 고통을 그냥 혼자 꾹꾹 참고 있다는 거죠.
00:39근데 문제는 이런 병은 고치지 않으면 낫지 않습니다.
00:44심지어는 만성 갱년기 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거든요.
00:48갱년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거예요?
00:50맞습니다. 정확하게 얘기해 주신 거예요.
00:52실제 갱년기 장애로 치료를 받은 1,263만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보면요.
00:58그중에 60세 이상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분이 240만 명이나 된다고 해요.
01:03그러니까 이 얘기는 만성 갱년기로 이어지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거죠.
01:08문제는 60대의 치료가 끝나는 것도 아니고 한 4% 정도에서는 그 이후에
01:1370대까지도 이게 지속된다는 사실입니다.
01:16이거는 갱년기가 잠시 앓고 지나가는 사춘기 같은 게 아니라
01:22만성 갱년기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그런 거를 얘기를 하는 거죠.
01:26힘들겠다.
01:27아니 갱년기에도 만성이 있다고요?
01:31그냥 참기만 했다가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고질병이 될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01:36그렇죠. 그렇죠. 우리가 갱년기 하면 사실 우리 총무님이랑 김세하 주무님처럼
01:4140대 또 50대 여성들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01:45실제 통계를 보면 반전이 있습니다.
01:48반전이요? 네.
01:4940대 이만해서 높네?
01:51그러니까요.
01:52어머나 세상에 70대가 왜 그러는 거예요.
01:55안 돼.
01:57이게 보신 것처럼 당연히 40대 비율이 가장 높긴 한데요.
02:0250대, 60대에서도 여전히 상당히 많은 분들이 갱년기를 앓고 계시는 거고요.
02:07특히 주목할 점은 70대에 약 27% 정도로 그 비율이 오히려 더 올라간다는 점이에요.
02:13아니 내가 70대잖아요. 나도 갱년기 증상이 남아있는 걸 보면 저게 거짓말은 아니네요?
02:20맞죠. 맞아요.
02:21그래서 이게 이게 언젠가는 끝나겠지 하고 이렇게 생각하고 참고 버티기보다는
02:27내 몸을 위해서 적절한 관리법을 아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02:32근데 요즘도 사실 마누라 무서워서 집에 못 들어가겠다.
02:36엄마가 갱년기라 맨날 화만 낸다 이런 소리 막 들리잖아요?
02:40근데 가족들이 엄마 또 시작이냐 하고 방으로 쑥 들어가 버리면 정말 서러운 거예요.
02:45그게 진짜 큰 문제입니다.
02:47그게 가장 위험하고 또 잔인한 편견인데요.
02:52갱년기는 방치하면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라고까지 말씀드려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02:59갱년기를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까지도 이룰 수 있습니다.
03:04사망까지.
03:05물론 갱년기 증상이 힘들 것 같긴 해요.
03:09근데 생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너무 과도한 생각 아닐까요?
03:13일단 남성분들도 사실 우리 어머님이나 아내들을 위해서라도 꼭 아셔야 할 것 같아요.
03:19왜냐하면 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아까 말씀드렸던 안면 홍조인데요.
03:25이게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03:28홍조는 혈관 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03:35결국 혈관이 자기 역할을 못한다는 거거든요.
03:38이 증상이 지속이 되면 심혈관 질환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는 거죠.
03:42실제로 갱년기 여성을 2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2주일간 6번 이상 홍조나 야간에 땀을 흘리는 증상 같은 이런 혈관 운동 증상이
03:53있었던 여성은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최대 77%나 높았다고 하고요.
04:00또 혈액 속에 나쁜 기름기가 쌓이는 이상 지질혈증 같은 위험은 3배 그리고 고혈압 위험도 무려 3배에서 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04:09있습니다.
04:09그럼 그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막 달아오르는 그 증상 그걸 말씀하시는 거죠?
04:15단순히 얼굴이 달아오르는 줄만 알았는데 이게 혈관 위험 신호였다는 게 너무 무서운데요.
04:22하지만 진짜 무서운 건 지금부터인데요.
04:24여성 호르몬 뇌 속에 쌓인 독소를 씻어내는 역할도 합니다.
04:28여성 호르몬이 줄어들었다? 그러면 제 역할을 못하게 되겠죠.
04:33뇌 속에 있는 찌꺼기가 점점 더 독소 찌꺼기가 쌓이기 시작하는 거죠.
04:38이제 이건요 결국 중장년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04:44실제로 이제 우리나라 치매환자 성별을 보면 여성이 약 70%일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04:5270%요? 이게 다 여성 호르몬 때문에 그렇다는 거잖아요 지금요.
04:56네 맞습니다. 이제 하버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요.
04:59이 왕경 여성의 뇌에서 치매독성 찌꺼기 타후 단백질이라는 게 있어요.
05:03이 타후 단백질이 남성보다 더 많이 쌓여 있다는 게 확인이 됐어요.
05:08그래서 여성 호르몬이라는 이 방어막이 사라지면 뇌는 치매 공격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거겠죠?
05:15어우 vo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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