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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총파업 코앞인데… 삼전 노조위원장, 해외로 휴가
해외서 '투쟁 불참 시 불이익' 경고글 올리기도
노조 직원들 사이서 "무책임한 처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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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실 연어 파티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00:04삼성전자 문제입니다.
00:06잘나가는 삼성전자.
00:08사실은 정부에서도 얼마 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결실은 그 회사와 회사 노조안의 결실이 아니다.
00:18국가와 국민들의 뒷받침 그리고 우리나라의 어떤 국민연금의 투자 이런 것들이 뒷받침되어 있는 정국민들의 어떤 자산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00:30노조에 대한 완곡한 비판의 입장을 장관이 밝힌 거죠.
00:34삼성전자 노조가 반도체 공장을 멈춰 세울 수 있다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인데요.
00:39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택 앞에서도 천망 농성을 시작합니다.
00:46그제부터 이재용 회장 다퇴가 무기한 천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00:51실질적 결정권자 앞에서 직접 외치고 가려진 진실을 세상에 알리겠다라는 취지인데
01:00많은 사실 국민들이 좀 걱정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01:05논란은 그 와중에 총파업을 예고한 노조위원장이 정작 본인은 동남아 휴양을 떠났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19우리 삼성이 그제 입장문 개시했어요.
01:23방해한다면 더 이상 동료로 바라보기 어려울 것이다.
01:26이 입장문도 해외에서 작성돼 있다.
01:28일주일간 동남아 휴가를 간 걸로 알려지면서
01:30삼성전자 내부에서도 파업을 끝내고 가든 회사랑 결론을 내고 가든 해야지
01:35중심을 잡아야 할 위원장이 장기 휴가.
01:38타이밍이 아쉽다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1:41정혁진 변호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1:44글쎄요.
01:44제가 옛날에 대학 다닐 때 80년대에 귀족노조라는 말을 제가 배웠었어요.
01:49정 변호사님이 또 삼성 변호사 출신이거든요.
01:52꼭 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
01:53그런데 그 귀족노조가 어디 있었다라고 그랬냐면
01:56영국 같은 나라에 가면 귀족노조가 있었다고 그랬어요.
01:59레이버 아리스토크래트라고 해서
02:01영국 같은 나라는 선진국이니까
02:04노조에 가입해도 아주 귀족같이 사나 보다.
02:06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02:09삼성전자가 노조에서
02:10삼성전자 노조에서
02:12그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얼마로 추정하느냐
02:15270조로 추정하거든요.
02:17그런데 거기에 15%를 내놓으라는 이야기예요.
02:21노조에서.
02:22그래서 270조에다가 15%를 곱하면
02:24얼마가 되냐면
02:2640조 5천억이에요.
02:28그런데 아마 제가 봤을 때
02:30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직원들이
02:33한 6만 5천 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02:36이 40조 5천억을 6만 5천으로 나누면
02:38얼마가 되냐면요.
02:391인당 6억 2천만 원이에요.
02:42보너스를 1인당 6억 2천만 원 달라는 겁니다.
02:45제가 봤을 때 웬만한 기업의 CEO 중에서
02:486억 받는 CEO가 있겠습니까?
02:50미안하지만 여기 곽규태 의원님, 김현정 의원님 계시지만
02:54세비 얼마나 받습니까?
02:56제가 변호사지만 6억 벌겠습니까?
02:58어떤 의원님 남편같이 아주 큰 로펌이 있으면
03:029억, 10억도 벌겠지만 그렇게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요.
03:06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03:07작년에 삼성전자가 400만 주주한테 배당했던 금액이 10조밖에 안 돼요.
03:15작년에 배당했던 회사의 주인이 주주지 누구겠습니까?
03:19주주한테 작년에 삼성전자가 10조 배당했는데
03:22올해 저 삼성전자 노조에서 40조 4배를 내놓으라는 거예요.
03:26작년에 삼성전자 R&D 투자비가 얼마냐면
03:3037조 7천억이에요.
03:32R&D 투자한 것보다도 더 내놓으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35저는 저 노조위원장이라고 하시는 분이 동남아가 아니라
03:39왜 동남아를 갑니까? 칸쿤 가야지.
03:416억, 7억을 받을 건데 그 정도면
03:441천만 원, 2천만 원 쓰는 건 껌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03:48베트남을 갔는지 어딜 간지는 모르겠지만
03:50아주 호화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03:52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03:53우리나라 지금 국민들 얼마나 힘듭니까?
03:57그런데 그럴 때일수록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04:01그렇게 해야지 회장이 잘못한 게 뭐가 있습니까?
04:04회장이 경영을 잘해가지고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이익을 갖다가 받는데
04:09그거 잘못했다고 해가지고 그 집 앞에 가가지고
04:11사진에다가 구둣발 밟고 그게 맞는 말입니까?
04:15저는 국민들 공감대에 부합하는 그런 행동을
04:19삼성전자 노조 정도 되면 보여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합니다.
04:23이러다가 정말 반도체 공장이 멈춰 서면
04:25그 피해는 국가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04:27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전가가 될 텐데
04:31산업부 장관의 발언이 있었지만
04:33정부가 중간에서 뭔가를 좀 절충하거나
04:37지혜를 내놓는 이런 방법은 없을까요?
04:40많은 국민들이 지금 걱정하고 있거든요.
04:41국가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04:43그런데 이게 지금 생각할 지점이 여러 개가 있는 것 같아요.
04:46단순히 성과급을 얼마 받느냐 이런 것만 부각시킬 건 아닌 것 같고
04:50이 반도체 경기가 확 폭등하고 좋아진 것이 작년 9월부터예요.
04:56그전에는 적자 얘기가 막 나오고 그랬었거든요.
05:00저희 평택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잖아요.
05:05작년에 지방세가 평소에 한 1,500 정도 거치던 게 0원이었어요.
05:09그만큼 반도체 경기가 안 좋았거든요.
05:12안 좋을 때는 삼성전자에 다니는 노동자들이
05:15또 그거에 대한 고통 분담이라든지 성과급 0원이었거든요.
05:19그런 때도 있었고 지금은 또 어떻게 어찌 보면
05:21이익이 너무 많이 나서 행복한 갈등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05:27이런 측면인데
05:27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또 삼성이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계속 유지해왔잖아요.
05:33그래서 한 번도 노사 간의 단체 협약을 체결한 적이 없어요.
05:36그래서 현재 지금 성과급의 캡이 영업이기 50%로 캡이 씌워져 있거든요.
05:42그것도 회사가 취업 규칙으로 일방적으로 정해놓은 거라서
05:46이 노사 간의 단체 협약을 체결하는 그런 과정들이 지금 필요하다는
05:53그 얘기를 한 말씀 드리고
05:54다만 이제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것처럼
05:57거의 전략 산업이고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거든요.
06:01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가 삼성전자의 노사의 문제뿐만 아니라
06:06수많은 협력업체 직원들도 있고 또 수많은 인프라도 있고
06:10또 400만에 달하는 주주도 있고
06:13그다음에 국민연금도 거기에 한 8% 정도 투자되어 있잖아요.
06:17이런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해서 접근할 필요도 좀 있죠.
06:21그렇기 때문에 지금 노사 간의 뿐만 아니라
06:23정부에서도 이런 전체적인 것을 감안해가지고
06:27내용을 슬슬 푸는 그런 지혜가 지금 필요할 그럴 때입니다.
06:30네. 여순웅 부대변인 노조위원장이 동남아로 휴양을 떠난 것 같고
06:36노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도 있어요.
06:39어떻게 보세요?
06:40저는 삼성전자 노조가 충분히 저런 주장들 성과급 달라
06:44이런 주장을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06:47모르겠습니다.
06:47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쨌든 같이 경쟁군인
06:51SK하이닉스와 비교해 볼 때 약간 과한 주장이 아닌가
06:54이런 생각을 하나 가지고 있고
06:56과한 주장이다.
06:57네. 그리고 두 번째는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이
07:02집회에서 했던 말이 조금 기억에 남는데
07:04어쨌든 저런 주장을 할 수가 있는데
07:06우리가 파업하면 하루에 1조 원씩 손해가 본다.
07:09그러니까 성과급을 달라.
07:13이런 식으로 저는 받아들였거든요.
07:14그런데 이제 말씀하시는 것도 어쨌든 아까 좀 지혜롭게
07:18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가 있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면
07:22어쨌든 여론이 당연히 안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07:25특히나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07:28한 주 정도는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말 그대로
07:31국민주의인데 그래서 지금 주주들의 입장을 이렇게 주장하는
07:39그러한 집회도 같이 덩달아서 맞불 집회도 열리고 있다고 해요.
07:43갑자기 성과급을 갑자기 많이 나눠주면
07:45이거 갑자기 삼성전자 주가 떨어지는 거 아니야?
07:48아니면 투자 못하는 거 아니야?
07:49이러한 주주들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07:52어쨌든 양측에서 경영진과 노사가 잘 만나서 타협을 해야 되는데
07:57노조들도 어쨌든 경영진과 국민들의 그런 입장들을
08:01충분히 고려해서 이렇게 협상에 나서야 되지 않을까?
08:04이런 생각입니다.
08:05삼성전자의 성과급을 안 주겠다는 게 아닌데
08:07상당한 성과급을 주겠다고 제안한 상황으로 보도는 되고 있는데
08:11그거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거군요.
08:13지금 노란 봉투법 도입 이후에
08:18사실 노조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데
08:22노란 봉투법의 취지는 원래는 하청업체의 노조 같은
08:27을의 위치에 있는 근로자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인 거지
08:31저렇게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의 기종노조를 보호하자는 취지가 전혀 아니거든요.
08:37그리고 화물연대 같은 것도 노조도 아니면서
08:40불법 파업을 해가지고
08:42애꿎은 CU 가맹점 업주들만 지금 피해보는 사례들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08:48저는 노란 봉투법이라는 이런 것을 오히려 대기업 노조라든지
08:53다른 곳에서 악용을 해가지고 그 취지를 정말 오히려 안 좋게 만드는
08:58이런 것은 노조에서 정말 반성해야 될 문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09:02삼성 같은 경우는 정말 국민 기업입니다.
09:05노조에서 저렇게 무리한 요구를 할 상황이 아니다.
09:09말씀드리고 싶네요.
09:10네 분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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