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조가 다음 달 21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06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는 천막까지 설치했는데요.
00:10노사 간 대화가 절실한 시점이지만 정작 노조 위원장이 휴가를 떠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00:16윤수민 기자입니다.
00:19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택 앞.
00:22우리의 진심은 간절하다고 쓰인 천막이 설치됐습니다.
00:27삼성전자 직원 과반이 가입한 초기업 노조의 집행부가 다음 달 21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농성에 나선 겁니다.
00:35이들은 성과급 상한제 폐지와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0:41총파업 기간인 18일을 멈추면 18조에 가까운 공백이 생깁니다.
00:47이것이 숫자로 보일 수 있는 우리의 가치입니다.
00:51이런 가운데 최승호 노조 위원장이 최근 해외로 휴가를 떠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00:58삼성전자와 노조 내부 게시판엔 지금 휴가가 맞는 타이밍이냐는 비판에 노조 탈퇴를 신청한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01:06직장인 커뮤니티에서도 동남아 휴양은 개그다라는 비판과 파업 전 충전하러 갈 수 있다는 의견이 맞섰습니다.
01:15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파업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공개 경고도 내놨지만 노사 양측은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01:23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총파업 금지 가처분 신청 관련 오늘 첫 심리가 진행됐는데
01:30법원은 총파업 하루 전날인 다음 달 20일까지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01:37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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