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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미·이란 휴전 합의… 호르무즈 개방 여부에 관심
호르무즈 2주 통행 재개 기대… 병목 현상 우려도
호르무즈에 갇힌 2천 척 선박… 韓 선박은 26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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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휴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조건이 바로 호르무즈 해업 개방이었습니다.
00:07진짜 열릴지가 관심인데요.
00:09저희가 선박 통행 상황을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직전에 좀 살펴봤습니다.
00:14저기 꺾여있는 부분이 호르무즈 해업인데요.
00:16여전히 호르무즈 해업 주변에는 저렇게 많은 선박들이 모여있는 상황입니다.
00:222주 동안 일단 휴전을 한다고 하니까 2주 안에 저기를 다 빠져나가야 되는 그런 상황 같은데요.
00:27그래서 김대웅 위원님, 이쪽 지날 때는 속도도 줄인다고 하니까
00:332천 척이 2주 안에 여기 다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이 될까요?
00:38상당히 좀 힘든 과정이 남아있다고 생각을 해야 될 것 같고
00:43또 한 가지로는 이번 어떻게든 15일간 휴전을 했지만
00:48지금 이란이 계속 얘기하는 걸 보면 호르무즈 해업의 통화와 관련돼서
00:52이란 군이라든가 이스라엘 혁명수비대와 통신을 통해서
00:58뭔가 협조를 한 다음에 빠져나가야 된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거든요.
01:02우리 허가를 받아라.
01:03약간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01:05그래서 이게 지금 협상 과정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될 수가 있는 부분이고
01:09또 한 가지로는 휴전과 관련된 합의가 있기 전에
01:15몇 척의 유조선과 예를 들어서 LNG선들이 호르무즈 해업 중간 부분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01:22다시 터널에서 돌아간 경우도 지금 있습니다.
01:26이 때문에 과연 미국과 이란 간의 통행 재개와 관련된 문제도
01:34어떻게 협의를 해나갈지
01:36그다음에 순서를 어떻게 정할지도 하나의 문제가 될 수밖에 없고
01:40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지금 호르무즈 해업 자체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01:45어떻게 보면 번호표를 받으면서 나가야 돼요.
01:48경목 현상이 있으니까요.
01:50그렇죠.
01:50그런 것도 아마 논의가 본격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56네. 우리 선박들이 어떻게 빠져나올지 이게 저희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02:01선박 26척이 여전히 호르무즈에 갇혀 있는 상황인데요.
02:05지금 선원들 상태는 어떨지 저희가 한번 들어봤습니다.
02:08듣고 오시죠.
02:10뜬 눈으로 지냈는데 일단 휴전 소식 자체는 굉장히 반갑게 지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02:17크라운이 빠졌는데 치료 자체를 못 받으시니까
02:21진동제 먹으면서 좀 버티고 바닷물을 생활용수로 전환을 해가지고 사용을 하는데
02:28절약하면서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02:30한국 음식 같은 것들을 해먹는데 김치찌개나 볶음밥 그리고 고기 같은 것들도 먹고
02:37이렇게 하면서 일반적인 식사를 하고 있다고
02:39저희는 언제나 국가 물류를 지탱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버텨왔었고
02:46지금도 그런 일환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51다행히 한식을 요리해서 먹는 것에서는 조금 지장 없이 생활을 하시는 것 같은데
02:57불안감이 가장 컸을 것 같습니다.
02:59지금 저희가 목소리를 들은 전정근 위원장은 한국에 계신 분이고요.
03:03현지의 통신 상황이 어렵다 보니까 전정근 위원장을 통해서
03:06저희가 선원들의 얘기를 대신해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03:10일단 이란에서는 이렇게 이란군과 조율을 통해서 안전한 통황이 가능하게 하겠다.
03:15뭐 어쨌든 협상 여지를 열어놓은 상황인데
03:17진짜 열리기는 열리는 건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요.
03:20이영중 센터장님 우리 정부도 계속해서 현지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하니까
03:25좀 빠져나오겠지요 곧?
03:27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2000척 원래 당초에 여기 한 3200척 정도가 있다 그랬었잖아요.
03:33그게 이제 상당히 정리가 그동안에 된 건지 아니면 통계상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지만
03:382000척이라 그래도 이게 한국이 순번을 받아가지고 빠져나오려면
03:442주 안에 이런 게 모든 게 가능할까?
03:47그리고 이란이 과연 이 호르무즈 앱을 여는 게 그럼 전면적으로 이렇게 개방을 하는지
03:51아니면 지금 톨게이트처럼 이렇게 세워놓은 입장이었잖아요.
03:54캐슘점하고 라라크 사이에 그 좁은 해협을 지나서 가게 자기네들이 해놨었는데
03:59그런 것들까지 전면적으로 풀어줄지 그리고 여전히 이란이 지금 통과한 어떤 비용이라든가
04:08이런 것들은 받아야 되겠다고 지금 고집을 하고 있거든요.
04:10이런 부분들이 지금 좀 걱정이 됩니다.
04:13사실 여기 지금 배에 타고 계신 분들이 일부 선원은 내린 경우도 있지만
04:20필수 인원들은 내릴려야 내릴 수가 없다 그러더라고요.
04:23이게 대형 LNG선 같은 경우에는 계속 이제 압력이라든가 이런 것도 제어를 해줘야 되고
04:28그 선박에 앉아야 하는 아까 뭐 사명감 얘기하셨는데 조금만 더 좀 버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4:35내리고 싶다고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라 배를 유지를 해야 되니까 비울 수는 없는 상황이죠.
04:40그리고 사실 이게 뭐 일반 여객선이라든가 다른 선박과 달리 많은 인원이 타지가 않습니다.
04:46한 배.
04:47아주 필수적인 분들만 타시기 때문에 이분들이 내리면 안전이라든가
04:52항행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지금 저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티고 계신 거죠.
04:59네. 저희가 아까 들었던 선원들의 상황을 조금 더 정리를 해봤습니다.
05:04한식을 조리해서 식사를 하신다고 하고요.
05:0770일치 비상식량은 다행히도 확보를 했다는 소식이고요.
05:12그런데 뭐 일단 해외 여행을 가서도 아프면 치료받을 도리가 없는데
05:17약도 떨어져가고 치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데 진통제로 버티는 상황이다.
05:22이런 얘기가 전해졌고요.
05:23또 바닷물을 걸러서 식수로 사용하는 상황이다.
05:26물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05:28윤희석 대변인님, 선원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휴전 협상이 진행이 돼서 나갈 수 있는 어떤 희망이 열린 건 다행인데
05:36너무 오래됐잖아요, 지금.
05:38그렇죠.
05:39지금 뭐 가장 중요한 게 이런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신 분들은
05:43내가 언제까지 이걸 견뎌야 하느냐를 아는 게 중요한데
05:46지금까지는 그걸 모르고 계시다가 어쨌든 이 휴전 소식이 전해졌으니까
05:51금방 이제 이 호르무제어 빠져나갈 수 있겠다는 기대는 하실 거예요.
05:56그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참 어려움을 잘 견뎌내셨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06:01그런 와중에 어쨌든 지금 배 안에서 당장 비행기처럼 바로 가는 게 아니니까
06:06또 시간이 걸릴 거 아닙니까?
06:08그 와중에 지금 아프신 분은 진통제로 버티고 하는 건데
06:11어쨌든 선원분들께서도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계신다고 아까 전에 들었잖아요.
06:17조금만 더 견뎌주시면 이제 항구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시간은 꼭 오리라고 기대해야 되겠습니다.
06:24저는 근데 통행료를 진짜 안 받고 내보내 줄 것인가 이것도 좀 궁금한데요.
06:29전성훈 비서관님, 이란 입장에서는 이 와중에 또 통행료 받으려고 하지 않을까 이게 걱정인데
06:34안 내고 나올 수 있는 걸까요?
06:36네, 지금 일부 일본, 프랑스, 인도, 중국 이런 선박들이 나왔잖아요.
06:43뒤에서 좀 통행료를 댔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만 아직 공개된 건 없습니다.
06:49다만 이제 이란 정부에서 사실 조건 없이 어떤 절차상의 조건은 달긴 했지만
06:54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했기 때문에 2주 기간 동안 통행료를 굳이 요구할 것 같지는
07:02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란도 지금 국제적인 이미지를 관리해야 될 측면도 있거든요.
07:06다만 이제 우리가 지금 선원들은 지금 언제 나가냐 이렇게 기다리고 있고
07:11지금 2천 척이 넘는 배가 있는데 이때는 정말로 우리 정부에서 외교력을 발휘해야죠.
07:18우리 대사관, 이란 대사관도 서울에 있지만 우리 대사관도 이란에 있고
07:21또 이란 대사가 분명히 우리 한국 언론에다가도 한국은 적대국이 아니기 때문에
07:26편의를 봐주겠다고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07:28그럼 이란 정부의 입장 아니겠습니까?
07:31그럼 이란 기회에 얼마나 좋아요.
07:33바로 직접 접촉을 하고 좀 유교적으로 많이 뛰어서
07:36우리 다른 나라보다도 우리 배가 먼저 나올 수 있게끔
07:39대한민국이 그 정도의 힘은 되거든요.
07:42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7:45지금 26척 중에 7척이 유조선인데요.
07:48이 유조선이 모두 한국으로 돌아올 경우에는
07:51기름을 수급하는데도 좀 효과가 있을 것이다.
07:54이런 전망들이 나옵니다.
07:55이영동 센터장님.
07:577척이면 1,400만 배럴 정도가 들어올 수 있는 거잖아요.
08:00그러면 저희가 보통 하루에 한 200만 배럴을 우리 대한민국에서 원유를 소비한다.
08:07그러니까 한 일주일 정도 버틸 수 있는 부분이고요.
08:10그 뒤에 또 휴전, 종전 이런 것들이 이어질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풀려가는,
08:16숨통이 좀 트일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되죠.
08:21그런데 사실 이게 그동안에 우크라이나 전이나 이런 국제적인 분쟁이 일어나도
08:26우리가 그냥 무덤덤 했잖아요.
08:27강 건너 불처럼.
08:28그런데 이 중동전은 이번에 경험을 했지만 정말 주식이라든가 환율 뿐만 아니라
08:35실생이 민생에 너무 충격파가 큰 것 같더라고요.
08:41제가 아는 어떤 선박, 연안 해운을 하시는 분도 배 한 번 연안 여객선 띄우면 30만 원 정도가 남는데
08:49지금 추가로 유류 때문에 들어가는 돈이 80만 원이래요.
08:53적잖아요.
08:54한 번 운행할 때마다 50만 원씩 손해를 보는데
08:57이게 이제 이런 분들뿐만 아니라 사실 우리가 차를 그냥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분들이야 조금 자제할 수 있겠지만
09:04이거를 어떻게 본인의 생업으로 이용하시는 분들한테는 너무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09:10그래서 이번에 이 종전 또 휴전 협정이 협상이 잘 돼서 2주 뒤에는 전쟁이 끝난 것도 있다.
09:20이런 희망을 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09:22그래도 뭔가 휴전이라는 결론이 닿아서 다행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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