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매체들도 어제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관련 소식을 오늘 오전부터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00:08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북중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이종원 기자, 먼저 조선중앙TV가 조금 전부터 어제 행사 모습을 보도하기 시작했다고요?
00:24네, 그렇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부터 시진핑 주석의 평양 방문 소식을 관련 영상과 함께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00:34어제 평양순환공항에 도착한 시 주석 부부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직접 영접했는데요.
00:41바로 그 장면부터 편집해서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00:54보시는 것처럼 시 주석을 태운 전용기가 착륙하는 순간부터 보여주면서 편집에도 꽤 궁을 들인 모습인데요.
01:03공항에 깔린 레드카펫 위에서 양 정상이 손을 맞잡는 모습부터 시작해 마지막 일정 연회까지 모두 35분가량을 방송했습니다.
01:13어제 열린 행사를 하루 뒤에 내보내는 것 자체가 우리 기준으로는 한참 늦은 보도인데 당대회 중 중요한 정치 행사도 꽤 간격을
01:24두고 보도하는 북한 TV 전례를 보면 꽤 신속한 조치입니다.
01:297년 전 시 주석 방북 당시엔 다음 날 오후 대시를 넘겨서야 관련 영상이 보도됐는데 이번엔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01:39그만큼 이번 시 주석의 방북 일정에 북한이 꽤 궁을 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01:44어제 시 주석이 가는 곳마다 수만 인파가 동원된 것으로 보였는데 공식 행사 곳곳에서도 이 같은 의지가 드러나게 됐습니다.
01:55앞서서는 어제 있었던 정상회담 관련 내용도 삼세하게 보도가 됐죠?
02:01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아침 어제 열린 정상회담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02:06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의 협력을 확대 발전시켜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2:15특히 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간 친선의 불변성을 뚜렷이 과시하고 전략적 협조 관계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역사적인 계기라고
02:28의미를 부여했습니다.
02:30북중 친선을 가장 중대한 제1의 전략적 사업으로 견제하고 두 나라 관계를 풍고한 전략적 관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02:40것이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도 소개했습니다.
02:43또 김 위원장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해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의 정책가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02:55점도 강조했습니다.
02:56다만 어제 중국 매체들은 시 주석이 북한과 외교, 법 집행, 군사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한다고 발통 발언을 비중있게 보도했지만 오늘
03:06북한 매체는 해당 발언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03:09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03:13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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