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반나절 전만 해도 죽을 것 같았는데
00:06또 정신 차리고 걸어오니까
00:09또 이런 풍경을 만나는 것 같아요
00:14천국 같습니다, 천국
00:17하늘과 맞닿는 산봉우리
00:36티베트 고온을 걷습니다
00:41바람은 맑고 투명합니다
00:45끝없이 펼쳐진 대지는 하늘과 하나가 됩니다
00:56마방들은 이 길을 오르는 게 힘들었을까 아름다웠습니다
01:05먼 옛날 차를 실은 노새와 마방 상인들은
01:09여기까지 걸어서 6개월이 걸렸습니다
01:25끝이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
01:28그들을 계속 걷게 한 힘은 무엇일까요?
01:34이 길은 이렇게 올라가면
01:37정말로 하늘 끝에 닿을 것 같아요
01:53스천성에서 티베트로 넘어가기 전
01:58산 아래 마을 거무춘에 도착합니다
02:03티베트 고온 동쪽 가장자리에 접한 작은 고산마을입니다
02:09강철 탐험대가 선택한
02:11참하고도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입니다
02:16와 저기 마을 있다
02:18와 아기자기하네요
02:20여기는 이렇게 뭔가 이렇게 뻥 뚫려 있어서
02:25초원
02:25되게 아름다운 것 같다
02:29여기는 사천 같지가 않아요
02:31아 저기 나와 계시나 보다
02:34안녕하세요 니하오
02:38니하오
02:39아 반갑습니다
02:40주민 제미 씨가 반겨줍니다
02:43여기 주변 마을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02:47우리 거무춘 밸런치 하우메
02:49오
02:51푸른 초원의 집들
02:53너무 멋있어요
02:54선생님 근데 이거 목걸이
02:56뭐하고 계신 거예요?
02:59이거 보이지만
03:01이승변안
03:01응
03:02우리 자루에서
03:06이승변안
03:07이야 가운데 뭐가 있는 그림이 있는데요?
03:10이승변안
03:12부처가 들어있어
03:14몸에 부처를 지니고 다니시네
03:18항상 몸에 소지하는 작은 기도함입니다
03:22확실히 티벳 쪽에 가까워지니까
03:24동교적인 느낌이 굉장히 강하신 것 같아요
03:28티벳과 가까운 만큼 주민들의 삶은
03:31매 순간
03:33신의 품 안에 있습니다
03:40집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03:43거실 한쪽엔
03:45불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03:48티벳의 불교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03:53오? 아내분이신가요?
04:00장초교인이 안주인입니다
04:03집 분위기가 뭔가 신성해
04:06되게 특이하고
04:07좀 멋있는데
04:09뭔가 홀리하고 신성한 느낌이 좀 있어요
04:12홀리하고
04:13벽지들도 화려합니다
04:15불교 문화의 탱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04:22벽지 같은 거는
04:24뭐 때문에 이렇게 붙여 놓으신 거예요?
04:31특별한 의미가 있는 걸까요?
04:33지금
04:34제가
04:36오면서 장식을
04:37장식을
04:37장식을
04:38아
04:40인테리어요?
04:40어떤 그런
04:41그냥 인테리어구나
04:43이게 무슨 문양의 뜻이 있는 게 아니에요?
04:46아
04:46없어요
04:46아 없구나
04:47그러면 이거 뭔가
04:49바람을 막는다든지
04:50그런 활용성은 없는 거예요?
04:52네
04:57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04:58장족들은 원래 화려한 색을 좋아합니다
05:05저거 뭐야?
05:06차
05:07차마고도 차
05:08차마고도 차
05:09우와
05:10이게 뭐야?
05:11차마고도를 통해 이곳에 들어온 차는 단단히 압축된 벽돌차입니다
05:18큰 통에 넣고 버터와 소금을 첨가해 수유차로 만들어 마십니다
05:42수유차는 춥고 척박한 고온 생활에 부족한 비타민과 열량을 채워줍니다
05:50수유차는 춥고 척박한 고온 생활에 부족한 비타민과 열량을 채워줍니다
05:53그러기 딱 좋은 차인 것 같아
05:55따뜻하고 고소하고
05:56따뜻하고 고소하고
05:58이 새끼
06:00참사
06:0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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