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정치권 이슈, 단연 이걸 겁니다.
00:03글쎄요, 대구가 의외로 지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가 된 것 같죠?
00:07김부겸 전 총리가 결국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00:10국민의힘은 여전히 경선 코드오프를 둘러싸고 자종질환에 빠진 모습입니다.
00:17이미 나와 계실 텐데요.
00:18대구 현지 연결해서 주호영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00:21나와 계시죠?
00:23네, 안녕하십니까? 주호영입니다.
00:25네, 지금 보수 정치 전반적인 것부터 제가 먼저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00:31오늘 김부겸 전 총리가 출사표에서 뭐라고 그랬냐면
00:35대구가 앞장서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진짜 보수가 한다고, 보수가 산다고 했어요.
00:41어떻게 들으셨어요?
00:46참 참개스러운 표현인데요.
00:50이명박 전 대통령께서도 보수가 참패했다고 이야기했고
00:54보수가 대통령이 두 번씩이나 탄핵되고
00:57그 이후에도 빠른 시간 안에 정비를 하지 못해서
01:01문제가 많고 지지율이 최저로 떨어져 있죠.
01:04그러나 김부겸 전 총리가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01:09이번에 대구 시민들이 국민의힘의 해초리를 단단히 들어야 된다고 하시지만
01:15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01:18사법 파괴산법을 만들고 하는 민주당도 지지하지 않아서 불만은 가득한데
01:25김부겸 전 총리가 선거를 염두에 두고 그런 말씀을 하시기나 하셨습니다마는
01:31국민의힘을 잘 고쳐서 써야죠.
01:35고쳐서 써야 된다.
01:37지금 저희가 주호영 의원 인터뷰를 하는 게 지금 정확히 밤 9시 31분인데
01:43조금 전에 지금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토론회를 했어요.
01:50혹시 직접 생중계 보셨어요?
01:54네. 봤습니다.
01:55왜냐하면 말씀을 드리냐면 오늘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이 선당후사
02:02특히 주호영 의원에게 육선 중지님만큼 선당후사해야 된다 이렇게 언급을 했거든요.
02:10네. 옳은 말입니다.
02:12선당후사해야 하고 저도 선당후사하겠습니다.
02:16그런데 당이 잘못된 것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선당후사가 아니거든요.
02:21딴 후보도 이야기했지만 공관위가 그냥 내리꽂은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선당후사라고 할 수는 없죠.
02:30당이 올바른 길로 가도록 하는 것이 선당후사인데 제가 육선으로서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02:37제 개인의 권리가 침해돼서 하는 면도 있지만 우리가 큰 선거마다 공관위가 공관위원장의 전행으로 선거를 망치는 이런 일을 막는 것이 바로
02:49선당 아니겠습니까?
02:50그리고 정작 선당후사해야 될 사람은 이정현 공관위원장과 장동혁 대표입니다.
02:57그 사람들이 당을 먼저 생각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일어났거든요.
03:02저도 선당후사해야 되고 이정현, 장동혁 전부 선당후사해야 하는데 선당후사의 의미가 좀 다르죠?
03:11주 의원님 개인적으로는 지금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상황이 좀 좋지 않은 건 분명하지만 지금 아까 토론도 이미 했고 이르면 이번 주에
03:23주호영 의원 가처분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모르겠어요.
03:27다 공천작업이 이미 제시간표대로 가면 쉽게 되돌릴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03:34아니, 당의 스케줄은 법원을 구속할 수가 없지요.
03:40제가 공천이 배제된 것이 잘못이라고 법원의 결정이 나는 순간에 저를 말하자면 경선에 넣지 않으면 그 절차가 불법이고 또 필요하면 경선
03:52절차를 정지할 수도 있습니다.
03:53정당의 존립 근거가 헌법 법률 당은 당규인데 더구나 우리 당이 민주당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와 법원에 재판을 많이 걸어놓았는데 판결이 선고된 것을
04:07우리 당이 지키지 않는다.
04:09그것은 있을 수 없는 상황이죠.
04:11그런데 저도 사실은 오늘 주호영 의원과 인터뷰 준비하면서 가정에 의한 질문을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제가 주호영 의원 지금까지 정치
04:21이력을 보니까 눈에 떴던 게 있어서 과거에 대구에서 무소속 출마하셨을 때도 가처분이 인용됐는데도 그러니까 법원이 주호영 의원 손을 들어줬는데도 그때도
04:32무소속 출마를 하셨더라고요.
04:34그럼 이번에도 혹시나 가처분 결과가 상관없이 무소속 출마하시는 건 아닙니까?
04:41차이가 좀 납니다.
04:42그것은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을 해서 그것이 근거가 없다고 받아들여졌는데 제가 법상 탈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한에 탈당을 하고 난 뒤에 다시
04:55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해서 한 것이고
04:57이번에는 만약에 경선 절차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 잘못됐다고 하면 그것을 피해갈 방법은 없습니다.
05:06그것은 꼼수이기도 하고 공간위가 무리에 무리를 더하는 거죠.
05:10더구나 장동혁 대표는 판사를 오래 한 사람입니다.
05:14우리 당이 법원의 결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정말 공당의 자격이 없는 것이죠.
05:23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05:25주 의원님.
05:25그동안 워낙 한동훈 전 대표의 연대 질문을 많이 받으셨으니까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김부겸 전 총리가 이렇게 집권 여당의
05:36이점을 살려서 뭔가 대구 시장의 혜택을 보게끔 후보로 나왔다.
05:41오늘 보수 일각에서는 그러면 이게 정치공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와 주호영 의원이 연대하지 않으면 절대 이기지 못할 구조 아니냐.
05:51이런 분석도 나왔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05:55저는 아직 그 점에 관해서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확률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그 점에 관해서 언급하고 싶지는 않고요.
06:03다만 이 상황이 우리 지역의 주요 일간지가 제목으로 뽑았다시피 국팀의 뻘짓에 김부겸이 등장하게 된 것이고 공천 농단을 한 장동혁 대표
06:15책임론이 이렇게 일면에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06:18그래서 지금이라도 기회가 있기 때문에 매일 신문에 놨습니다.
06:24지금이라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장 경쟁력 있는 사람을 뽑는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어려운 거죠.
06:31당이 잘못한 것을 기정사실로 놓고 따라라 하면 그건 또 실패예요.
06:36상황 상황에 따라서 잘못했으면 그것을 빨리 고치고 이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죠.
06:43경쟁력 1, 2위인 후보를 배제하는 것은 국가대항전에 국가대표를 빼고 선수를 보내는 것과 같고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을 빼내는 것과 같다는
06:54이야기가 있을 정도예요.
06:56공관위와 당대표의 결정이 참 한심하고 통탄스러워요.
06:59알겠습니다. 일단은 가처분 결과가 나오면 제가 다시 한번 주호영 의원 목소리를 들어야 할 기회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07:10알겠습니다. 임진왜란 때
07:11예, 꼭 불러주십시오.
07:13이순신 장군 빼는 것 같다는 지금 공천 논단이라고 했다.
07:17대구 현지에서 주호영 의원 직접 연결했습니다.
07:19말씀 잘 들었습니다.
07:2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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