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핫피플 함께하고 있습니다. 외교안보 소식도 저희가 전해드리고 있는데 육군이 곳곳에 내건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가 논란입니다.
00:11도대체 그 포스터가 어떻게 되어있길래 이렇게 시끌시끌 논란이 일고 있는 걸까요? 함께 보시죠.
00:19올해 육군 학사장교 모집을 알리는 포스터입니다.
00:23정복을 입은 남성은 실제 군인, 전투복 차림 여성은 모델인데 여성 모델의 베레모와 전투복에 서로 다른 계급장이 붙었습니다.
00:32베레모에는 장교계급인 대위계급장이, 전투복에는 부사관계급인 상사계급장이 부착된 겁니다.
00:39육군 인사사령부 의뢰로 마케팅 대행업체가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모델에게 다양한 계급장이 붙은 의복을 여러 번 갈아입히며 촬영하다 실수가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0육군은 이를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00:54온라인상에서는 하이브리드 장교부사관이냐, 제대로 검수를 안 하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1:00일각에선 여성의 손가락 모양이 남성의 신체 일부를 비하하는 모양을 했다며 젠더 논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01:08육군은 사전 제작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지 못한 점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6논란이 커지자 육군은 포스터를 철거하기 시작했고 추가 비용을 들여 새 포스터를 제작 중입니다.
01:21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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