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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손님이 막걸리 얼었다고 하자 어묵탕에 넣어"
노점 주인, 항의하자 "잠깐 넣은 거라 괜찮아"
어묵탕에 들어 있던 꼬치들도 그대로 손님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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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퇴백산 눈꽃축제가 지난달 31일에 개막을 했습니다.
00:12그런데요, 축제장 인근의 한 노점에서 위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0:18화면 보실까요?
00:19따뜻한 국물에 오뎅을 팔고 있는데 지금 저거 뭐죠?
00:23오뎅 국물에 플라스틱 막걸리병을 집어넣는 모습입니다.
00:28심지어 뚜껑도 지금 열려있는 것 같은데 저게 어떻게 된 거죠?
00:34저렇게 먹는 오뎅 국물에 막걸리병을 넣었네요.
00:38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장면입니다.
00:41저희도 추우면 어묵 하나 먹으면서 저렇게 어묵탕 호록호록 먹는 걸로 겨울철에 간식을 많이 사 먹잖아요.
00:48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했다가 한 고객이 이 장면을 목격해서 SNS에 게재한 것인데
00:54이렇게 막걸리가 얼어붙으니까 좀 녹인다는 취지로 저렇게 뜨거운 어묵탕에 넣었다는 건데
00:59잠시만요, 막걸리가 얼었다고?
01:02그거를 녹이려고 손님들이 먹는 오뎅 국물에다 저 병을 넣었다고요?
01:06그렇습니다.
01:07한마디로 비위생적이다라고 표현하기에도 좀 더 지나친 행동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01:13이 고객이 항의를 했다고 해요.
01:15그랬더니 노점상 주인은 다른 손님이 얼어서 안 나온다고 해서 잠깐 살짝 담근 것이다라고 해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01:24실제로 이 어묵탕은요, 폐기되지 않고 그 이후에 손님들에게 또 판매가 됐다라는 겁니다.
01:30일단 A씨 같은 경우는 이렇게 5분 만에 두 병이나 담그는 것을 목격했다라고 폭로를 했습니다.
01:36네, 일단 이게 위생도 위생이지만 저게 막걸리병이 가열용 플라스틱이 아니거든요.
01:45자, 그래서 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도 있고
01:47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집에서도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음식물들
01:52이 주부들이 렌즈에 잘 안 대피잖아요.
01:55그게 환경호르몬 때문인데
01:56글쎄요, 저거를 뭐 잠깐이니까 괜찮다는 저 업주의 해명이 과연 납득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02:03일단 태백시는요, 이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가 되면서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처리를 했습니다.
02:11현재 논란 속 주점은 이미 영업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2:17자, 일단 기분 좋으라고 하는 축제인데 대부분 즐겁게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하겠죠.
02:24하지만 일부 상인들의 저런 행동 때문에 축제 전체가 이미지를 망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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