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이번에도 BTS입니다.
00:03컴백 공연으로 인근 상권 역시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습니다.
00:09팬덤 소비가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관련자들이 바로 준비했습니다.
00:38저희가 물도 보라색, 테이블도 보라색, 그리고 이런 빻대도 그렇고 한 3일 전부터 준비하고요.
00:46평소 매출 총을 일단 오전에 넘겼고요.
00:50뭐 한 4, 5배? 그 정도 될 것 같아요.
00:53BTS 사랑합니다.
00:55네, 진짜 광화문이 들썩들썩거렸습니다.
00:59면세점도요, 편의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몰렸고
01:03어제 저 공연을 보러 온, 지금 보셨지만 외국의 많은 손님들이
01:09이거 끝나니까 또 부산으로 가고 BTS도 고향으로 가고
01:13엄청난 또 관광 특수를 그 지역에 누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01:18네, 그렇습니다.
01:19사실 아미는 BTS의 팬덤을 말하는데요.
01:22아미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팬들이 아닙니다.
01:26전 세계의 아미들이 우리나라 광화문 광장에 몰려온 겁니다.
01:30그렇다 보니까 이 인근의 편의점이나 식당들이 매우 경제적 특수를 늘렸습니다.
01:35특히 수치적으로도 이런 효과가 증명이 되었어요.
01:39주변의 편의점들의 매출이 거의 4배에서, 또 대로변 같은 경우는 거의 6배까지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01:45또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01:47한 편의점 같은 경우는 BTS 앨범의 매출이 불어, 전년 대비해서 한 200배?
01:531위부터 4위까지가 BTS 앨범이 팔렸다고 하고요.
01:57또 좀 중요한 게 있습니다.
01:59사실 저도 여행 가면 핸드폰 보조밧데리,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해요.
02:04왜냐하면 그 귀한 시간을 영상으로 남겨야 되잖아요.
02:07그렇다 보니까 보조밧데리가 항상 필요한데요.
02:10보조밧데리 매출도 매우 한 1,000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02:15관련 산업이 정말 들썩들썩이는 것 같아요.
02:18안주영 기자, 어제 광화문에 원래는 경찰들이 한 26만 명 정도 모일 걸로 추산을 했었어요.
02:25실제 어느 정도나 모였다고 합니까?
02:29일단 경찰 추산으로는 약 4만 명 정도 얘기를 하고 있고요.
02:32주최 측 하이브 쪽에서는 10만 4천 명 정도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02:35하지만 두 수치 모두 당초 예상됐던 26만 명보다는 꽤 적은 숫자죠.
02:40왜 그럴지 생각을 해보면 워낙 안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고 그리고 통제 관련돼서 교통통제나 여러 가지 무정차라든지 이런 상황들이 있었기
02:49때문에 상대적으로 방문하려는 인원이 적었다고 볼 수 있고요.
02:53또 하나 생각할 수 있는 거는 이게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거죠.
02:57이미 저희가 비대면 사회를 거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시청에 굉장히 익숙해졌다는 거죠.
03:02그래서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는 상황 속에 또 이제 끝나고 난 다음에 귀각길이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겠죠.
03:09거기에 가기보다는 그냥 안방 일렬에서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즐기겠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03:16마지막 또 하나는 광화문에서 공연이 열렸지만 지금 더시티라고 해서는 대한민국, 서울 전체가 BTS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죠.
03:26동대문 DDP라든지 한강에서도 여러 드론쇼 등이 있습니다.
03:29결과적으로 광화문 외에도 BTS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분산 효과까지 일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03:37그래도 다행이죠. 안전선거가 없었으니까.
03:40김수희 변호사, 26만 명이 올 걸로 예산됐기 때문에 경찰, 소방공무원 등등 많은 공무원들이 동원이 됐습니다.
03:49어제 휴일이었기 때문에 초과 근무상도 휴일 근무상도 줬어야 될 것 같고요.
03:54여러 가지 그런 일들이 있어서 이거 너무 엉터리로 추게 한 거 아니야? 라는 지적도 하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고요.
04:02사실 처음 예측 인파가 26만 명이었는데 또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또 오지 않으신 걸로 보이기도 해요.
04:11그런데 이제 서울시의 인파 예측과 또 하이브의 인파 예측이 좀 차이가 나긴 하지만 어쨌든 이러한 대형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가장
04:21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04:23사실 그래서 사실 경찰 분들 또 소방공무원분들 많이 투입이 돼서 고생도 많이 하셨고 또 많은 시민분들이 이러한 어떻게 보면 불편함을
04:32감수하시긴 했거든요.
04:34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어떠한 어떤 안전사고도 없이 잘 마무리가 됐던 상황.
04:40아마 한 건이라도 좀 어떤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면 이 축하 공연이 축하로 끝나지 않았을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미리 미리 준비했던
04:50시간들이 그렇게 큰 가치가 없다고만은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04:54성치윤 부대변인 사실 어제 RM이 본인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서 춤도 못 추고 이렇게 해서 좀 아쉬웠지만 그러면서도 일대 상인 직장인
05:07여러분께 죄인심으로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
05:10저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05:12사실 일부의 비판도 있었으니까요.
05:16그래도 보니까 저 공연이 9시 조금 넘어 끝났는데 와 무대에 불이 딱 꺼지니까 그 많은 아미들이 거기를 쫙 청소를 하고
05:27빠져나가는데 정말 장관이더라고요.
05:29그러니까 아미뿐만 아니라 요즘 팬들의 문화가 많이 성숙해지고 있죠.
05:33그리고 특히 아미는 BTS와 함께 성장해온 사람들입니다.
05:37BTS의 초반 노래들을 보면 약간 청춘의 방황, 아픔 이런 노래들을 담고 있다가 그것을 거기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점점 시간이로수록 치유하고
05:45자아성찰하고 자아 반성하고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그런 쪽으로 바뀌어갔거든요.
05:49아미들의 성향도 그것과 함께 바뀌어갔기 때문에 그래서 해외에 있는 부모님들이 자식들이 BTS를 좋아하면 팬이 되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05:57아이들의 팬들의 심정이 좋아지기 때문에.
06:00그렇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쓰레기도 본인들이 남고 간 자리 그런 것들을 깨끔하게 치워야 된다.
06:05왜? 그것이 본인들이 응원하는 BTS를 빛나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보인 이런 성숙한 팬덤 문화가 다른 글쎄요.
06:12더는 여러 곳에 있는 팬덤 문화도 좀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06:16어디 미국에서는 공연장 이런 거 보니까 끝나고 난 뒤가 엄청 지저분하던데 우리 광화문 광장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까 정말 말끔하게 치워져
06:26있는 모습에 정말 또 한 번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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