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이란과 주변국에서는 필사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현지에 머물고 있는 유튜버를 통해서 생생한 모습이 전해졌는데요.
00:11그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00:31빨리 여기서 탈출하라고 하는데요.
00:36지금도 폭발음이 또 딴 데서 한 군데 들렸어요.
00:39지금도 하늘에서 폭발음이 계속 들리고 있어요.
00:43비행기를 예약을 하면 취소가 된 상황이고 미국인들은 나오라고 지침이 내려져 있는 것 같은데.
00:50비밀씨 원하겠는데 그래도 이것을 놓치면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까.
00:58두바이는 여행도 자주 가는 나라인데 우리 국민들이 두바이로 갔다가 발이 묶이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고요.
01:04특히 가장 위험한 것은 이란 현지에 머물고 있는 교민들이었는데.
01:08최수영 평론가님, 극적으로 그래도 다 육로를 통해서 이동을 한 것 같네요.
01:13그렇습니다. 특히 이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이 한 28명 정도 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육로로 이동을 했어요.
01:18그런데 이란이 굉장히 내륙 지역에 있어서 이게 굉장히 지금 말하자면 항공은 지금 나갈 수가 없잖아요.
01:24그러니까 육로로 이동해야 되는데 가장 가까운 인접국이 투르크메니스탄입니다.
01:28사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과 산을 몇 개 두고 있는 접경 지역이에요.
01:32그런데 그 산에 교통로가 없기 때문에 저는 투르크메니스탄 가봤는데.
01:36가보셨군요.
01:36저 산 넘어가면 이란과 국경이라고 그러더라고요.
01:39그런데 순방대에 제가 따라가 봤는데.
01:41그런데 그게 길이 있으면 금방 넘어오지만 실제로 이란에 거주하는 지역의 테라니냐 어디냐에 따라서 굉장히 멀기 때문에.
01:48아마 육로를 돌아돌아 수천 키를 돌아서 아마 지금 투르크메니스탄에 왔다고 합니다.
01:53그게 가장 사실은 가까워요.
01:55그래서 안전이 확보됐다고 하는데.
01:57지금 이란뿐만이니까 이스라엘 그다음에 기타 중동 국가들에서도 빠져나오려는 우리 고민들이 지금 엄청나게 많은데.
02:03실제로 이게 정말 육로로 다 가능할 것인지.
02:07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안전이 다 담보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받는 나라들도 그것이 괜찮을 것인지.
02:12이 모든 것들이 종합적인 것으로 해서 저는 대사관이 이런데 대해서는 좀 명쾌한 지침들.
02:16구체적인 지침들을 좀 주는 게 좀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2:21조금 전에 영상으로 만나보셨던 극적으로 두바이를 탈출한 분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려고 합니다.
02:27지금 전화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02:29유튜버 숙일다라 최숙일 씨가 연결돼 있습니다.
02:32지금 나와 계시죠?
02:35네. 안녕하세요.
02:38네. 최숙일 씨이신데요.
02:40네.
02:41지금 저희가 중동과 연결을 하고 있다 보니까 오디오가 조금 시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02:48지금 오만에 계신 거죠? 탈출이 쉽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동하신 건가요?
02:54저는 어저께 저녁에 이제 여기 도착을 했어요.
02:58그 버스 편이 있더라고요. 하루에 이제 많지는 않지만 한 편이 있어요.
03:03그래서 그 버스를 타고 오는데 한 8시간 반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03:08그래서 뭐 무사히 여기 오만에 도착했습니다.
03:15공항이 좀 폐쇄가 돼서 좀 문의를 했더니 항공사에서 돌아온 답변이 좀 황당했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03:23항공사에서 뭐라고 얘기를 한 건가요? 비행기표를 구하려고 하시니까요.
03:28항공사에서는 언제 이제 비행기가 뜰 것이냐.
03:31그러니까 뭐 그것은 전쟁에게 물어봐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03:36그래서 거기에선 자기네들도 언제 뜰지는 뭐 전혀 알 수 없다라고 하더라고요.
03:43전쟁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라 이런 얘기 들으신 거군요.
03:46현지에서 혹시 대사관에서는...
03:50현지에서 혹시 대사관에서는 별 도움을 못 받으시는 그런 상황인가요?
03:56대사관에서는 뭐 이제 매뉴얼대로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3:59그래서 이제 뭐 안전한 지역에 있으라는 거 하고
04:03그 다음에 그 호텔 같은 경우에 이제 그 비행기를 못 타면이 돼서 호텔 비가 발생하면은
04:09그것에 대한 안내는 있더라고요.
04:11이제 그 메일을 거기다 적어놓고 그 메일로다가 저기 신청을 해봐라.
04:16뭐 이 정도만 있었습니다.
04:18네. 어쩌다 이렇게 중동에 발이 묶이게 되신 건지가 궁금한데
04:22여행 유튜버시잖아요.
04:24어떻게 되신 상황인 건가요?
04:26제가 그전에 한 가지 좀 말씀을 드릴게요.
04:28왜 그러냐면 지금 많은 분들이 듀바이를 떠나고 싶어 하잖아요.
04:32그런데 그 항공편도 없고 또 방법을 몰라서 하셔요.
04:36그래서 어떤 분들은 여기를 개별적으로 탈출하는데
04:39비용을 얼마 들여서 했었냐면은
04:42무려 차 한 대에 170만 원, 195만 원까지 주고선에 개별적으로 여기를 오셨더라고요.
04:49그런데 버스로 오게 되면은 한동안 5만 원이면 올 수 있거든요.
04:53그런데 이런 정보가 없고 또 적극적으로 대체하는 나라들은
04:58오스트리아 같은 경우에는 버스를 그분들이 준비를 했어요.
05:02대사관에서요.
05:03그래서 자국민들을 57명이나 이쪽으로 이동을 시켰더라고요.
05:07그런데 우리나라 대사관은 그런 적극적인 행정을 안 하고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05:14그러시군요.
05:16두바이에 여행으로 가셨다가 지금 그쪽에 발이 묶이신 그런 상황이신 거죠?
05:20네. 제가 두바이 시작을 카타르에서 했고요.
05:27카타르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05:29두바이 도착한 날부터 미사일이 날아오기 시작했고 그런 상황입니다.
05:34네. 알겠습니다.
05:36앞으로 무사히 한국으로 귀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5:40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05:42네. 고맙습니다.
05:44네. 지금 얘기를 좀 들어보니까 현지에서는 좀 이동을 하고 싶어도
05:50수단을 구하지 못해서 또 정보가 없어서 웃돈을 주고 이동한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요.
05:55최수영 평론가님.
05:56최수길 씨 얘기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05:58저 상황이 심각해요.
05:59지금 보니까 브로커들이 지금 끼고 있는 것 같아요.
06:01그러니까 상황이 위험하면 우리가 늘 그런 얘기하잖아요.
06:04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06:05그러니까 이 지금 굉장한 위기 상황이 또 일종의 고수익을 노리는 브로커들이
06:11이제 버스값을 올린다거나 아니면 이동에 대한 비용을 요구한다거나
06:15심지어 지금 보도를 보면 중국도 자국민을 빼오려고 하는데
06:19그 편당 비행기 값이 3억 원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요.
06:24그러니까 이게 지금 이렇게 난무하고 있는 이유가
06:26지금 이 위험 상황에서 빨리 빠져나가려는 거주민들이 있는데
06:30지금 탈출로라든가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으니까
06:33이것에 대한 브로커들이 개입하는데 이거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06:36이렇게 되면 실질적으로 이 불안감이 더 증폭될 뿐만 아니라
06:40여기에 대해서 이른바 공적인 통제력이 여기에 개입하지 못하면
06:45사실상 이게 아수라장이 되는 거거든요.
06:47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들은 조금 우리 대사원뿐만 아니라
06:50해당 국가들 협조해서 해당 국에 관련한 외교안보
06:53그런 시스템들이 작동이 좀 되어줘야 한다.
06:56물론 그 나라도 지금 매우 혼란스럽겠지만
06:58이렇게 설린 우호관계에 있는 국가들의 안전 문제들은
07:01반드시 챙겨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07:03우리 외교 당국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07:08이란에서 나온 분들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12이란에 머물고 있었던 우리 교민 28명이 탈출을 했다는 소식을
07:16저희가 아까 전에 드렸었는데요.
07:19외교부에서 밝힌 겁니다.
07:20이란 국적 4명을 포함해서 28명이 이란에서
07:23투르크메니스탄으로 육로로 이동을 했다고 하고
07:26그런데 지금 중동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07:292만여 명이다 이런 소식이 좀 전해지고 있어요.
07:32이용종 기자님, 사실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좀 있어 보여서
07:37이 사람들도 다 국내로 좀 데려와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07:41지금 현재 한 2만 명이 머물고 있다는 거죠?
07:44네, 중동 13개 국가에 2만 명 정도가 있는데
07:48이 중에는 이제 물론 이스라엘에 계시던 분들
07:51이런 분들은 아주 다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07:53임시로 지금 필사에 탈출을 한 걸로 이렇게 보이는데요.
07:58이번 이 이란 공습 사태를 좀 보면
08:01우리 정부의 대응이 물론 중요합니다마는
08:04경제 부분에 좀 많이 집중돼 있는 것 같아요.
08:07원유가 어떻게 생산돼서 그게 호르무즈 해협에
08:11봉쇄가 되면 원유값이 오르고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이 어떻다 이런데
08:15조금 더 우리 대사관이라든가 외교부에서
08:19해외 교민들의 안전 이런 부분을
08:22이전만큼 조금 챙겨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8:25과거에 왜 이런 해외에서 분쟁이라든가 이런 게 있으면
08:28우리가 직접 좀 가가지고 데려오거나
08:31심지어 전용기를 띄우고 과거에는 우리가 가가지고
08:35일본 쪽 국민들까지 데려와가지고
08:38일본 측이 우리한테 고맙다고 이렇게 얘기하는 적이 있었는데
08:41이번에는 보면 아까 그 인터뷰하신 분도 그렇고
08:45우리 교민들이 각자 도생식으로 이렇게 탈출을 해야 되는
08:48이런 상황들이 있었고
08:50대사관에서도 나름대로 안전을 신경 쓰겠습니다마는
08:53그런 것들이 좀 이렇게 적극적으로 뭔가 하는 모습이 아직 안 보이거든요.
08:58정부가 좀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09:03내일 대통령도 긴급 국무회의를 소집한다고 하고요.
09:06우리 정부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09:10이런 점들을 밝히고 있으니까
09:11저희도 방송에서 위험하지 않게 모두 돌아오실 수 있도록
09:15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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