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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전


김정은 "시진핑 방문… 北에 더없이 고무적"
김정은 "시진핑, 올해 첫 해외 방문이 평양"
시진핑 7년 만에 방북… 열병식 버금가는 환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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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부터 새롭게 바꾼 품격 있는 새 책상과 새 의자에서 전문가 모시고 북중정상회담 못다 얘기해보겠습니다.
00:09지금 이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는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찬이 열렸고 조금 전 끝이 났다는 속보도 들어와 있습니다.
00:16제 옆에 북한 전문가 고영원 원장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21일단 희 주석이 평행을 직접 갔어요. 이 의미가 간단치가 않습니다.
00:25원래 작은 나라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찾아가는 게 그게 순리거든요.
00:32그런데 북중 간에 지금 어떤 현안도 보이지 않는데 시 주석이 평양을 갔어요.
00:38좀 급히 간 느낌이 있는데.
00:39급히 갔다?
00:40네. 상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 갔었고 부친 대통령이 베이징으로 왔었어요.
00:50잠시나마 베이징이 세계 정치의 중심이 됐듯한 그런 느낌이거든요.
00:54그런데 시진핑 주석이 그 두 사람을 다 만나고 갑자기 평양을 왔다?
01:00그러면 뭔가 시 주석이 김정은한테 이야기할 것이, 토론할 것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01:07북한에 원하는 게 있다, 중국으로.
01:09북한에 원하는 게 있고 그 원하는 것이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역량력 안에 김정은을 좀 더 끌어당기려는 그런 의도가 있지 않는가
01:16이런 생각이 듭니다.
01:17그러니까 시진핑 주석이 올해 첫 해외 순방이 북한이었다는 게 꽤 중요한 의미고.
01:22꽤 중요하죠.
01:24그러면 아까 잠깐 사진으로 나왔지만 그러면 북한이 준비한 시 주석 초호화 국빈 영접.
01:34저희가 준비한 그래픽이 있는데 한번 하나하나 만나볼까요?
01:37현장화면도 좀 나왔는데 백마도 보이고요.
01:42이게 공항 영접, 그리고 대규모 한영식, 대형 초상화, 숙소 동행 여기까지인데 고영환 박사께서는 고영환 원장께서는 특히 시진핑 건강기원, 저 구호와
01:55메시지를 주목하신 것 같더라고요.
01:56그러니까 저 군대, 군마들이 쭉 서 있는 기마대 앞을 지나간 것도 제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환경이고요.
02:05저 기마대요?
02:06네, 기마대.
02:07그리고 시진핑 보고 주석 동지 건강하십시오 하고 외치거든요.
02:12육해공급 영예의병대가.
02:13제가 이제까지 북한 외교관으로 있었고 북한에서 와서도 북한은 많이 봤는데 저렇게 저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건강하십시오 하고 외치는 건 제가 처음
02:24봐요.
02:24그런데 듣기에 따라서는 다른 나라 정상 건강하라는 얘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했을 것 같아요.
02:30육해공급 명예의병대가 주석 동지 건강하십시오 아니면 대통령 각하 건강하십시오라는 소리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02:37이번에 시 주석 방문 때 저런 구호를 외쳤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고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그렇게 환대를 한 거죠.
02:47그럼 왜 그랬을까요? 중국 주석의 건강까지 챙기는 북한 인민들이요?
02:51저는 지난해 전승절, 중국 베이징에서 있던 전승절 때 시 주석하고 부친 대통령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는 게 다 온 나라에
03:02다 퍼졌거든요.
03:03뭐 영생 같은 얘기.
03:05영생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옆에 있었으니까 그 소리를 들으면서 아마 이번에 올 때 그런 걸 하자고 한 그게 김정은이
03:14한 어떤 제의가 아니었을까.
03:16김정은이 직접 그런 걸 하라 해서 시진핑의 어떤 기분을 좋게 하는 그런 맞춤형 외교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24공항에 직접 영접하고 시진핑 주석의 대형 초상화까지 배치하고 할 수 있는 습급형 동지에서 할 수 있는 예우는 다 했는데 본질의
03:34이건 것 같아요.
03:35고영환 원장님. 시 주석이 평양 가기 전 기고문에 뭐라고 썼냐면 정확히는 북핵과 한번도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어요.
03:467년 전과 다릅니다.
03:48이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03:49사실은 기고문에서 시 주석이 이야기한 건 몇 가지가 조중은 그러니까 북중은 친척관계이다.
03:58그러니까 전략적 소통과 당, 국가, 군대 사이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많이 내왕을 해야 된다.
04:05왔다 갔다 해야 된다.
04:06그런 말을 했고 그다음에 패권.
04:09패권이면 미국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04:11패권과 궁극주를 반대해서 공동으로 싸우자.
04:14궁극주는 일본이고.
04:15그러니까 북한과 중국이 공동으로 미국과 일본에 맞서 싸우자.
04:21이게 기고문의 기본 핵심 내용이에요.
04:24그런데 제가 여기서 주의깊게 본 거는 북중 간의 이웃나라임에도 불구하고
04:29그동안에 당과 국가, 군대 사이의 내왕이 많지 않았다는 거죠.
04:34이전에 비해서.
04:35내왕도 많지 않았고 그리고 뭔가 전략적 소통도 없었으니까
04:40이번에 전략적 소통을 당, 국가, 군대 사이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자는 건
04:44서로 의견을 많이 나누자 이렇게 잊지 말고 이런 이야기가 된 것 같은데
04:49이제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비핵화 문제는 일체 이야기를 안 꺼냈어요.
04:55북한이 핵 갖는 걸 인정해 준 거 아니에요, 시지석이?
04:58그걸로 그렇게 해석하기가 가능한데
05:02핵 문제도 이야기를 안 했고
05:05그리고 오늘 오후에 있었던 회의에서도 핵 문제를 이야기한 것으로 나오는 보도가 일체 없었어요.
05:11그러니까 북한에 대한 안목적 지지가 아닌지 우리가 주의 있게 봐야 된다.
05:17그러면 중요한 건 이거네요.
05:19우리가 눈여겨볼 건 7년 만에 시지석이 직접 평행에 갔다?
05:23그러면 좀 더 급한 쪽, 몸이 달아있는 쪽은 중국이다?
05:26그런데 심지어 북한의 핵 보위국 지위를 인정하는 듯한 침묵도 있었다.
05:32그럼 북한으로서 얻을 거 다 왔고
05:33북한은 중국이 아무것도 안 줘도 되는 거네요?
05:36그러니까 중국이 북한에 다 줄 수 있는 건 경제적 지원,
05:39북중 무역 관계 강화하고 북중 국경 지역 사이에서의 경제 관계를 발전시키자.
05:45이건 북한이 원하는 것들을 중국이 다 해준 거 아니에요.
05:48그런데 지금 나오는 건 북한이 중국에 준 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05:54제가 보건대는 일단은 러시아에 너무 경도된 북한을 중국 쪽으로 좀 끌어당기려는
06:01그런 의도가 하나 있는 걸 보이고
06:04정상회담, 단독회담을 진행한다고 그러는데
06:06단독회담에서 진행될 이야기 같긴 하지만
06:09지금 중국이 가장 큰 관심은 뭐겠습니까?
06:12타이완 문제 아니겠습니까?
06:14타이완 문제 같은 것을 분명히 이야기할 거고
06:17타이완 문제에서 시 주석이 요구하는 것은
06:20만약에 내년도든가 후에 타이완 문제가 생겨서 뭔가 급격한 상황이 생기면
06:26내 편 제대로 해달라?
06:27제대로 내 편을 들어서 공동전선을 펴자
06:30이런 내용이 중국이 얻어갈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06:35알겠습니다.
06:36북중정상회담의 핵심 내용 그리고 최고급 영접 예우
06:41북한 전문가 고용환 원장과 함께했습니다.
06:4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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