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예고했던 행사가 출연 거절의 대관까지 취소된 그런 상황이죠.
00:08전한길 씨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에서 행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 이렇게 요구했습니다.
00:14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가 행사를 취소시켰으니 국민의힘 소속인 오 시장이 나서달라는 얘기입니다.
00:23현재 다들 행사 자체가 워낙 전국적으로 알려져 버려가지고 부담을 느끼겠죠.
00:29아무튼 저는 오세훈 보고 요구하고 싶어요.
00:33오세훈 서울시장, 너 우파야? 좌파야? 진보야? 보수야? 아니면 반국가 세력입니까?
00:45전한길 뉴스가 이런 자유 콘서트를 하려고 하는데 좌파들의 압박에서 못하는 이 콘서트를
00:54오세훈 시장이 나서서 그 행사 우리 서울시에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적으로 제가 요청을 드립니다.
01:05답변을 해 주십시오.
01:08전한길 씨가 본인 유튜브에 올린 영상인데요.
01:12반말을 했다가 존대를 했다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1:15오세훈 시장이라고 그냥 소리를 치면서 부르기도 하고
01:18우파냐 좌파냐 진보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01:22춘수영 평론가님, 화풀이를 오세훈 시장한테 하는 거라고 봐야 될까요?
01:26그런데 왜 저 질문을 저는 전한길 씨가 왜 오시장한테 하는지 모르겠는데
01:31어쨌든 저건 대관에 관련된 문제잖아요.
01:33그런데 시장이 마음에 든다고 대관해 주고 시장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장소 안 돼.
01:37이건 없어요.
01:38규정과 말하자면 신청 사유에 맞게 되면 하는 거고 아니면 못하는 건데
01:42마치 이게 무슨 대관화거나 장소임대가 시장의 전유물이냐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01:48저는 상당히 오바했다.
01:50그런데 물론 저도 여기서 지적하려고 드리고 싶은 거는
01:52경기도가 사전에 어쨌든 공영기획사가 신청해서 대관을 해 줬잖아요, 킨텍스를.
01:57그런데 물론 관리감독권은 공동 출자한 경기도가 갖고 있습니다만
02:01만일 이것이 이게 정치 문제가 되지 않고 이렇게 사전에 아주 이렇게 논쟁적 이슈가 되지 않았다면
02:07그냥 그대로 진행했을 거 아닙니까?
02:09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다 보니까 지지하게 되고
02:12도지사가 지지하니까 결국에는 취지에 안 맞았다고 대관을 취소하게 됐는데
02:16이렇게 저는 말하자면 어떤 사유에 의해서 흔들릴만한 그런 일인지
02:21혹시 경기도가 그냥 대관에 대한 문제를 기술적인 문제, 행정적인 문제라만 바라봐야 되는데
02:26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한 건 아닌지 먼저 지적드리고 싶고
02:28그렇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문제를 마치 오 시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이
02:33서울시가 대관을 해 줘야 된다고 얘기하면서
02:36전한길 씨의 지금 약간 곤란해진 입지를 약간 화산을 돌리려는 듯한
02:40이 모습은 전혀 온당치 못하다.
02:43그렇다고 서울시장이 이걸 뭐 해 줘야 될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해 줄 사람도 아닌데
02:47마치 권한이 다 있는 것처럼 이렇게 호도하는 것도 사실관계를 저는 왜곡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2:52그리고 좀 뒤늦게 알려진 소식인데요.
02:55킨텍스를 대관할 때 전한길 씨라든지 관련 단체 이름이 언급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03:01한 공연 기획 회사의 이름만 거론이 되다 보니까
03:04킨텍스에서는 내용을 잘 모르고 대관을 해줬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03:09장현주 부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3:12일단은 전한길 씨 알 수 없는 상태로 요청을 한 거고
03:15나중에 드러났다 이런 얘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03:18뭐 이렇게 해도 되긴 되는 거잖아요.
03:20글쎄요. 일단 그 대관을 해줘야 되는 주최 측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라고 한다면
03:26처음에 들어왔던 신청서와 그리고 실제 공연 내용이 다를 수 있다라고 한다면
03:31이 부분을 또 취소할 수 있다라는 내부 규정은 또 존재하기 때문에
03:35이런 부분이 또 문제 삼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3:38특히 신청서에는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가족형 행사인 것처럼
03:43지금 기재가 됐었다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03:46그렇다면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가족 문화 행사였다라는 취지로 신청을 했고
03:52대관을 해주는 주최 입장에서는 가족형 행사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대관을 해줬는데
03:57나중에 알고 보니까 전한길 씨라든지 지금 자유한길단이라든지
04:01이런 부분들이 전면에 드러나는 모습으로 나왔다라고 한다면
04:05결국에 애초에 신청했던 내용과 실제로 공연이 올려지게 되는 내용이 다를 수 있겠다라고
04:11당연히 대관을 해주는 주최는 판단할 수 있다라고 보이거든요.
04:16그렇다면 이런 부분들은 애초에 설명한 내용과 다르기 때문에
04:19전 대관을 취소할 수 있는 내부 규정에 따라 취소가 가능하다라고 보이고
04:24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애초에 대관을 신청을 할 때 관련된 내용들을
04:29실질에 맞게 기재해야 되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문제 제기는 분명히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35킨텍스라든지 공연에 참석할 걸로 포스터에 기재가 되었던 출연자들 같은 경우에도
04:40정치 행사인지 몰랐다 일관되게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04:44정확한 행사 취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04:47조흥천 의원님, 그런데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오세훈 시장이 거절을 할 경우에
04:52장소를 빌려주지 않을 경우에 우리는 거리에서 강행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04:57지금 보니까 예매율도 좀 저조한 것 같고 제대로 행사 진행될 수 있을까요?
05:02글쎄요. 지금 이미 주요한 출연자들이 다 절레절레 흔들고 삼성 안 하겠다고 하고 있잖아요.
05:11거기다가 길거리에서 글쎄요. 그러면 평소에 집회나 비슷하지 무슨 가족형 문화공연인지 뭔지 공연이 과연 이루어질까요?
05:26그냥 자기들 한 푼이나 하고 그냥 푸념이나 하는 그런 자리는 몰라도 애초에 생각했던 그런 행사는 안 될 상 싶습니다.
05:39그런데 자기 성이 안 찬다고 그래도 천만 시민을 모시고 있는 시정을 담당하는 사람한테 너, 네가 뭐 어쩌고저쩌고 정말 나 부끄럽습니다.
05:56저런 분이 자유 우파, 보수의 품격이 이렇게까지 땅바닥에 떨어져도 되나.
06:06정말 창피합니다.
06:08전원길 시행사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 어떻게 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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