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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이 대통령, 각계각층에 첫 설 선물
최진 "대통령 선물, 받으면 특별한 기분"
호국영웅·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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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유행해서 YS 멸치 정치라고 할 정도로 유명했죠.
15:33아니 원래는 상가 같은데 멸치가 없잖아요.
15:36YS 상가에는 멸치가 있었답니다.
15:38아 긴 소외도요?
15:39네 상가에 반찬에.
15:41그럴 정도로 멸치에 대한 애틋함이 깊었던 거죠.
15:45그렇군요. 또 YS 멸치 이렇게까지 붙여질 정도였는데
15:48아니 그러면 궁금합니다.
15:50최 원장님 뭐 멸치를 받아보셨어요?
15:52물론 받아봤죠. 하도 많이 받아가지고.
15:55아 그래요?
15:55근데 저는 뭐 사실 담당하는데 집사람들이 좋아하더라고요.
15:59주부들이 좋아하지 않습니까?
16:00좀 맛이 특별해요?
16:01네 또 맛을 보고도 야 이거 좀 맛있다라고
16:04또 직접 올라온 거기 때문에
16:06거짓에서 바로 붙인 거기 때문에
16:08되게 맛있어하고 또 신기해하고
16:10그래서 뭐 멸치 요리란 뭐 미련 없이 당시에 먹어봤었죠.
16:17그렇군요. YS.
16:18그다음에 주부들의 마음을 딱 끌어당긴다는 점에서
16:21상당히 YS 멸치는 효과가 컸다.
16:24효과가 컸다. 자외선 듣겠다.
16:25정말 맛있는 멸치다라는 평가가 주셨는데
16:27DJ에게도 한번 해보죠.
16:29아까 멸치가 나왔다면 뒤에 김이 있었거든요.
16:32근데 이 YS 멸치처럼 김도 그럴 수 있지만
16:36상대적으로 다른 선물들에 비해서는 조금 소박하다.
16:41이런 평가가 당시 있었다고 해요?
16:42그렇죠. 아무래도 이제 그전에는 뭐 시계, 멸치, 그 다음에 더 큰 먹을 거 이런 거였었는데
16:48그 김재중 대통령 같은 경우는 하이도라는 섬에서 태어났고요.
16:52그리고 이제 목포에서 이제 자랐기 때문에 이런 김이라는 이런 한과 이런 거에 좀 익숙했고요.
16:57이호 여사께서 이제 직접 몇 가지 후보 물품을 정하고
17:00그 다음 직접 테스트해서 이제 나눠줬다고 합니다.
17:03그러니까 이제 뭐 김을 받아본 사람들은 이제 다른, 앞에 다른 걸 받아본 사람들한테는 뭐 시시하다거나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었겠지만
17:10김재중 대통령의 정치적인 역경과 삶을 이해한 분한테 김만큼 상징적인 선불은 없었겠죠.
17:17그렇군요.
17:17아니 그런데 최 박사님.
17:18보면은 IMF 때 시기이기도 했으니까
17:22이제 아까 제가 뭐 소박하다, 평범하다, 다소 평범하다 이런 표현을 썼지만
17:26이런 소박함 자체가 좀 의도된 메시지가 담겨 있었을까요?
17:30그렇죠. 사실 초창기 시계 같은 경우는 일제의 스타일로, 일제의 시계, 오토매틱 그런 것들로 선물이 가고 했는데
17:39아주 그냥 국산, 그때가 IMF 직후다 보니까 우리가 근무기 운동도 있었고 막 그랬잖아요.
17:45그러다 보니까 이제 국산 어떤 특산물들을 소비하고 그 촉진도 해야 되고
17:51그런 걸 이제 홍보도 할 겸에서 오히려 지역 경제를 배려하고 지역의 화합도 배려하는 측면에서
17:58지역 특산물을 이제 고르게 된 거죠.
18:02그게 이제 이게 대통령이 선정한 거야. 대통령이 선물로 준 거야라고 하면
18:08아무래도 일반 대중들은 소비를 따라하는 경향이 더 있었죠.
18:12아무래도 또 조금 고가의 물품이 들어가 있다 보면 그게 또 국정 운영을 하는데도 상당히 좀 부담이 될 수도
18:18있었겠다. 당시에는 그런 생각도 들긴 합니다.
18:21자, 이번에 열차도 한번 가볼까요?
18:25이번에는 누가 나올까요?
18:27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인데
18:29자, 보면은 쌀이네요. 쌀인데 이건 좀 특별한 선물에 의미가 있다고 해요.
18:35네, 2000년대부터 이제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이제 사람들이 쌀을 먹지 않게 되면서 이제 농가 쌀을 재배한 농가들이 좀 고통을 많이
18:43받았고요.
18:43저희 외가 쪽에도 충청도에 쌀농사를 지으신 분이 계시는데 그때 굉장히 힘들었다고 이제 토로를 했던 기억이 좀 나고 있습니다.
18:50특히 그리고 노무현 정부 때 이제 한미 FTA 때문에 쌀을 수입하게 되면서 이제 농가들이 더 시름이 깊어진다는 상황이 벌어졌었는데
18:58그때 이제 그 농민을 좀 위로하는 차원에서 전국 8도에 있는 쌀들을 모아서 그리고 이제 술 한 병과 함께
19:05지금 쌀을 고르고 모았군요.
19:07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술과 함께 이렇게.
19:09그러니까 그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이제 한 지역의 특산품이 아니라 그 지역 안배형 특산품을 이제 선물로 줬던 최초의 대통령이었고요.
19:17아마 많은 메시지가 있었겠지만 가장 중요했던 거는 이제 상처받은 농민들의 마음을 좀 위로해주고
19:23쌀 소비를 좀 촉진시키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라고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19:27사실 네.
19:28노무현 대통령님이 그 쌀에 대한 애착이 강했나 봐요.
19:31나중에 퇴임 이후에도 오리 농법을 해서 쌀 농사를 줬잖아요.
19:35저도 권양숙 여사님이 보내주셔서 5kg 조그만 걸 받아놨는데 아까 와서 못 먹는 거예요.
19:40그냥 있어요 지금도.
19:42아 그러시군요.
19:43아니 근데 사실 그게 좀 시대상을 담아요.
19:45당시의 시대상과는 어떻게 좀 연결시켜 볼 수 있을까요?
19:47그러니까 이를테면 이제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 발전, 균형 발전을 되게 강조했는데
19:53그때부터 지역 특산물, 8도, 5도 특산물을 항상 고루고루 넣는 게 어떻게 보면 전통처럼 되었죠.
19:59이후 박근혜, 이명박 정부까지도 계속 항상 특정 지역이 아니라
20:05고루고루 여러 지역을 두루두루 넣는 게 어떻게 보면 전통처럼 굳어져 왔죠.
20:09지금까지.
20:10그게 이제 지역 안배형의 시작이었다.
20:12또 이렇게 짚어주신 겁니다.
20:14그런데 어쨌든 이런 대통령 선물을 받으면 기억에 많이 오랫동안 남으시기도 하고
20:20상당히 좀 반가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20:23아니 이게 반환된 적이 있어요?
20:25네.
20:26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선물 세트에 문양 중에 독도 그림이 들어가 있는 게 있어가지고
20:33일본 대사관 같은 데서는 이거 받을 수 없다 해가지고 선물을 거부한 적도 있고요.
20:39일본에서.
20:39네.
20:40또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는 2008년 추석인데 강원도의 황태, 전북 부안의 김, 통영의 멸치를 하는데
20:49불가의 생물을 보내는 것은 결례라다 해가지고 갑자기 다기세트로 갑자기 바뀐 적도 있었죠.
20:56지금까지 이제 한번 우리가 역대 대통령들 선물을 쭉 살펴봤어요.
21:00보니까 이게 설명을 해주신 것처럼 그 당시에 시대 분위기, 국정운영의 방향 이런 거를 다 담고 있는 것 같아요.
21:07그래서 슬슬 한번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21:09이 대통령 선물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 같아요.
21:12그러면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메시지가 좀 담기길 바랄까요?
21:16저는 좀 이 시험에 약간 파격적인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어차피 이번 구정은 선물을 했으니까 다음 주 추석 때 할 거거든요.
21:24그때는 이재명 대통령이 좀 상당히 보수 쪽 사람들, 국민의힘 쪽 국회의원들에게 몽땅 선물을 한번 해보면 통하면 상당히 좀 도움이 되지
21:36않을까.
21:36파격적인 제안을 해봅니다.
21:37그렇군요.
21:38우리 최박성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1:39서민 경제나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은 경제고 부동산이고 다 주식이고 그러잖아요.
21:44그러니까 그런 것들 땅 조금씩이라도 줘서 거기를 발전시키든 아니면 옛날 비트코인 쌀 때처럼 코인이든 주식을 하나 줘서 그 경제가 이루어져서
21:54나중에 큰 불을 이루면
21:56이거 대통령이 선물해서 우리가 이렇게 도움이 됐다.
22:00그럼 미래를 향한 어떤 걸 씨앗을 좀 줬으면 좋겠어요.
22:03먹고 소비하는 것도 좋지만.
22:05어떤 거요?
22:07일단 저만 하나 따로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는 마음이 계속 있고요.
22:11저만.
22:11단독으로?
22:12단독으로.
22:13이건 제 개인적 의심이고 최근에 제가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쓰고 있거든요.
22:17시장,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22:19그러니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들을 좀 나눠줄 수 있습니다.
22:24물론 상품권이 사용되긴 하겠지만 이렇게 요즘 온라인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렇게 배부해주면 사용할 수 있고 저도 그 상품권을 시장에서 자주 사용하고
22:32있거든요.
22:32그런 식으로 말씀하신 대로 이제 경제라든지 좀 어려운 사람들을 좀 도와주는 의미로 이제 그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22:39이런 거 어떨까라는 생각을 좀 해보고 있습니다.
22:42그렇군요.
22:42우리가 이제 대통령 선물들을 쭉 짚어봤잖아요.
22:45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22:47그러니까 역대 대통령 선물들 가운데 물론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22:50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임팩트 있는 선물이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22:56글쎄요.
22:56글쎄요.
22:57되게 선물들이 비슷한데 제가 말씀드린 모든 대통령들에게 항상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게 그렇다면 육포하고 육포.
23:05육포.
23:05육포.
23:06육포.
23:06잣.
23:06잣.
23:07술 세 가지가 공통적으로 제일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23:10왜 그런 것 같아요?
23:10잘 모르겠습니다.
23:11그게 아마 좀 귀하고 선물 같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선물인데 이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좀 오히려 그 선물이 무슨
23:23선물을 했으면 좋겠는지를.
23:25국민의힘 쪽이나 좀 야 쪽에 물어봐가지고.
23:30계속 파격적이었어요.
23:31네.
23:32해 주신 거였어요.
23:33지금 양극판이 심하기 때문에.
23:35아주 고귀하고 품격 있는 선물 중에 하나는 사실 지금 우리가 언급을 하죠.
23:39윤석열 대통령 때는 황칠과 관련된 선물이 있었거든요.
23:45근데 지금 얘기를 우리가 안 해서 그런데 너무 그거는 너무나 뭐 궁중적인 그러한 의미의 그런 선물이었기 때문에 현실과 좀 동떨어져
23:53있었는 선물이기도 했죠.
23:54또 그런 개인적인 평가를 주셨는데 어쨌든 제가 여쭤본 질문에 답은 안 하신 것 같고 제일 기억에 남으신 선물은 뭐예요?
24:00저는 역시 이제 누나가 받은 누나가 매형 부부가 받았던 그 선물 있잖아요.
24:07시계.
24:07그게 이제 누나가 그렇게 삶이 부럽지는 않았었는데 그거는 진짜 부러워갖고 저도 이제 요즘 시계를 차고 다니니까 시계 하나 받아봤으면 하는
24:16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24:17네.
24:18또 세 분과 함께 역대 대통령들의 선물 명절 또 선물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4:22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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