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여기에서 한 가지 장면이 더 추가되죠. 민주당 내에서 제기된 의혹들입니다.
00:07동작의 이웃 의원이었던 이수진 전 의원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된 내용 지금부터 보도해드리겠습니다.
00:14야당의 장동혁 대표가 어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0:18지난 총선 때는 김병기 의원의 비리를 고발하는 탄원서가 당시 이재명 대표 보좌관이었던 김현지에게 전달됐습니다.
00:28김현지가 대표께 보고했다고 확인해 주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00:33하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이 김병기 본인에게 탄원서가 넘어갔습니다.
00:38경찰의 모든 증거와 증언을 전달했지만 경찰은 수사를 뭉갰습니다.
00:43개인의 일탈이 아닌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입니다.
00:48더불어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도 반드시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00:53민주당 이수진 전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김병기 의원의 아내가 구의원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당 대표에게 전달을 했는데
01:07어찌 된 일인지 김병기 의원 본인이 갖고 있더라라는 게 이수진 전 의원의 주장입니다.
01:12민주당은 어떤 입장을 밝혔을까요?
01:16들어보시죠.
01:17어느 정당이든 선거 시기가 되면 공천과 관련한 투서가 난무합니다.
01:24이러한 투서들은 당이 정한 선거 사무 시스템과 절차에 따라 다뤄집니다.
01:30김연지 보좌관은 이수진 전 의원의 투서를 당에 전달했습니다.
01:34당대표의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선거 사무 시스템과 절차에 따라 조치한 것입니다.
01:40당대표의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들어온 후보자 관련 투서를 받고도 당기에서도 안 되지만
01:46투서 내용을 토대로 공천에 개입하는 것은 의원보좌관의 역할이 아닐 뿐더러 심각한 문제입니다.
01:57당대표였던 대통령이나 김연지 보좌관은 할 일을 했다, 아무 책임 없다라는 내용의 취지입니다.
02:06문제는 의원에 대한 비위 주장이 담긴 탄원서를 당사장인 의원이 어떻게 갖고 있느냐.
02:14이 과정이 저는 궁금한데 여러분 어떠십니까?
02:18전직 보좌관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02:22김병기 의원이 그 탄원서, 본인에 대한 탄원서를 내가 갖고 있으면 압수수색당할 수 있으니 네가 갖고 있어라.
02:28라고 줬다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2:30한국일보 보도 내용입니다.
02:31김연지 실장은 당에 전달했다는 거 아닙니까?
02:39그런데 어떻게 그게 보인 단사자인 김병기 의원에게 갔는지 이 부분이 설명이 되지 않는데 앞으로 그래도 되는 겁니까?
02:48선거철에 탄원서가 많잖아요.
02:51그러면 다 본인에게 이렇게 탁송해 주는 겁니까?
02:56그렇게 해서는 안 될 일이죠.
02:58이거는 이를테면 범죄 혐의의 어떤 가해자에게 너 이거 문제 있다고 뭐가 왔어?
03:07라고 가해자한테 주는 격이잖아요.
03:09이거는 이해가 안 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03:12그리고 윤리감찰단에 사무초 통해서 넘겼다고 하면 거기에서 뭔가 감찰이 이루어져야 될 문제이지 후보 검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당시 김병기 의원에게 이거 네 거야라고 하면서 준 거 아닙니까?
03:26지금 그리고 그거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압수수색 될 수도 있으니까 보좌관에게 맡겼다는 건데 그렇다면 일종의 굉장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03:34그 문제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문제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압수수색 얘기가 나올 리가 없잖아요.
03:41그게 하나 저는 문제라고 보고요.
03:45또 하나는 이수진 전 의원이 얘기했잖아요.
03:48김현지 실장에게 보좌관이 통화를 했고 보좌관은 이거 누구를 줘야 되냐.
03:54그리고 카피폰도 하나는 안 남기고 넘겼다.
03:57이게 선거 한가운데에서 문제가 터진다고 하면 당 전체 지방선거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04:04이거는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거를 중간에 터뜨리는 거다.
04:10대표에게 보고를 해서 조치를 취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다.
04:13이런 차원 아닙니까?
04:15그래서 보좌관이 김현지 보좌관에게 전달하는 게 좋겠다라고 했던 것이고
04:21보좌관 녹취록이 있다라는 게 지금 이수진 전 의원의 주장이잖아요.
04:25그러니까 대표에게 보고했고 조금 기다리면 이제 윤리감찰단에 넘길 것이다.
04:32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영문도 모르겠어요.
04:36정작 당사자에게 그게 가 있고 후속적인 어떤 조치도 없는 것이고
04:40그런 상황이니까 저는 그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면 이거는 상황은 그냥 끝나는 거잖아요.
04:46그러니까 그다음에 당에서 어떤 조치를 했는지 그 부분을 좀 명확하게 짚어야 되는 것이고
04:52그래서 이수진 전 의원이 가지고 있다면 그 녹취록을 공개하는 게 마땅하지 않은가 싶어요.
04:58네. 본인이 어떻게 본인에 대한 탄원서를 갖고 있느냐.
05:02물론 검증위원장인가요?
05:03후보 검증위원장.
05:04후보 검증위원장 김동규 의원이 맡고 있었다긴 하지만
05:07정작 본인의 의혹과 관련된 탄원서를 본인에게 주는 게 맞느냐.
05:13어떤 경위로 건너갔느냐라는 부분인데
05:15김유정 의원님 당에 오래 계셨으니까 두 분 다 사실은 청와대도 계셨고 의원도 하셨고
05:22당직자도 다 하셨던 분들이니까 당의 메커니즘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
05:26제가 자꾸 이런 질문 드리는데 혹시 국민의힘에서도 본인 의원에 대한 의혹이 있으면
05:32본인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다 줍니까?
05:34전혀 그런 사실은 없고요.
05:36김경 문제 터졌을 때 강선우가 처음으로 자기가 해명 나온 게 뭐였냐면
05:42아, 나 재척 사유돼서 해당 공천에 안 들어갔어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05:49그러니까 돈을 주고 말고가 아니라 아무 사건이 없어도
05:53자기가 공천심사위원을 맡고 있지만
05:55그러면 자기 동네인 경우는 안 들어갔어라고 얘기하잖아요.
05:59그게 원칙인 것처럼 얘기를 하잖아요.
06:01그러면 사건이 없어도 그게 원칙이라는 걸 알고 있는 거 아닙니까?
06:04그런데 사건이 있어요.
06:07그런데 들어갔잖아요.
06:07김경 때도 그런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06:10그럼 이번에 김병기 의원님이 자기가 검증위원회 하면서 자기 지역구에 문제가 생겼잖아요.
06:17그런데 회의할 때도 들어가면 안 되는데 회의할 때 안 들어가는 것을 넘어서서
06:23자기 지역구 관련돼서 자신과 관련된 제보가 들어온 거를 원본을 그대로 받았다?
06:29그러면 그 당의 공천시스템 전체가 다 무너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06:35그래서 어제 민주당에서는 그냥 개인 일탈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6:39그러면 김병기 당시 검증위원장이 이게 첩보가 수집됐다는 거 알고
06:45본인이 자발적으로 가서 강제로 카피를 해오거나 훔쳐온 건지
06:49그게 아니라 이수진 전 의원이 얘기했듯이 김연지 보좌관한테 갔다라고 확인이 됐잖아요.
06:57그럼 이제부터 밝혀야 되는 부분은 뭡니까?
06:59그러면 김연지 전 보좌관이 누구에게 가서 이게 김병기에게 전달됐는지 전달해야 되는데
07:08다 공식 직함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07:13이게 당 시스템이 무너졌다는 걸 보여주고 있고
07:16그래서 공천 게이트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07:20이렇게 여러 명이 관여돼 있다 보니까 김병기 의원이 어제 기자회견을 하면서
07:27저렇게 당당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7:29왜냐하면 본인이 공천 관련되지 않은 것도 열 손가락 꽂기 힘들 정도로 많은 문제가 터져서
07:36사실 의원직 유지하기가 힘든 상황인데
07:39어마어마한 공천 관련된 게이트가 터졌는데도
07:43나 안 나가. 제명시킬 때까지 안 나가.
07:48이 얘기는 우리 당이 나 제명시킬 수 있을 것 같아?
07:51이런 말로 들리지 않으세요?
07:54왜 똑같은 사항인데 탈당한 강선우에 대해서는
07:58굳이 굳이 굳이 제명까지 후에 탁 하면서
08:02한 건밖에 없었던 강선우에 대해서는 제명을 하면서
08:06김경건도 걸려있고 자기 동래 구의원도 걸려있고
08:10이수진 의원으로부터의 제보도 걸려있는
08:12여러 건이 걸려있는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08:15제명도 하지 않을 뿐더러 당사자가
08:18우리 당이 제명할 때까지는 안 나가.
08:21웃으면서 하는 얘기 받잖아요.
08:22그 말은 시스템적으로 나만 무너지는 게 아니야.
08:26우리 당 다 같이 갈 수 있으니까
08:28이런 식으로 믿는 구석이 있지 않나라는
08:31의심이 사는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08:34그래서 전체적으로 한번 들춰봐야 되지 않나
08:37이렇게 생각합니다.
08:38김유정 장관님 의견입니다.
08:40반론도 좀 들어야 될 것 같아서 조기현 변호사님
08:42물론 진성준 의원은 김병기 의원은
08:46선당우사를 해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했고
08:49박지원 의원도 당이 결단해야 될 때다라고 쓴소리를 했어요.
08:53이제 당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08:55정치연 대표가 한 말도 있으니까
08:57국민들이 좀 볼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9:00일단 12일 날 1차 윤리심판회의가 예정돼 있고요.
09:05거기에 김병기 의원 출석 요구를 한 것으로
09:07알려져 있습니다.
09:07그렇군요.
09:08지금까지 조사된 내용을 가지고
09:10본인의 소명을 듣는 자리일 겁니다.
09:13과연 여러 가지 사안들이어서
09:15당일 회의 한 번으로
09:17어떤 결론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9:20당 차원에서는 이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09:24아무래도 여러모로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09:27몇 가지 혐의 중 명확하게 사실관계가 확인이 됐고
09:32그게 윤리심판원 규정상 당원당규상 징계 사유에 해당된다면 1차적 조치도 할 수 있겠죠.
09:39그런데 이제 실제 김병기 의원이 한 언론에서 인터뷰한 것처럼
09:43이게 부적절한 정도와 위법 사이에 있는 문제들이 많아서
09:49이게 윤리심판원이 한 10여 일에 조사 기간을 거쳐서
09:53위법 내지 비위 사실로 확정할 수 있을지는 문제입니다.
09:57저는 개인적으로 신속하고 면밀하게 조사를 해서
10:01사실관계를 확인한 후에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는 보는데
10:0512일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10:09김병기 의원 스스로 얘기하는 것처럼
10:11사안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신속하게 규명될 수 있기 때문에
10:1612일 회의만으로 어떤 결정이 어렵다면
10:19신속하게 추가적인 조사와 회의 일정을 통해서
10:22소명의 내용을 다시 확인해보고
10:24신속한 징계 결정을 하는 쪽으로 당은
10:28향후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30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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