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며칠 전 미국에서 귀국한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죠, 전한길 씨가 입국 당시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름을 부르면서 도발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00:14결국 이 두 사람 간의 토론이 성사될 것 같은데요. 주제는 부정선거입니다.
00:30반박해 보십시오.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개설하자는데 뭐가 잘못됐습니까? 이준석 답변해봐. 트럼프 대통령이 음모론자냐? 통계와 자료를 근거로 하는 일론 버스커도 음모론자냐?
00:44음모론의 전문가가 어디 있습니까? 전문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저는 혼자 임하겠습니다. 전유관 씨가 4명이 아니라 40명을 데려와도 괜찮습니다.
00:53거짓말과 헛소리를 4명이 하든 40명이 하든 주장이 강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01:00저희가 한번 물어봤더니 둘 다 토론회는 하겠다고 해서 조만간 성사가 되지 않을까 이런 얘기가 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01:10저는 궁금한 게 전한길 씨는 계속 전문가를 내가 3명 데려갈 테니까 4대4로 토론하자 이런 얘기를 하고요.
01:17이준석 대표는 전문가 필요 없다. 4대1이든 100대1이든 나는 그냥 한 명으로 상대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1:24이현정 의원님, 이 두 사람 간의 부정선거 토론회 공방은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1:30글쎄요. 저는 성사되기가 아마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01:33실제로는 안 될 것 같으세요?
01:34왜냐하면 전한길 씨가 본인이 부정선거에 대해서 그렇게 자세하게 알고 있지 못할 겁니다.
01:41왜냐하면 이거 논리를 제공한 분들이 몇 분 있어요.
01:44있는데 그런데 이거 논리가 계속 그동안 다 깨져왔거든요.
01:48선관위 등등 전문가에서.
01:50요즘 그분들은 잘 안 나타납니다.
01:52예전에는 아주 유튜브를 통해서 맨날 무슨 부정선거가 있고 이게 무슨 값이라든지 이런 거 막 했는데
01:58결국 그게 별로 그렇게 설득력이 없어요.
02:02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지금 이준석 대표가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02:06그럼 본인이 그 증거를 내야 될 거 아닙니까? 설명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02:10그런데 의문을 제기했다? 이것만 갖고는 안 돼요.
02:12본인이 왜 부정선거인지에 대한 근거와 이걸 명확히 제시를 해야 됩니다.
02:16그런 주장을 하려면 마찬가지예요.
02:18지난 선거 6.3 선거도 부정선거가 곧되기 때문에 참여하지 말아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02:23왜 부정선거인지 지난번 계엄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때 군인들을 보냈잖아요.
02:29선관위에 보냈잖아요.
02:30그때 뭐 발견했습니까?
02:32그때 중국인 99명을 태워서 오키나와에 가고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황당한 보도였잖아요.
02:39그리고 그걸 떼와서 뭘 한다고 그랬는데 그냥 군인들 가서 사진만 찍어왔잖아요.
02:45이거 제가 볼 때는 아마 전환길 씨 토론 거의 못할 겁니다.
02:49제가 볼 때는 아마 이준석 대표는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꽤 연구를 많이 해서 사실은 조목조목 아마 비판할 근거가 있을 거예요.
02:57그러면 전환길 씨는 부정선거라는 근거를 하나씩 등장해야 될 겁니다.
03:02그런데 그거 다 반박 자료들이 있습니다.
03:05그렇게 되면 본인이 아마 방송에 나와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아마 토론에서 물러서버리면
03:11본인이 그동안 그렇게 선동해오고 했던 것들이 다 허황됐다는 주장을 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03:16이 토론을 하려면 전환길 씨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야 될 겁니다.
03:20그런데 그 준비를 해도 글쎄요.
03:22아마 제가 볼 때는 합리적인 어떤 주장이 나올지.
03:26저는 그래서 이 토론이 아마 어떠한 근거를 대든지 성사되지 않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03:32결국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03:35사실 뭐 황교안 전 대표라든지 민경욱 전 의원 이런 분들도 부정선거 토론회를 하자고
03:40이준석 대표가 얘기했을 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응대하지 않겠다 이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03:45초진봉 교수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03:48뭐 비슷한데요.
03:49그러니까 본인이 전문가 3명을 데려가겠다는 것 자체가 본인의 자신감이 없는 거예요.
03:52만약에 본인이 그 분야의 전문가면 1대1로 하자라고 하겠죠.
03:56그런데 전문가 3명을 데리고 가겠다는 것도
03:58본인은 약간 좀 이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4:04그리고 3명이나 데려갑니까?
04:05한 명 정도 데려가면 되는 거 아니에요?
04:07뭐 3명씩이나 데려가서 그걸 얘기할 건지 잘 모르겠어요.
04:104대1 말고 2대1 정도.
04:12왜 그 정도?
04:12그 정도 하면 어느 정도도 타당한데.
04:14그래서 본인은 중간에 앉아있고 둘이 하게 하든지 해야 되는데
04:18제가 볼 때 저런 태도는요.
04:20그러니까 그냥 뭐랄까요.
04:22그 유튜브나 아니면 방송에서 본인의 어떤 허세를 보이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04:27하긴 하겠는데 내가 혼자 가서 만약에 정말로 반박이 안 돼가지고
04:31거기서 본인이 무너지게 되면 본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04:35그런 불안감이 있는가.
04:36그래서 전문가 3명 데리고 와서 4대2 사도를 하자고 하는 것도
04:41본인이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다.
04:43그리고 본인은 어쨌든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갈 거다라고 하는 얘기라고 증명이 되기 때문에
04:47전한길 씨 입장에서는 본인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이 별 힘이 없다는 것을
04:52어느 정도 인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04:55저도 궁금했는데 최진봉 교수님이 지금 얘기하신
04:58왜 꼭 전문가를 데려가야 하느냐.
05:00여기에 대해서 전한길 씨가 오늘 본인의 유튜브에 얘기를 하나 올렸는데요.
05:05어떤 이유 때문에 데려가야 하는지 한번 들어보시죠.
05:07나는 전문가 4명을 왜 데리고 나가는지 알아?
05:13내가 나가면 분명히 너는 지금까지 이준석이 대선 토론회 때던
05:18어떤 팁이 나와서 할 때마다 넝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05:22교묘하게 말장난으로 사람들이 헷갈리하게 넘어갑니다.
05:26저는 거기에는 역기에서 가지 않고자 이렇게 제 나름대로 확고한 정글을 걸고 가겠다는 뜻입니다.
05:34이준석, 그걸 자신 있으면 의원직 걸어라.
05:37나로 지난 뉴스에 모든 명예를 걸고 갈게.
05:40여기도 뭘 걸라고 하는데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이준석 대표에게 의원직을 걸라 이런 얘기를 하네요.
05:50장미미 대변인님, 뭔가 홀릴 수 있기 때문에 대비용으로 전문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5:55이게 또 듣기에 따라서는 본인이 홀릴 수 있겠구나, 설득당하겠구나.
05:59본인이 이걸 논리적으로는 격파하기 어렵다는 걸 실토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06:04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법원이 굉장히 많이 판실을 내린 게 있습니다.
06:10이 부정선거론자들의 가장 큰 핵심은 이걸 교환하고 교체하고 바꿔치기 했다라는 거잖아요.
06:17그래서 대조군까지 해가지고 이 용지라는 것도 그냥 종이가 아니라 두께, 그리고 휘어짐, 그리고 백색도, 그리고 투명도.
06:25이걸 다 기준을 세워가지고 과연 바꿔치기가 된 것이 맞는지.
06:29이걸 법원이 검증을 그것도 여러 차례 했습니다.
06:31거기에 대해서 단 한 번도 부정선거가 있다고 결론 내려지지 않았어요.
06:36왜? 없기 때문에.
06:37이게 법률적으로 지금 우리가 정확하게 공유해야 되는 사실관계입니다.
06:42거기에 대해서 본인들이 불리한 결과가 나오면 부정선거다.
06:45심지어 이겨도 더 크게 이길 수 있었다.
06:47이런 거는 부정선거 망상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6:51아까 저희 얘기하는 중에도 나왔습니다만, 전한기 씨 같은 경우는 이준석 대표가 동탄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
06:58이런 주장을 해서 이준석 의원으로부터 고발을 당하기도, 고소를 당하기도 한 상태인데요.
07:04강전하 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7:06그런데 최근에 또 본인 유튜브에서 한 해명을 보면 그런 얘기 한 적 없다, 이런 얘기를 또 해요.
07:13뭐가 진지한가요?
07:14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전한기 씨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07:19이준석이라는 사람을 콕 집어서 동탄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
07:25이런 취지의 이야기들을 했기 때문에 본인이 부정선거에 대해서 그동안에도 믿지 않았지만
07:30오히려 토론을 하자, 적극적으로 나오게 된 계기가 된 거거든요.
07:34그런데 지금 전한기 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그렇게 명확하게 이야기한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07:42그리고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도 지금 SNS를 보면요.
07:45이번 토론 과정에서 전한기 씨가 임하는 자세라든지
07:49그리고 나중에 틀린 생각이 교정되는 여부, 이런 거에 따라서 고소를 취할 생각도 있다는 걸 SNS에 올리기도 했거든요.
07:58저도 아까 위원님 얘기해 주신 것처럼 실제로 이 토론이 성사될 것이라고 보이지는 않고
08:05그 전한기 씨가 그 이전에 약간의 꼬리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08:11둘 다 의지는 강해 보이는데 디테일에서 또 논의하다 보면 틀어질 수 있으니까요.
08:16실제 성사되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