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박나래-전 매니저, '합의문 초안' 공개
양 측의 합의문 모두 '명시된 금액' 없어
양 측의 합의문 모두 금액 부분은 '공란'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오늘도 박나래 씨 얘기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06박나래 씨와 전 매니저 간의 치열한 공방이 끝나지 않고 있는데요.
00:10이번에는 양측이 서로 제시했던 합의문 일부가 공개되면서 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7이 합의문은 날인이 안 돼서 효력이 없고요.
00:19그래서 공개에 문제가 없다는 법률 검토를 받았다는 점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00:24이게 박나래 씨 측이 보낸 건데 회사자들에게 아래 금원을 아래 계좌로 각각 지급한다.
00:34중요한 거, 그 지급금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00:37전 매니저 측에서 박나래 씨 측으로 보낸 건 어떨까요?
00:40미지급 임금 및 성과급 관련 인정,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와 특수상해 등으로 인한 기타 손해배상액을 모두 포함해 총액 얼마를 지급한다라고 돼 있는데
00:52역시 여기에도 금액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00:58안진용 기자의 목소리로 한번 들어봤고요.
01:01합의문이 뒤늦게 공개가 됐는데 박나래 씨가 제시한 합의문, 또 전 매니저가 제시한 합의문 내용을 저희가 정리를 해봤습니다.
01:09여기서 공통점은요. 일단 금전을 지급한다는 것 자체에는 공감을 했는데
01:15란이 다 비어 있습니다. 액수가 적혀있지 않는데요.
01:18남혜연 기자, 어쨌든 양측이 뭔가 금전적으로 보상을 한다는 데는 합의를 한 것 같아요.
01:24네, 이 양측에 정말 팽팽하잖아요.
01:27어저께 박나래 씨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에 사실은 박나래 씨는 이런 정도로 약간의 노력을 했는데
01:36전 매니저 측에서 수용을 안 한 거 아니냐라는 약간 그런 의심이 있었는데 바로 반박을 했습니다.
01:42전 매니저 측은요. 이렇게 될 거는 사실 굉장히 심플하다.
01:48박나래 씨 측의 합의문과 우리의 합의문을 공개하면 된다고 해서 이번 이 문건이 공개된 것 같은데요.
01:55여기에 보면 박나래 씨 측에서는 이 전 매니저를 퇴사자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02:00퇴사자.
02:00네, 그리고 전 매니저 측은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그 장나래 씨 소속사와 그리고 아티스트라고 이렇게 명시를 하는데요.
02:09양측은 정말 팽팽합니다.
02:12박나래 씨 측에서는 퇴사자들한테 이 아래의 금액을 주겠다고 하지만 역시나 그 금액에 대해서는 공란이고요.
02:23퇴사자 측 역시 그동안의 손해배상이나 미지급 임금 같은 얘기를 하잖아요.
02:31그 금액을 받고 싶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공란이 된 거는요.
02:36양측이 만나서 합의를 못 본 상황이잖아요.
02:38계속 금액 조율을 하다가 결국은 공란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02:43그리고 가장 좀 이견이 있는 게 이런 것 같은데 금전을 주는 것에는 합의를 했는데
02:48금전을 지급하는 이유와 관련해서는 양측의 주장이 좀 엇갈립니다.
02:52합의문 내용도 보면 선의로 지급한다는 게 박나래 씨 합의문에 등장을 하고요.
02:58전 매니저 측에서 제시한 합의문에는 미지급한 임금 및 성과급이 존재한다.
03:04이런 표현이 등장하는데 최진봉 교수 보시기에는 박나래 씨는 선의로 주는 거고
03:09매니저 측은 우리가 못 받은 돈 받는 거다.
03:11여기서 좀 이견이 컸던 것 같아요.
03:12당연히 이견이 클 수밖에 없죠.
03:14저 합의문이 어떤 형식으로 작성되느냐에 따라서 내용 완전히 달라지는 거잖아요.
03:18예를 들면 박나래 씨 측에서 주장하는 것은 본인이 쓴 합의문에 보면
03:22본인은 임금이라는 걸 다 지급했다는 거 아닙니까?
03:25줄 의무가 없는데 그래도 퇴사자들의 관계를 감안해서
03:29선의해서 추가 지급한 결정을 했다라고 적고 싶은 거예요.
03:33그런데 그렇게 되면 사실은 박나래 씨가 합의문 내용만 보면 좋은 사람이 되는 거잖아요.
03:38제가 의미하는 좋은 사람이라 하면 굳이 줘야 될 돈도 아닌데 주게 됐다라는 의미를 갖게 되는 거고.
03:43그렇죠. 선의로 주겠다.
03:44그렇죠. 그런데 지금 이제 전 매니저 측에서는 합의문 내용을 보면
03:48이거는 내가 받아야 될 임금이고 당연히 받아야 될 성과급이고 예를 들면 이런 거잖아요.
03:53그런 부분들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거다라고 주장을 하는 거예요.
03:59그러니까 이건 전혀 다른 차원에 접근할 수밖에 없죠.
04:02전 매니저 측에서 제시한 합의문에 보면 이거는 박나래 씨가 또 박나래 측의 소속사가 제대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는 거예요.
04:13이 부분에서 차이가 나다 보니까 합의가 이루지 못한 것 같아요.
04:15그러니까 금액 부분이 빠진 부분도 결국은 이런 합의들의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04:21서로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는 금액을 적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고
04:25그래서 아마 공란으로 남긴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04:28그리고 합의문 내용을 조금 더 세세하게 따져보다 보면요.
04:32위약금과 위약벌 조항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04:36장유미 대변인께 좀 여쭤볼게요.
04:39보니까 박나래 씨 같은 경우에는 의무 위반할 때마다
04:4210억씩 지급한다라는 내용이 있고
04:44매니저들 같은 경우에는 이게 양쪽 모두에게 해당된다.
04:47이렇게 세부적인 내용이 좀 다르더라고요.
04:49그렇습니다.
04:50저희가 계약서를 볼 때 위약벌이라고 해서
04:53이게 규정을 막 10억, 20억 이렇게 넣는 경우가 있는데요.
04:57이런 식으로 좀 과도하면 선량한 사회풍속에 위배된다라고 봐서 해당 조항 자체가 무효로 판단되는 경우들이 상당히 왕왕 있습니다.
05:05액수가 너무 과할 경우예요.
05:07맞습니다. 이게 그냥 단순한 법률적인 구속력을 갖는 걸 넘어서서 대단히 과도하다고 보면 법률적인 효력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05:15그러니까 매니저들의 입장에서는 이게 내가 일방으로만 위약벌에 부담을 안는 것은 부당하다.
05:20만약에 넣더라도 서로 넣어야 된다라고 하면서 이게 조율이 필요했는데
05:25결과적으로는 이 부분까지 가지 못했기 때문에 날인을 하고
05:29이 공란을 메우는 정도의 협의회까지는 이르지 못한 게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05:34그리고 양측 합의문에 보면 또 특징적인 게요.
05:37서로의 주장을 좀 인정해달라 이런 내용이 등장하는데
05:40남혜영 기자, 이것만 봐도 양측 입장이 너무 다르다 보니까
05:45내 말이 맞다, 서로 인정해달라 이런 공방이 좀 있었던 걸로 보이거든요. 어떤가요?
05:49네, 박나래 씨 측에서는 굉장히 강경했습니다.
05:53그동안에 나는 그렇게 갑질을 하지 않았다라고 계속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05:57그래서 전 매니저들에게 이런 요구를 합니다.
06:00그동안에 언론에 공개된 그 내용들이 있잖아요.
06:03예를 들어서 와인잔을 던져서 손을 다쳤다.
06:07그리고 갑질이 많았다.
06:09그런 내용들을 다 나중에 합의가 끝났을 때쯤에는
06:13이거를 본인들이 다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서 기사를 수정할 요구를 하거든요.
06:18그런데 사실 이거는 이 요구를 한 것으로 보아서 저는 박나래 씨가
06:22변호사와 이거는 충분히 상의하고 만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06:26왜냐하면 대부분의 많은 연예인들 다 그렇지는 않은데요.
06:30몇몇 사회적으로 무리를 빚거나 성추문이나 이런 상황이 있는 연예인들이 꽤 있잖아요.
06:37그랬을 때 나중에 법률적으로 최종적으로 만약에 이게 무효가 된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06:42그러면 그 모든 기사들을 사실 전 언론사에 다 전화를 겁니다.
06:46그래서 그 기사를 내리거나 수정을 하는데 박나래 씨 같은 경우에는 지금
06:51본인은 갑질을 안 했다고 계속 얘기하잖아요.
06:54이 요구를 물밑으로 전 작업을 했다고 보거든요.
06:59어느 정도의 합의금으로 서로 합의를 한 다음에 이걸 하고 나서는
07:04너희들이 그동안에 너희들이 말했던 거는 다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해라라는 건데
07:10이거는 실제로 없었던 일이 되는 게 아니라
07:13다 우리끼리 해결을 했으니 가서 없었던 걸로 얘기를 해달라 이런 식으로요.
07:19이렇게 말하면 사실 그동안에 이 매니저들은
07:22인터뷰를 하고 이 갑질 내용을 공개한 이유가 단 한 개도 없었거든요.
07:26그렇기 때문에 애초부터 박나래 씨와의 만남에서 조율이 안 될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7:34그리고 이 의혹 중에 등장을 하는 인물이 박나래 씨의 전 연인, 전 남자친구입니다.
07:40기획사에서 함께 일을 했다고 하면서 전 매니저들은 좀 과도한 대접을
07:45본인들과 비교를 했을 때 많이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07:48이걸 놓고도 좀 의견이 엇갈리더라고요.
07:51특히 전 남자친구와 관련해서는 박나래 씨 측 주장은 이렇습니다.
07:55경영학과 출신이고 회계 업무를 잘 알기 때문에
07:58회사에서 실제로 업무를 해서 임금이 지급된 거라는 얘기였고
08:02전 매니저 측은 경영학과도 한 학기 다니고 오래전에 자퇴한 걸로 알고 있다.
08:08이런 얘기를 하고요.
08:09특수상의 언론 대응에 있어서도 양측의 주장이 좀 엇갈리는 상황인데
08:13이현종 위원, 합의문까지 공개된 내용을 실제로 저희가 보고 났더니
08:17실제로 양측이 정말로 진실공방 벌이고 있고 생각이 정말 달랐던 것 같아요.
08:23그러니까 서로 지향하는 초점이 다른 것 같아요.
08:26박나래 씨 같은 경우는 본인이 어떤 의문은 없지만 선의로 이걸 하겠다라는 취지였고
08:32지금 이 매니저 측 같은 경우는 그게 아니라 지금 정확하게 노동관계에 따라서
08:36이거는 줘야 될 거를 안 주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8:39그걸 명문화하겠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08:41그 주변적 이야기들은 사실은 남친 문제나 등등의 주변적 이야기 같고
08:46결국 핵심은 바로 거기에 있는 것 같아요.
08:47이게 이제 보통 1인 계획사라는 이런데 좀 작은 규모의 회사 같은 경우는 이런 일이 꽤 많습니다.
08:54그러니까 명확하게 어떤 일의 범위나 이런 걸 결정하지 않다 보니까
08:57공사 구분이 잘 안 되고요.
08:59그렇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과연 이제 일이고 어디서까지가 개인적인 것인지
09:02이게 구분이 없다 보니까 이게 지금 서로 간의 어떤 관점이 다른 거예요.
09:06그러니까 너는 날 아침에 출근시켜줘야 되는데
09:08나는 출근시켜줄 의미가 없어.
09:10라고 하면서 그게 쌓이면 그게 부당노동 행위가 되는 거고
09:14이쪽에서는 아니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라고 이야기 되면 서로 충돌하는 거거든요.
09:19지금 이런 것들이 워낙 평행선을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09:22워낙 두 사람이 두 측의 양측에서 서로 생각하는 것과 이거에 다르기 때문에
09:26사실 이 문제는 꽤 아마 이제 오랜 법정 싸움이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32그리고 기획사를 미등록한 걸 놓고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던데
09:36박나래 씨 측에서는 이제 등록을 하라고 했는데 전 매니저가 하지 않은 거다.
09:41이런 주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09:43최진문 교수 지금 봤을 때 박나래 씨는 우리는 분명히 등록을 하라고 했다.
09:48이렇게 주장을 하더라고요.
09:49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죠.
09:50사실 이제 사내 이사로 등록된 분이 본인하고 본인 어머니이시잖아요.
09:53그런데 어머니 관련돼서도 다 서류를 전달했다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09:57그런데 전 매니저 측에서 뭐라고 그러냐면
10:00사내 이사로 등기를 하려면 여러 서류들이 필요한데 그 서류를 떼오는 게 어려웠고
10:04그럼 본인이 직접 떼야 된다는 거예요.
10:07예를 들면 박나래 씨 어머님 같은 경우에 위임장, 법인 도장, 인감도장, 신분증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데
10:13이게 전달이 안 됐다고 주장을 하는 반면
10:15박나래 씨 측에서는 이미 다 줬다.
10:18주고 등록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제대로 안 이루어졌다고 지금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10:22그렇죠.
10:22이건 진실 게임이에요, 사실은.
10:24박나래 씨 측에서는 이미 모든 필요한 서류들을 넘겨줬음에도 불구하고
10:28이를 제대로 안 해서 등록이 안 됐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반면
10:31전 매니저 측에서는 개인들이 떼야 될, 즉 본인들이 대신 뗄 수도 없는
10:36그런 서류들을 떼주지 않아서 결국은 등록이 어려웠다.
10:39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거죠.
10:41그리고요.
10:42좀 뒤늦게 공개된 박나래 씨 인터뷰를 보고
10:45직장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데
10:47바로 이런 내용입니다.
10:48그러니까 임금 체불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는 와중에
10:52월급 이야기가 나오면 다음 날 바로 입금했다.
10:55이런 표현이 등장을 하는데요.
10:57남효연 기자, 사실 얘기 나온다고 주는 게 월급이 아니라
11:00정해진 날에 나와야 월급인 거잖아요.
11:03네, 저는 어느 1인 기획사가 이렇게 본인, 아티스트가 이렇게 돈을 지급하는지
11:09제가 수많은 기획사를 봤지만 이곳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11:14이것 때문에 사실 많은 직장인들이 정말 분노를 했습니다.
11:18왜냐하면 이 월급은 정말 자기에게 생기고 굉장히 중요한 것이잖아요.
11:23게다가 박나래 씨가 과거에 한 인터뷰가 한 번 있습니다.
11:26그게 뭐였냐면요.
11:27내가 당장 통장에 200 얼마, 아니 돈이 정말 없었는데
11:33그 돈을, 통장에 찍힌 돈을 보고 나는 밥을 먹었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11:38본인도 그렇게 간절했고 월급이 언제 들어오냐에 굉장히 신경을 썼던 사람인데
11:43어떻게 남의 월급은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냐.
11:47그리고 지금 박나래 씨 같은 경우에는 보면 되게 고급 저택에 살고 있잖아요.
11:51그리고 남자친구한테 그 많은 선물이랑 이걸 다 주면서 이 매니저들한테는 굉장히 늦게 줬다는 말이에요.
11:58그래서 오히려 이 인터뷰를 안 하느니만 못했다라는 얘기가 더 많습니다.
12:04매니저와 함께 일하면서 약간 인식 차이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
12:08양측 공방이 워낙 거세서 저희도 계속해서 내용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2:12오늘의 10위였고요.
12:13오늘의 10위였고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