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요.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의 서울시당 윤리위가 바로 또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죠.
00:08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에게 탈당 권유라는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00:1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서울시당 윤리위입니다.
00:18그러니까 중앙당 윤리위는 또 상위에 또 있죠.
00:21어쨌든 서울시당 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의 징계 문제와 맞물리면서 당내 갈등이 다시 또 불붙게 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51저는 아마도 중앙당이 처리하기 힘든 숙제를 저희 서울시당 윤리위원회가 용기 있게 해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01:00중앙윤리위원회의 공으로 넘어가겠죠.
01:03많은 분들이 저의 탈당과 제명을 걱정하시는데 윤리위원회에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고요.
01:11다만 염려되는 것은 당원권 정지 등의 결정을 내려서 공청권 심사를 일제히 중단시키고 이제껏 6개월간 쌓아온 저희의 조직을 완전히 해산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01:25껄끄러운 시당 위원장을 징계할 수는 있으나 민심을 징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1:31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한 달여 만에 고성국 씨는 중징계를 받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한 겁니다.
01:43아까 들으신 것처럼 즉각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죠.
01:47이렇게 되면 이제 중앙윤리위에서 이거 이의신청에 대해서 이제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죠.
01:53그런데 서울시당 윤리위가 탈당을 권고했지만 중앙당 윤리위에서 이거를 또 번복할 수도 있다면서요.
02:02그렇습니다.
02:03이 사안 자체는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를 징계를 하면서 잔부리를 정리한 과정이랄까요.
02:09이런 것들이 번지면서 벌어진 것 같거든요.
02:13그러니까 배현진 위원장을 또 징계를 한다고 중앙윤리위에서 그렇게 나오니까
02:17서울윤리위에서는 이번에는 고성국 씨를 우리가 징계를 하겠다.
02:20이런 식으로 막불을 얻는 서로 물고 물리는 양상으로 전개됐는데 이게 사실은 그런 식으로 벌어는 졌지만
02:27이 결과에 따라서 사실 장동혁 대표가 과연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기가 또 윤 의견 세력과
02:34절연하겠다는 식의 얘기를 철저히 흘리고 있지 않습니까 주민수 최근을 통해서 그런 양쪽의 노선을 가고 있는데
02:40과연 실제로는 그 장동혁 지도부가 어느 쪽으로 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한의 시금석 같은 게 역할을 할 것이라고
02:48보여집니다.
02:50그런데 또 일단 윤리비의 결정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의 결정이라고
02:55또 곧장 해석하기는 좀 애매한 상황이기도 하고요.
02:58하지만 이게 지도부가 개입해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수도 있다.
03:06뭐 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더군요.
03:08아니 그럴 수밖에 없는 거죠.
03:09왜냐하면 지금 이 구조가 되게 고약하게 돼 있습니다.
03:13왜냐하면 고성국 특별당원이잖아요.
03:15지도부가 직접 가서 입당원서를 받아왔단 말이에요.
03:18우리 당에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03:20그런데 이분이 지금 했던 얘기가 단순히 전두환 사진 당사에 걸자 이게 아닙니다.
03:25피를 흘리지 않고 민주화를 이뤄냈던 그런 식의 어떤 찬양을 했단 말이에요.
03:31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03:32그렇죠.
03:33광주 5.18 민주정신을 계승한다라고 하는 내용이 국민의힘 당원당규에 들어가 있습니다.
03:39그리고 전반적으로 민주적 질서 기본 질서는 지키자라고 하는 게 헌법 내용에도 들어가 있어요.
03:44그런데 고성국 특별당원을 징계하지 못한다면 실제로 이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바가 반헌법적이라는 게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03:54그러면 중앙당원은 어쨌든 재심으로 올라갔을 텐데.
03:56그러면 이 윤리위원회에서 제대로 징계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장동혁 지도부의 명운이 갈려 있는 거예요.
04:04헌법적, 반헌법적 이게 같이 믹스가 될 수 있습니까?
04:07없습니다.
04:08정확하게 판단해야 돼요.
04:09그래서 국민들을 속이려 하는 지금 정당의 체제, 이 체제 자체로 유지, 운영해 나가는 것은 제가 볼 때 대단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04:18상식적으로는 고성국 유튜버를 당연히 정리하는 게 맞죠.
04:23이견 있으십니까?
04:25그런데 이 상황은 저는 배현진 의원의 정무적인 판단은 좀 미스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4:32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의결이 있기 전에 윤리위원장 교체에 대해서 친한계에서는 굉장히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04:40장동혁 대표와 친한 강성보수의 인물을 데려오면서 결국에는 강한 징계 수위를 결정이 이미 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을 했는데
04:49이번에도 구조가 똑같았었거든요.
04:51기존의 윤리위원장에서 누가 봐도 친한계인 김경진 위원장으로 변경을 하고
04:56그러면서 저녁에 이렇게 탈당 권고가 나왔다라는 것은 본인들이 계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피해자 프레임이
05:04스스로 똑같은 형태로 가해자가 된 것이 아닌가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습니다.
05:09그렇군요. 그러니까 친한계의 축출을 위해서 당했던 그 방법을 똑같이 거꾸로 쓰고 있기 때문에
05:18오히려 또 거꾸로 논리에 갇힌 게 아니냐 이 말씀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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