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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에서 오히려 살이 찌게 된 사연은?
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활동량 저하로 체중이 증가했다

#알아야산다 #비만 #중년 #살 #식욕 #과식 #지방세포 #지방간 #유산균 #체중 #감량 #식습관

[알아야산다]
매주(토) 오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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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3kg가 찌셨다.
00:03그 다음에 한 분은 20kg.
00:07아 20kg.
00:1013kg에 20kg 합치면
00:13두 분은 33kg가 찌신 거네요.
00:16저도 제가 이렇게 살이 정말 늘어날지 몰랐어요.
00:20젊었을 때는 저도 한때는 57kg까지 나갈 정도였는데요.
00:25어머 날렵하셨네.
00:28청청 스타일로.
00:30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병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00:35지금은 살이 너무 많이 쪄서
00:38어느 순간에 빠지지도 않고 그러더라고요.
00:42저도 젊었을 때는 꽤 괜찮았었어요.
00:48그런데 지금은 여기저기 아프면서 살이 찌더니
00:52다이어트 포기 상태였었어요.
00:56그러시군요.
00:57그러면 이 13kg 찐 이채은 님과 20kg가 는 박영민 님이
01:04무슨 병 때문에 체중이 는 건지 한번 볼까요?
01:08네.
01:0913kg 찌신 이채은 님은
01:11혈액암.
01:13그럴 수 있지.
01:1520kg 찐 박영민 님은 고관절 수술을 두 번이나 받으셨어요.
01:22그러시군요.
01:23그럼 이채은 님은 혈액암 3기를 진단 받으셨다는 거예요?
01:27네 맞아요.
01:28제가 노래방 사업을 하면서 밤늦게까지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알베상이 너무 고 상황 같아서 제가 야식을 시켜서 같이 자주 먹었고요.
01:40그러면서 살도 어느새 이렇게 찌고 감기가 어느 날 이렇게 두 달씩 지나도 안 떨어지길래 병원에 갔더니 큰 병원 가보라고 그래서 결국에는 혈액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01:53혈액암은 우리 몸속의 그 면역세포인 백혈구 혈액 내에 있는 백혈구 중에 임파구가 암으로 변하는 겁니다.
02:02이 임파구는 임프절이나 또는 임프간에 있습니다.
02:06그래서 이쪽 저쪽에 덩어리 같은 암을 생겨요.
02:09그러니까 이런 데 막 몽우리가 임프전이 붙고 또는 내장 내에 임프절이 붙는 임프종입니다.
02:16거기다가 또 삼기셨으면 사실 꽤 진행이 되셨다는 거잖아요.
02:21그렇죠. 근데 지금 상태는 어떠세요?
02:23골순씨까지 받았었고요. 혈액암은 완치가 안 되고 재발도 자주 되고
02:29지금은 6년이라는 세월이 이제 막 지났네요.
02:34여전히 진짜 두려워요.
02:36그 암 걸리신 분들이 재발하고 사망 안 하는 그런 예후 이런 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02:43이 재발도 암 종류에 따르긴 다르지만 비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02:48아 비만 영향이요?
02:50그러면 이채은 님은 암투병 하시면서 어쩌다가 이렇게 체중이 좀 늘어나신 거라고 생각하세요?
02:57구역질이 나고 음식을 전혀 못 먹었어요.
03:00담당 교수님께서 일단은 혈액암은 이렇게 기름 종류만 빼고 뭐든지 입에 땡기는 거는 먹고 이렇게 좀 기운 내시라 그 말씀을 해주셔서 좀 많이 사먹었던 것 같아요.
03:13이채은 님 그때 주로 먹던 음식들이 뭐였나요?
03:17케이크, 떡, 빵, 아이스크림 저 개인 냉장고 있다시피 그렇게 재양해놓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03:25예를 들면 우리가 밥 한 공기는 300칼로리인데 케이크 같은 건 한 조각이 450칼로리가 넘는 게 많거든요.
03:31그런데 이제 항암치료를 하다 보면 살이 빠지는 사람도 많지만 내 몸을 이렇게 보호해야겠다, 보신해야 된다, 몸보신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03:40지금 이런 케이크같이 고칼로리 음식을 먹다 보면 살이 찌게 되는 거예요.
03:45그리고 또 하나는 항암치료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굉장히 유축되고요.
03:51또 안 움직이니까 신체 활동이 줄어요.
03:54근육도 줄어서 소비량은 줄고 먹는 건 늘고 그러니까 살이 늘어나게 됩니다.
04:00어찌 보면 약간의 부작용처럼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그렇죠? 살이 찌는
04:06암 환자가 살찌면 암세포가 더 잘 자란다.
04:11아, OX네요.
04:13네.
04:14하나, 둘, 셋!
04:17자, OX가 오히려 많이 있네요.
04:21이거는 뭐 살과는 상관이 없는 거 아닌가.
04:24잘 먹어야죠, 버티죠.
04:26저는 뭔가 영양분이 있으면 더 잘 자랄 것 같다는 생각에.
04:30정답은 O입니다.
04:32O니까?
04:33그렇구나.
04:34암 종류마다 조금 다르긴 해요.
04:36특히 암 종류에 따라서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자궁암 같은 경우는
04:43BMI, 우리가 체질량지수라고 하는데 그게 30이 넘으면 예우도 안 좋고 사망률도 높아집니다.
04:50이거는 왜 그러냐면요.
04:52이 지방세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가 되고
04:56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온실처럼 따뜻하고 습하게 만들어서
05:01암세포를 더 잘 자라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05:04아, 그럼 결국에 지방세포가 암세포를 무럭무럭 자라게 만드는 거네요.
05:08네, 그럴 수 있는 거죠.
05:10그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제 지방세포가 많으면 염증이 좀 더 많이 잘 생기거든요.
05:15네.
05:16그런데 이 염증은 우리가 암세포를 잡아먹는 게 T셀이에요.
05:20이 T셀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05:22그래서 이 T세포가 암세포를 잡아먹어서 없애야 되는데 못 없앱니다.
05:27그래서 예후가 더 안 좋아질 수가 있는 거죠.
05:32네.
05:33이채연님처럼 항암을 하면서 고도비만이 되시면요.
05:36우리 몸속에서도 점점 더 암하고 싸울 힘이 없어지는 거네요.
05:41그러니까.
05:42아까 언급한 모든 암들들은 예후가 나쁘고 사망률도 높고 재발도 조금 높아지기 때문에
05:48암환자도 체중관리에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5:53아, 체중관리 중요하네요. 진짜.
05:55옆에 계신 우리 박영민 님은 고관절 수술을 두 번 받았다고 하셨잖아요.
05:59그런데 20kg가 늘어나신 거예요?
06:01네.
06:02제가 초등학교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런지 관절염이 일찍 왔어요.
06:08그러면서 점점 이제 심해지니까
06:112017년도에 이제 왼쪽 고관절 쪽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니까
06:18괴사가 됐다고 그래갖고 수술을 하고
06:22바로 그 다음 해에는 또 양쪽 고관절 수술을 또 받게 되었어요.
06:29그러면 고관절 수술이라고 하면 인공 고관절 수술 말씀하시는 거죠?
06:33네. 맞아요.
06:34박영민 님은 대퇴골두 개사라는 병에 걸린 것 같아요.
06:40젊을 때 하면.
06:41저기 그 동그란 데가 대퇴골두인데
06:43거기가 이제 피가 안 통해서 죽는 거예요.
06:46그래서 기능을 못 하게 돼서
06:48양쪽을 아마 다 하시게 된 사례인 것 같아요.
06:51그런데 이 고관절하고 이 무릎 관절들은
06:54이 체중을 버티고 이렇게 서 있는 역할을 하잖아요.
06:57그렇죠.
06:58그래서 태행성 관절염이 잘 생기고
07:00체중이 많으면 더 관절염이 진행돼서
07:03그 질병이 더 빨리 악화될 수 있습니다.
07:06더더군다나 근육이 적으면 운동을 못 하기 때문에
07:09더 체중이 불고
07:11그러면 체중이 불면 더 안 움직이고
07:13그러면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07:16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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