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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제명당해도 탈당 안 해…나가면 정치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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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김병기 "정계 은퇴하더라도 제명당해도 탈당 안 해"
與 "김병기 윤리심판원 징계 절차 외 추가 조치 없어"
김병기 "취업 청탁 의혹, 일방적 주장…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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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번에는 국내 소식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3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뒤에 침묵을 해왔던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아침에 돌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12
그런데 국회가 아니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인데요.
00:15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지 일주일 만에 입을 연 겁니다.
00:30
김경 의원은 두 분 준 적이 없다고 한다.
00:32
그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는 안 될 것 같다. 그런 의견이었습니다.
00:37
그래서 판단이...
00:40
2024년에 일단 그 구 의원 두 분은 공천 대상자가 아닙니다.
00:47
20년에 그러면 공천 헌금을 가지고 받았다 이렇게 돌아가야 됩니다.
00:52
구 의원 두 분은 그때 당시에는 총선 출마를 하는 분들이 아니었거든요.
00:57
기본 구성에서 좀 맞지를 않습니다.
01:03
들으신 것처럼 자신을 둘러싼 공천 헌금 의혹은 물론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금품 수술 의혹까지 이렇게 해명을 내놨는데
01:12
그러면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는 뭐라고 했을까요?
01:15
특히 탈당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선을 그었습니다.
01:21
탈당과는 이걸 정말로 연결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01:25
제가 우리 당을 나가면 그걸로 저는 제 정치, 제가 정치를 더 할 이유가 없거든요.
01:33
무혐의를 받고 제가 정계를 갖다 은퇴하더라도, 제명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제 손으로 탈당을 하지 않겠습니다.
01:43
그러니까 압축하자면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나 탈당은 없다 이렇게 선언한 겁니다.
01:48
그만큼 떳떳하다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버티길까요?
01:51
저는 당에 대한 시그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제명하려면 하지만 내 손으로 탈당하는 일은 없을 테니 그건 당이 알아서 해라고 공을 저는 넘긴 거라고 봐요.
02:00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저렇게 당당하다 그러면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하면 훨씬 더 기자들의 질의응답 받고 수월하지 않겠습니까?
02:09
그런데 저렇게 자기가 택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얘기하는 거는 하고 싶은 얘기만 하겠다는 그런 얘기죠.
02:15
그렇다면 이 의도는 뭐냐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법적인 쟁손과 다툼이 끝날 때까지 나는 내 거취에 대해서는 내 손으로 정리하지 않고
02:23
당이 제명하든 말든 내가 받아보겠지만 내가 탈당하지 않겠다는 데 당이 먼저 나를 제명할 수 있을까라고 저는 공을 던진 거라고 봐요.
02:31
그래서 이거는 법적 다툼이 있을 때까지 당의 지도부에 고스란히 부담으로 앉게 돼 있다.
02:36
이거 정청래 지도부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대단히 화약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2:40
그러니까 당의 공을 넘겼고 지도부가 고심에 빠질 거다라는 건데 민주당 오는 움직임을 보면 지방선거 암행어사단이라는 걸 또 발족시켰습니다.
02:49
그만큼 공천 헌금 의혹이 확산되는 걸 최대한 막아보겠다 이런 건데 최진봉 교수님.
02:54
김 전 원내대표가 나 탈당하는 일은 없다. 그러니까 스스로 나가는 일은 없다. 이렇게 선을 그은 거예요.
03:00
현재는 그렇죠. 김병기 의원이 저렇게 얘기했으니까 본인의 의사는 분명히 전달된 걸로 보이지고요.
03:06
현재 당에서는 징계 절차를 밟고 있으니까 거기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3:12
정청래 대표도 만약에 경우에 당에서 조사하는 내용에서 비리가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발견되면 제명해야 한다고 봐요.
03:19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니까 왜냐하면 선거를 얼마 앞주지 않은 상태에서 이 문제가 계속 오래 끄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03:25
그리고 수사도 지금 진행되고 있으니까 수사기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도 지켜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3:30
다만 지금 본인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것은 당에게는 상당히 큰 부담이에요.
03:35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요. 본인이 사실 탈당을 하면 당은 부담을 줄이는 거잖아요.
03:40
본인은 탈당해서 그냥 무소속으로서 수사도 받고 또 만약에 본인이 얘기한 것처럼 아무 문제가 없다면 돌아오면 되는 문제인데
03:47
본인이 계속 당에 남게 되면서 당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03:51
당으로서 상당히 조금 어려운 상황이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안에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03:57
어떤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04:00
다만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에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04:05
김 전 원내대표는요.
04:06
또 오늘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는 자신을 또 둘러싼 상황에 대해서는 송구하다 이런 입장도 밝혔습니다.
04:13
특히 각종 의혹이 나오고 있는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도요.
04:20
남은 생활을 어떻게 어떻게 살까 그런 정도로 미안합니다.
04:27
한 사람한테도 그렇지만 두 아들한테도 부자의 직원들에 대해서 탓할 생각 조국 추워도 없습니다.
04:35
잘못은 했지만 잘못은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법적인 문제는 그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4:44
이렇게 의혹들에 대해서 법적인 문제는 없을 거다라면서 단호하게 말하는데
04:48
하지만 상황이 좀 녹록지는 않은 것 같아요.
04:50
변호사 보면 아들 대학 편입을 위해서 본인이 직접 나섰다 이런 의혹까지 나왔던데
04:56
이거는 그럼 법적으로 문제없습니까?
04:58
이게 사실이라면 왜 문제가 없겠습니까?
05:00
편입도 취업도 자기 실력으로 해야 되는데
05:03
국회의원인 아빠를 이용해서 이른바 아빠 찬스로 스펙 만들기를 했고
05:08
그 과정에서 김 의원이 직접 나섰다는 거 아닙니까?
05:12
왜 가족들한테만 미안하고 이로 인해서 귀해를 뺏긴 다른 사람들한테는 미안하다는 말이 안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05:19
당시 지금 김병기 전 보좌관이 진술서로 증언하는 내용에 따르면
05:23
김병기 의원이 직접 이 중소기업 업체 대표랑 통화하면서
05:27
최저시금만 주셔도 된다 월급은 내가 은혜 갖겠다 대학 편입만 하면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05:34
그런데 실제로 이 차남은 업체에 출근하는 모습은 직원들이 거의 못 봤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05:41
그리고 임금을 받아갔을 뿐만 아니라
05:43
이 차남의 4학기 등록금 절반가량을 업체에서 대학교와의 일종의 계약에 따라서
05:51
기업체 직원을 정원회로 입학시켜주는 계약관계에 따라서 등록금까지 부담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05:58
그리고 그 대신에 김 의원은 용역과 관련한 업체와 관련한 민원을 해결해 주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06:05
이렇게 지금 보좌진이 진술을 하고 있어요.
06:07
이게 만약에 사실이라고 하면
06:09
이거는 의원의 권한이나 신분을 이용해서 부정하게 청탁을 주고받고
06:15
금품뿐만 아니라 취업 기회라든가 아니면 일체의 어떤 유 무형의 경제적 이익
06:20
임금도 당연하고요.
06:22
그런 것들 모두 다 우리 청탁금지법에서 얘기하는 이익으로 보거든요.
06:26
이 이익을 주고받았거나
06:27
혹은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서 기업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강요를 했다.
06:32
이런 식으로 지금 풀이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06:35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서 법적인 책임질 가능성 충분해 보입니다.
06:38
최 교수님, 일단 의문점이 대학 편입을 위해서 취업 청탁을 했다.
06:45
이런 의혹이에요.
06:45
그러면 대학을 편입하는데 왜 취업이 필요한 거고
06:49
그리고 김 의원은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합니까?
06:51
일단 먼저 이걸 폭로한 사람은 전 보좌관이고요.
06:54
전 보좌관 얘기한 게 뭐냐면
06:55
왜 말씀하신 그 부분인데
06:57
이 학과가 특수한 학과입니다.
06:59
지금 숭실대학의 혁신경영학과에 편입을 했는데
07:02
이 편입하기 위해서 보통 일반 편입은 외국어 시험을 봐요.
07:06
외국어 시험을 보고 그 점수에 따라서 합격이나 탈락이 결정이 되는데
07:11
이 학과는 계약학과라고 해서요.
07:13
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학교를 다니는 거예요.
07:16
그래서 반드시 어떤 경력이 있어야 되냐면
07:19
최소 10개월 이상의 기업체 근무 경력이 외국어 성적 대신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겁니다.
07:26
김병기 의원 둘째 아들 같은 경우에는 이 10개월의 경력이 필요했던 것이고요.
07:31
그 10개월의 경력을 맞춰주기 위해서 전 보좌관의 증언에 따르면
07:35
본인이 기업체를 섭외하고 중소기업을
07:38
아까 호주원 변호사가 얘기했던 그 기업에게 부탁을 해서 10개월 동안 근무를 하게 하고
07:43
그 경력을 가지고서 이 대학에 입학을 했다는 겁니다.
07:46
그러니까 이제 중소기업과의 무슨 이해관계 또는 무슨 이권 이게 연계되었냐 이렇게 의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07:53
여기에 대해서 김병기 의원 측은 전혀 그런 일은 없었다.
07:57
사실 무근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07:59
최근에 또 해외 대학 캠퍼스 편입 관련해서 돌아다닌 적이 있었잖아요.
08:04
그때도 보좌진과 시의원을 함께 데리고 돌아다녔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08:07
여기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8:09
김 의원이 또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 만큼 일단 수사 결과를 한번 지켜봐야 될 텐데
08:14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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