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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의문… ①돈 받았나 ②왜 공천 ③누가 녹음?
강선우 "제발 살려주세요"… 1억 누가 받았나?
박수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너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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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의 2022년 지방선거 당시 1억 공천 헌금 녹취가 공개돼 화장이 큽니다.
00:13과연 1억 원은 누가 받아갔는지 받아간 건 맞는지 돌려줬는지 돌려줬다면 누가 언제 어떻게 어디서 돌려줬는지 그 궁금증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00:25오죽하면 민주당에서 멘붕이다 이런 반응이 나왔을까요? 함께 들어보십시오.
00:34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00:44저는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00:50공천의 관리를 아주 엄격하게 제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온 민주당이 이 문제를 가지고 이게 이 문제가 생겼다?
01:01상상할 수가 없는 일이어서 너무 충격적이어서 의원들 모두가 거의 멘붕에 빠져있는 이런 그런 상황 정도 문제였어요.
01:09보수 정당 죄송하지만 국민의힘이나 있을 일 아닌가?
01:13이런 생각을 해왔는데 이게 우리 당에 있다니 아니겠지.
01:17지금도 사실은 반신 반의합니다.
01:20예,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나오셨어요.
01:27자, 세 가지 미스터리가 아직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01:32자, 일단 1번입니다.
01:34돈을 받았느냐입니다.
01:361억이라는 얘기가 이 두 사람의 녹취록에서 나오긴 하는데
01:40정말 강선우 의원 측의 보좌관이 돈을 받았는지
01:47이게 아직까지는 명확하진 않아요.
01:51녹취상에서는 그렇게 정황으로 보입니다.
01:54민주당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01:56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정청래 당대표께서 윤리감찰을 지시를 했기 때문에
02:03아마 윤리감찰단에서 이 부분, 특히 돈을 직접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02:10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시작을 하게 될 텐데요.
02:14지금 돈을 받았다라는 것을 전제로 해서 두 분이 나눈 녹취록이 있고
02:19또 이 돈을 공유했다라고 하는 분은 아예 나는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02:25지금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2:28이 상황 속에서 누구의 말이 맞다라고 지금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02:34일단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 두 분이 나눈 녹취록을 근거로만 본다면
02:42실제 그때 22년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에 출마할 예정자였던 김경 시의원이
02:54강선우 의원 측의 보좌관에게 금품을 제공을 하고
02:59그것을 받아둔 상태를 전제로 해서 지금 녹취가, 대화가 이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03:05이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를 지금 당에서도 조사하고 있다
03:10이런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3:11송영훈 전 대변인, 2022년 4월 21일입니다.
03:15두 사람의 대화를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03:18어쨌건 1억을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었던 거 아닌가?
03:21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예요.
03:24우리가 공관위원인데 이거 어떻게 하다 그러셨냐?
03:27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03:29어쩌자고 저한테 이걸 갖고 와서 상의를 하십니까, 진짜?
03:33저 좀 살려주세요.
03:34사실 이 대목에서는, 살려달라는 이 대목에서는 거의
03:38강선우 의원이 실제 녹취록에서는 거의 흐느끼고 울음을 터뜨리기 일보 직전의 그런 모습이에요.
03:45자, 그렇다면 이런 대화가 오고 간 다음에 돈을 갖다 준 겁니까?
03:51돌려준 겁니까? 안 돌려준 겁니까?
03:53그러니까 지금 관련되는 인물들의 말이 서로 다르지 않습니까?
03:57강선우 의원은 돈을 바로 반환했다고 해명하고 있고 그런데 김경서울시 의원은 금품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04:04그러니까 수사기관이 두 사람을 같은 시각에 서로 다른 장소에서 분리해서 신문해 봐야 될 것으로 보여요.
04:10그리고 앞서 저희가 살펴본 김병기 의원과 강선우 의원 간의 대화 녹취를 보면
04:15살려주세요라고 하는 표현은 어떨 때 쓰는 겁니까?
04:19김병기 의원이 공천에 관한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본인이 도저히 헤어낼 방법이 없을 때 그런 말을 한다고 보여지지 않습니까?
04:27그러니까 돈을 당장 반환해도 이미 수습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으니까
04:32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겠는가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겁니다.
04:35만약에 이 돈을 일단 받았어요.
04:38받았다가 바로 그냥 나 안 받아야 하는 게 베스트고
04:41그다음 날 돌려주면 또는 한 3, 4일 뒤에 돌려주면
04:46그건 뇌물죄가 성립이 됩니까? 안 됩니까?
04:48일단 그게 정치자금법 위반이 됐든 알선수죄가 됐든 뇌물수수가 되었든
04:53금품을 받으면 기본적으로는 범죄 행위의 기수가 됩니다.
04:57즉 범죄는 이미 성립하는 겁니다.
04:58다만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돌려줬다면 그것은 죄가 되지 않는 걸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05:04강선우 의원이 저렇게 살려주세요라고 말을 할 정도라면
05:07이미 바로 돌려준 시점은 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는가 하는 추론이 들고
05:13그렇다면 차후에 반환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범죄는 성립하고
05:18다만 돌려주었는지는 양형의 문제가 될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5:23지금 일단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이 돼서 이 부분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5:30이게 원내대표 사퇴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결국 수사를 받게 돼야 할 상황까지 이르는 건데요.
05:38자,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이 일련의 상황을 공천헌금으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05:47관련 목소리 들어보시죠.
05:48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그 일을 가지고 대화를 나눴던 그 다음날
05:57김경 시의원에 대해서 단수 공천장이 나왔습니다.
06:02그 단수 공천장은 1억 원에 대한 그냥 현금 영수증입니다.
06:07김병기 원내대표가 비밀병기의 역할을 했는지 수사로 밝혀야 될 일입니다.
06:13최수현 평가. 이번 의혹. 왜 공천장을 주었는가.
06:191억을 받았다고 읍수하는 강선우 의원의 목소리를 듣고도
06:24그 다음날 공천이 결정되는데 3명의 후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6:29콕 집어서 김경 서울시 의원에게 공천장을 주었다는 거죠.
06:34비례대표인 거죠.
06:35그렇죠.
06:36그럼 그냥 무조건 되는 거죠, 사실.
06:37그건 뭐 사실은 확약이죠.
06:40자, 왜 공천을 준 건가요?
06:42그러니까 저는 제가 저도 의심스러운 게 그날 밤에 울먹이면서
06:46정말 이거는 이제 날 살려달라고 하니까 나는 안 들은 걸로 하겠다.
06:51심지어 나도 믿지 마라. 나도 믿지 말고 아무도 믿지 말고
06:53이거 진짜 이거 큰일 났나 이렇게 해놨는데
06:56그러면 이제 맥락상으로 놓고 보면 그러면 공천장이 회수가 돼야죠.
07:00아니면 주지 말아야 되고 다른 사람에게 가야죠.
07:02그런데 어찌되었건 이 다주택 논란이 있었던 김경 시의원에게
07:06공천장이 바로 그 다음날 갔습니다.
07:09말 그대로 24시간 정도 지나지 않아서요.
07:11자, 그런데 이번에 보십시오.
07:13김건희 여사가 3억 7천만 원의 금품수수 혐의로 매관매직이라고 했습니다.
07:20매관매직. 매관매직이라고 했는데
07:23사실 거기에 벌써 그렇게 기소가 됐지만
07:26지금 여기 오십시오.
07:27여기는 매관매직이 아니라 실제로 1억 원의 현금.
07:30거기는 일종의 말하자면 금목거리 혹은 샤넬베 고가에 갔지만 여기는 현금 1억이 간 거예요.
07:38그렇다면 이거는 저쪽에는 일종의 약간 금품을 가진 매관매직이지만
07:43이거는 뭘로 봐야 되냐면 현금을 통한 일종의 영수증으로 볼 수도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07:48저는 어쨌든 사안 자체가 김건희 여사에게는 3억 7천만 원의 금품수수가 적용됐지만
07:53여기는 1억 원의 현금이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선출직 의원이라는 자리로 맞바꾼 것이기 때문에
07:59사안의 중대성을 놓고 보면 더 엄중하다고 볼 수가 있겠죠.
08:02네. 제가 조금 전에 말씀을 잘못 드렸는데 비례대표가 아니고 지역구 시의원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08:09정정해드리겠습니다.
08:12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 1억 상의가 대화 나오는데
08:15저 녹취록에 보면 컷오프를 유지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08:20자, 장 변호사. 유지한다. 컷오프를 유지한다.
08:26그러니까 뭔가 공천을 못 받을 것 같은 얘기가 있었는데
08:31왜 결과는 그렇게 안 나온 거예요?
08:33글쎄요. 일단은 녹취록의 내용들을 가지고 좀 단편적으로
08:36모든 그 당시의 공천 상황을 다 알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08:41당시에 사실은 이런 사실상 금품이 오간 것 아니냐 이런 정황이 있음에도
08:46최종적으로는 단수 공천이 되었다는 점
08:49이 점에 대해서는 많은 민주당에 계신 분들도
08:52그 당시의 공천 과정이 궁금하다, 알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08:56사실 이 부분은 아마 이미 수사가 시작이 됐고 배당도 된 상황이기 때문에
09:01수사 과정을 통해서 또 드러날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드러날 일이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09:06다만 지금 강선호 의원이 해당된 혐의를 지금 부인하고 있거든요.
09:10공천 약속을 하고 돈을 받은 적 없다라는 취지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9:14그런 부분들까지 아마 감안을 해서 수사기관에서는 관련자들의 진술 받아보고
09:19그리고 돈이 오간 흐름이라든지 이런 것을 받아보면 사실 신속하게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09:25이런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여야 할 것 없이 정파 문제를 떠나서
09:29사실 굉장히 구태정치스러운 모습들의 일면이 보여진 것이기 때문에
09:33수사기관에서 빠르게 수사해서 또는 진상을 밝혀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9:36이 당시를 취재해보면 외부 인사들보다는 김병기 당시에 원내대표의 발언권이 컸고
09:47김경시 의원이 다주택 보유로 논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09:51단수공천장을 주는 것에 대해서 좀 의아했다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09:57그렇다면 일각에서 아주 일각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도
10:04이 사안에 연루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의 목소리를 하고 있는 거죠.
10:10왜 또 그런 얘기가 있냐면 강선우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시절
10:16청문회 과정이 있었죠.
10:18거기에서 아주 열심히 강선우 후보자를 감싸기도 했었습니다.
10:24들어보시죠.
10:24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습니다.
10:32안타깝고 유감입니다.
10:34몇 명을 낙마시키냐가 어떻게 인사청문의 목표가 될 수 있는지
10:38현행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회의감 마저 듭니다.
10:43상임위에서 통보한 내용 중에서 특별하게 결격에 이를 정도의 문제는 없었다.
10:50그 이상의 지금 보고를 저희가 못 받고 있습니다.
10:52송영훈 전 대변인, 지난 7월이에요.
10:575달 전입니다.
10:58저 녹취는 2022년 거고요.
11:02그렇다면 이 과정들을 다 알고 있었잖아요.
11:05그런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올라온 사람을 강선우 후보자가 만약 장관이 됐는데
11:11저게 청문회에서 이런 의혹이 터졌으면 사실 버티기가 힘들었을 텐데
11:15본인은 알고 있었는데도 이렇게 감쌌다?
11:18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11:19왜냐하면 김병기 의원은 강선 의원과 일종의 정치적 공범 아닙니까?
11:23저 녹음을 통해서 김병기 의원은 강선 의원의 금품 수소 의혹에 관해서도 비밀을 알게 되었지만
11:30동시에 한편으로는 김경 서울시 의원이 공천받는 과정에 있어서는 강선 의원도 김병기 의원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겁니다.
11:37왜? 금품을 제공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면 규정대로 컷오프를 시켜야죠.
11:42그런데 컷오프를 시키기는 커녕 알고서도 그 다음날 단수 공천을 줬습니다.
11:46김병기 의원은 그 당시에 서울시당 공관이 간사였습니다.
11:50그런데 강선 의원이 그런 경과를 다 알고 있잖아요.
11:52그러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병기 의원이 강선 의원을 엄호해야지 어떻게 공격하거나 방치할 수 있었겠습니까?
12:00그래서 정치적 공범이라는 용어로 나오는 것이고 가제는 개편, 초록은 동색이다.
12:05국민들께서 이렇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12:07참 의혹이 많이 남는 일입니다.
12:10결국은 경찰 수사가 이어져 봐야겠죠.
12:13그렇다면 마지막 남는 의혹.
12:15이 녹취, 이 육성, 누가 어디서 어떻게 녹음을 했는지가 관건인데
12:22일부 언론에서는 이게 김병기 의원이 직접 녹음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반면에
12:30김 원내대표 측에서는, 전 원내대표 측에서는 아니라고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12:35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 들어보시죠.
12:38김병기 의원이 당시에 그걸 왜 녹음을 했을까.
12:43제가 추정컨대는 김병기 의원이 본인의 알리바이를 위해서 일부러 녹음한 게 아니냐.
12:50그런데 그거를 누군가에게 제3조에게 보관을 맡겼는데 저는 그게 보좌진이 아닐까 이렇게 추정을 해요.
12:59강선우 의원과 나는 대화들 자세히 들어보시면 완전히 자기는 이건 원칙대로 할 수밖에 없다.
13:09그러니까 절망감에 사로잡힌 강선우 의원이 막 절규를 하잖아요, 울면서.
13:13나중에 나는 이렇게까지 했다라는 걸로 증거로 하기 위해서 본인이 직접 녹음한 게 아닌가.
13:24김진욱 특보, 지금 보면 안 들은 걸로 할게요.
13:29저랑 만났다든지 상의했다는 얘기 일처밖에 하지 마세요.
13:33주위 사람한테 소개도 받지 말고.
13:34그러니까 네, 그냥 어디 찾아가라.
13:37로퍼미라도 찾아가 보고.
13:39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본인은 이 사안에 대해서 좀 빠져나가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합니다.
13:46자, 이 녹음이 전화상으로 녹음한 것은 아닌 것처럼 보여요.
13:51누가 현장에서 녹음을 했는데.
13:53이게 김병기 원내대표와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이 둘이 있었을까요?
13:59제3자가 있었을까요?
14:01아니면 더 많은 사람이 있었을까요?
14:03어떻게 예상하세요?
14:03글쎄요, 지금 추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14:07구체적으로 당시에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14:12지금 많은 분들이 추정으로만 말씀을 하시는 건데
14:15저도 추정을 해본다면 이런 문제를 두 분이 만나서 대화를 하는 상황이라면
14:21아마 두 분 외에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14:24두 사람 사이에.
14:26두 사람만 있었을 것이다.
14:28하는 것이 좀 상식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4:31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는데
14:33거기에 다른 제3자가 이 문제를 같이 논의한다.
14:38그 정도의 신뢰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14:41그렇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14:43그렇다면 두 사람만 있었어요?
14:45그럼 둘 중에 한 사람이 녹음을 한 거네요?
14:47강선우 의원이 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거 아닙니까?
14:51본인이 자기 일을 상담하는데 그 일을 녹취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지 않을까라는 것이 일반 상식적인 것 같고요.
15:00그렇다면 나머지 한 분, 그게 김병기 전 원내대표일 텐데
15:05그럼 이분이 녹음했을 가능성이 제일 크고
15:08만약에 이렇게 해서 녹음이 안 됐다고 하면
15:10이건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것이다.
15:13만약 그렇다면 우선 부산복지사건처럼 누군가가 고총을 했다는 거예요?
15:17고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15:18이것은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5:21이 두 분 중에 한 분이 녹취를 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15:26그나마 또 얘기가 성립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15:30지금 좀 전에 신지호 전 의원이나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이
15:36한 추정을 잠깐 빌린다면
15:38아마도 본인이 이런 상황들을 알고서
15:43왜 당시에 같이 논의한 게 있지 않았느냐라고 누가 했을 때
15:48나는 당시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빠르게 돈을 돌려줘야 된다고 얘기했었고
15:55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부분이 갈 수 있겠다라는 부분을
16:00분명히 경고했다라는 대화를 좀 뭔가 남겨두려고 했던 측면이 있었던 게 아니냐라는
16:07추정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9최순 평가.
16:09그렇다면 김병기 의원이 국정원 출신입니다.
16:12본인이 본능적으로 느꼈을 수 있어요.
16:16내가 이 얘기를 녹음을 해놓고 기록하지 않으면
16:19나중에 이게 더 큰 화가 될 수 있겠다라고
16:22물론 본인은 지금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6:24그걸 전제로 하더라도요.
16:25지금 보면 이게 의원의 갑질로 시작됐던, 폭로로 시작됐던 거잖아요.
16:32보좌진과 아들의 문자메시지, 부인과의 단체 대화방 녹음 관련된 거
16:38김병기 본인의 녹취까지 나왔습니다.
16:42얼마나 더 많은 지금 자료들을 혹시 보좌진이 들고 있는 건지
16:46정말 궁금해지고 좋습니다.
16:50저도 그래서 지금 김병기 의원이 사실 이번에
16:52버티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은데
16:54저게 예상치 못한 게 불거져 나온 데다가
16:57앞으로 보좌관들이 얼만큼 더 확보된 자료를 가지고
17:01지금 이렇게 맥락을 놓고 보면 김병기 의원의 저런 어떤 부당한 지시라든가
17:06갑질 의혹이 일회성이 아니라 구조적인 패턴화 현상을 보이고
17:10그것이 일종의 약간 전근대적인 권력의 위계질서에 따른 어떤 사적 심부름처럼 이렇게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
17:18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더 예민하고 민감한 사안들도 나올 수 있는데
17:23어쨌든 저는 이 녹취욕이 가장 큰 파장이 클 수밖에 없는 게 김병기 의원 입장에서는 아무리 아니라고 하지만
17:29사실 이 문제는 이 사안에 따라서 김병기 의원 개인과 강선우 의원 두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17:35당의 존립 근거마저도 흔들 수 있는 정말 메가톤급 폭탄이기 때문에
17:39여기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는데
17:41그럼 이제 이런 것까지 앞으로 제3자가
17:43이건 분명히 김병기 의원이 스스로 낸 건 아닐 거 아닙니까?
17:46그럼 이게 제3자에게 맡겨서 돌아오는 게 이 정도라면
17:50앞으로 더 어떤 것이 있을 거라고 우리가 상상할 수가 있겠습니다.
17:53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김병기 의원이 법적 다툼으로 한번 클리어시켜보겠다고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17:58저는 그렇게 꺼질 불이 아닌 것 같아서
18:00민주당은 아마 당 차원에서의 대응 수위가 굉장히 고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8:05김지류 특보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자면
18:06이게 사실 우리가 예전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인지 모르겠습니다.
18:13구의원, 시의원 나가는데 얼마?
18:15국회의원 나가는데 얼마?
18:18지방자치단체장 나가는데 얼마?
18:20등등의 공천 헌금이 있었다, 과거에.
18:23하지만 지금은 많이 깨끗해졌다.
18:25저런 거 없다라고 했었는데
18:27이게 지금 이렇게 드러난 걸 보면
18:30이게 빙산의 일각 아니냐라는 의혹이 그래서 나오는 거 봐요.
18:35저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씀 주시는 것은 너무 과도하다.
18:39민주당이 그동안 공천 시스템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왔던
18:46그 모든 노력을 폄훼하는 말씀이다.
18:49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요.
18:51이것은 어디까지나 있어서는 안 되는 개인의 일탈이다.
18:56저는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18:57저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개인적인 일이다.
18:59그렇습니다. 이것이 마치 민주당 전체에 만연되어 있는
19:04그래서 빙산의 일각이라는 표현이 그런 말씀 아닙니까?
19:07그런 것처럼 말씀 주시는 건 지난 2000년 이후에
19:12민주당이 정말 투명한 정당으로 거듭나고
19:14정당 개혁을 많이 해왔던 그런 모습들을
19:18지지해왔던 많은 국민들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19:22크게 상처를 주는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19:26지금 당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19:30정말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다.
19:33그래야 다가올 지방선거가 이제 눈앞에 있지 않습니까?
19:36이 지방선거를 관리하는 공천 관리
19:39여기에도 근본적인 아주 엄한 엄격한 잣대가
19:43들어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19:45지금 이 상황 속에서 민주당을 공격하실 수 있는 부분
19:50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19:52지금 국민의힘의 공격이 작년 초에 있었던
19:56이철규 김정재 의원의 녹취록과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20:00이것이 어느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20:03이런 부분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20:07그것을 제도적으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
20:10이런 것들을 여야가 함께 노력해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20:14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5이게 어쨌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20:18제 여당 원내대표가 관련된 일이다 보니까
20:24여러 가지 의혹과 공방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3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0:3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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