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마가 물러나자 폭염이 기승입니다.
00:03대구, 경북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00:07전국 곳곳에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00:10기상청은 이번 주 중반까지 찜통더위가 이어질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00:15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경북 경주 기온이 37.4도까지 올라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00:24비공식으로는 경북 경산 하양읍 금랑리에서 39.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31장마가 멈추고 찜통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사실상 전국이 폭염특보 상황입니다.
00:38기상청은 서울 남부와 경기도, 경북과 대구, 광주, 전남, 부산 등지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00:45이외 지역은 강원 상관을 제외하고 대부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0:50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 특히 경상권은 35도까지 올랐습니다.
00:56이 같은 찜통더위는 북태평양 고기압 위에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덮어 나타나는 열돔 현상에다 고온 다습한 남서풍의 유입 때문입니다.
01:07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면 열대야로 규정하는데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1:14기상청은 경기 남부와 강원도, 경북 포항과 경산, 광주, 부산, 대구 등에 열대야 주의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01:24덥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지겠고 밤에도 기온이 덜 내려가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점차 늘어나겠습니다.
01:36찜통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집니다.
01:40내륙에는 국지적 소나기가 쏟아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습도만 높여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기는 어렵습니다.
01:47정체전선이 남아하는 이번 주 수요일 15일부터 다시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5YTN 구한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