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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시간 전


전 세계를 덮친 퇴행성관절염의 공포
관절 건강의 핵심!
평생 딱 한 번만 사용하는 이것의 정체 '연골'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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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내 퇴행성 간절염 환자는 400만 명을 넘어섰고 전 세계적으로 퇴행성 간절염 환자 수 또한 약 6억 명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많죠?
00:09진짜 진짜 너무 많은데?
00:12세계적으로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그리고 400만이면 서울시 인구의 3분의 1이...
00:17그러니까 우리나라 국민 한 10% 정도.
00:20거의 거의. 세계 인구가 내가 알기로 한 80억 명 되거든요.
00:24거의 6억 명이면 거의 10% 각자.
00:28이세창 씨, 지석진 씨, 영미 다 내 또래라고 보면 되니까 여는 거, 관절 이런 거 거의 저하고 비슷비슷할 것 같아서 별로 놀랍지도 않아요.
00:38아니 언니 난 그래도 언니보다는 좀 어리거든.
00:40왜 시작부터 나를 왜 걸고 넘어지냐고 왜.
00:43관절에 나이가 있나요.
00:46무릎 어때요?
00:47안 그래도 저 지금 시려요.
00:48저 특히 왼쪽 무릎이 그래요.
00:50실제로 통신이 있어요? 실제로?
00:52여기가 짖거리고 무릎이 되게 빠듯하게 있지 못해서
00:56맨날 건덕몬덕.
00:58아니 제가 오늘 1등인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제가 오늘 4등 봅니다.
01:04아니 겉으로 보는 거하고 달라요.
01:06이세창 씨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01:08아니 저 오늘 제가 4등 할게요.
01:09다들 진단은 안 받으셨잖아요.
01:11저는 지난번에 사실 관절염 2기 진단을 받았거든요.
01:15어머 진짜?
01:16현재 지석진 씨는 퇴행성 관절염 2기로 평가됩니다.
01:202기요?
01:22지석진 씨의 MRI를 보면 슬개골 아래 활차면의 연골이 거의 달아져 있고
01:27뼈까지 노출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01:30세상에.
01:31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증상이 없어서 지금
01:34아 좀 경각심을 못 느끼고 있는데
01:37통증이 어마어마하다면서요 실제로.
01:40그래서 한 연구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고통이 어느 정도일지 다른 질환과 비교해서 점수를 매겨 봤다고 하는데요.
01:48그에 앞서 여러분들이 겪었던 최악의 통증은 어떤 게 있었는지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01:54저는 척추 디스크 수술을 했거든요.
01:57그때는 순간적으로 등에 뜨끔 오는 거 있잖아요.
02:01그 통증은 몸이 마비되는 느낌이었어요.
02:04저는 넘어졌는데요.
02:06그게 그 뒤에 후방 십자인데가 끊어진 줄 몰랐어요.
02:10아 진짜?
02:11그리고 하룻밤을 잤어요.
02:12자는데 새벽 5시에 아악 하고 일어났는데
02:15너무 아파서 그 느꼈던 그 통증.
02:18큰일 뻔했네.
02:19나는 뛰어내려서
02:22다리가 부러졌어요.
02:24어디서 왜 뛰어내려서.
02:25왜요?
02:26아니 뭐 촬영하다가.
02:27야 근데 이게 진짜 앞에 있는 사람이 내 다리를 잡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02:32건들지도 못하겠구나.
02:33막 만질 수도 없고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02:36아이고 세상에.
02:37부러지니까.
02:38어머.
02:39저 한 번만 불러줘 보세요.
02:40영미 씨.
02:41영미 씨.
02:42응 하다가 이렇게 돼가지고.
02:43어머.
02:44여기가 완전히 너무.
02:45어머.
02:46어머.
02:47어머.
02:48지금 겨울팔만 되면 여기가 시큰시큰거리고 아파와요.
02:52통증으로는 저를 이기실 분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02:55왜요 왜요.
02:56저는 출산을.
02:57두 번이나.
02:58저도 머리통이 아주 큰 애들 두 명 만드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
03:03할 말이 없다.
03:04그러네.
03:05정말 출산은 엄청나게 고통스럽다고 하잖아요.
03:07출산은 여기 한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03:09아무도 없네요.
03:10아 그래요?
03:11없네요.
03:12저희 결론을 내보니까요 선생님.
03:14출산의 고통이 어마어마할 것 같다는 그 결론을 좀 내렸습니다.
03:17그런 것 같네요.
03:18네.
03:19맞습니다.
03:20그런데 놀랍게도.
03:21극심한 태행성 관절염의 경우.
03:23출산보다 그 통증이 훨씬.
03:25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03:27아.
03:28그게 출산보다 심하다고요.
03:29그러게.
03:30그럴 수는 없는데요.
03:31네.
03:32앞서 언급한 연구에 따르면요.
03:34각 질환별 통증을 1에서 10가지의 점수로 환산해 보았더니.
03:38통증의 왕이라 불리는 대상포진은 5.1점을 차지했고요.
03:43송상은 씨가 최하구의 통증으로 통꼽은 출산은.
03:468.5점으로 꽤 높습니다.
03:48네.
03:49하지만 태행성 관절염의 통증을.
03:51통증을.
03:52이를 훌쩍 뛰어넘어서.
03:53예.
03:54무려.
03:559.1점에 다 됐다고 합니다.
03:57아님.
03:58아님.
03:59애 낳는 고통보다 더 심한 게 그러면 관절염이란 말씀이신 거예요?
04:03저희 엄마가.
04:04어머니가.
04:05관절염이 태행성 관절염이 너무 심하셔가지고.
04:07이게 진짜 다리가 막 오짜로 이렇게 희열해요.
04:09맞아 맞아 맞아.
04:10그리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고.
04:12그 정도로 통증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04:14그러니까요.
04:15네.
04:16이 분은 태행성 관절염으로 사기 진단을 받은 60대 여성분이신데요.
04:20다리 축을 그려보았을 때.
04:22오다리가 심하게 변형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고요.
04:25이 분 같은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서.
04:27앉았다 일어나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04:29이야.
04:30진짜 끔찍하네요.
04:31너무 끔찍한데.
04:32그러면.
04:33석진이 형님은.
04:34관절염 2기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04:352기 2기.
04:362기인데 어떻게.
04:37다리가 1자인데요?
04:38아니.
04:39근데 오빠.
04:40통증도 없었다는데.
04:41그러니까요.
04:42이기면 그 정도는 아니라고.
04:43난 봐요.
04:44그래요.
04:45아니 무슨 환자분들을 이렇게 보십니까.
04:46아니.
04:47너무 멀쩡하셔가지고.
04:48저 진짜 미스테리거든요.
04:51통증이 아예 없어요.
04:52안 아파.
04:53근데 관절염이라고 하니까.
04:55뭐 그냥 관절염인가 보다 하고 있는 거예요.
04:57지석진 씨는 분명하게 의학적 소견으로는.
05:00퇴행성 관절염 2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05:03그런데도 별다른 통증이 없는 이유는.
05:06바로 이것이 특정입니다.
05:08이것은 우리 관절 건강을 저하는 핵심 키워드로.
05:12혈관과 신경이 없어서.
05:14전조 중상이 없다가.
05:16극심하게 손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05:18이것이.
05:19관절 건강을 좌우한다는.
05:20그게 뭐예요.
05:21네.
05:22관절 건강의 핵심이자.
05:23평생 딱 한 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05:25이것의 정체는 바로.
05:27바로.
05:28연골입니다.
05:29연골.
05:30근데 연골도 중요하지만.
05:31결국은 연골을 지탱하고 있는 뼈가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05:35물론 우리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05:37탄탄한 뼈도 매우 중요하죠.
05:39하지만 관절의 구조를 보면.
05:41생각보다 여러 조직이.
05:43아주 정교하게 움직임을 돕고 있습니다.
05:45그래서.
05:46태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05:48단단한 뼈와 뼈 사이에.
05:50외부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는.
05:52연골과 연골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05:56하지만 문제는.
05:57연골이 너무 얇다는 사실이죠.
05:59선생님 너무 겁을 드시는데.
06:00그러니까 겁을 드시니까.
06:01이 정도면.
06:02도대체 얼마나 얇길래 그런 거예요.
06:04연골이요.
06:05평생 딱 한 번밖에 못 쓰는 연골의 두께는.
06:08뭘 또 꺼내시나.
06:10딱 3mm.
06:12이 슬라이스 치즈 한 장 정도의 두께에 불과합니다.
06:16너무 너무 얇다.
06:18아이도 너무하네.
06:19너무하네.
06:20그걸 평생을 쓰는 거예요.
06:21뭐 100세 시대 100세 시대 하는데.
06:23그거 갖고 어떻게 100살을 살아요.
06:25관절염이 걸릴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인 것 같은데.
06:29동생은 다른.
06:30이렇게 잘 ?"
06:31귀를 하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6:33이 정도면한테 저렴해주세요.
06:34한국국을 보고 싶어요.
06:36결국 서류에 의심이 chrom음을 살아요.
06:38침대 교수님한테 다행을 통한다고 보겠습니다.
06:40아님, 이 정도면 잘 몰라요.
06:42다들 따뜻해졌다고.
06:44다른 사람들은 다행을 해야죠.
06:45이렇게 잘 사는 거에요.
06:48그렇게 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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