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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통화·문자 기록 확보… 2018~2021년 사이 집중
전재수 "전혀 사실 아냐… 허위 보도에 민형사상 조치"
임종성 "윤영호 잘 몰라… 행사서 사진만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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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단 통일교 게이트에 대한 의혹은 경찰이 이미 수사를 속도를 내고 있죠.
00:05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00:07경찰도 지난 금요일 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00:10그러면서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들에 대한 수사도 이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00:17특검에 앞서서 경찰 수사는 경찰 수사 나름대로 지금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00:24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입니다.
00:27어제 저희가 보도해드렸던 내용인데요.
00:30전재수 의원 그리고 임종성 전 의원 명의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는데
00:36여기서 윤용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통화를 한 목록 그리고 주고받은 문자까지 기록이 확보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47자 이 기록만 있을 뿐 누가 직접 통화를 했구나 문자를 어떤 내용을 구체적으로 했는지
00:53이건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만큼 제가 단정적으로 얘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만
01:00윤용호 전 본부장이 그 해당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라고 진술한 그 시기하고 지금 맞물려요.
01:08그래서 경찰이 여기에 지금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이죠.
01:11그렇습니다.
01:12지금 명의라고 했지만 그 명의는 실제 저 지금 얘기 나오는 전재수 의원 윤용호 본부장 임종성 전 의원이
01:19전 의원이 직접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저분들이 명의로 만든 핸드폰을 다른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이 더 낫다고 보는 게 더 상식적일 겁니다.
01:30따라서 직접 저 핸드폰을 사용했다고 보면 좀 더 신빙성 높아 보이고요.
01:35그다음에 10번이나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았다 또는 20번 주고받았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01:41저 시기가 통일 기업자에서는요 한일 해저터널이 굉장히 중점 사업이던 시기입니다.
01:48전방으로 로비를 하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아마도 한일 해저터널 관련돼서 구체적인 내용이 오고 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말씀을 드리고요.
01:57또 전재수 장관 같은 경우는 전에 오고돈 전 부산시장의 선대본부장을 했었거든요.
02:02그렇기 때문에 아마 오고돈 전 부산시장이 한일 해저터널을 추진할 때 전재수 장관이 중간에 통로 역할을 하면서
02:11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사업성을 좀 더 구체화시키는 그런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02:18일단 민주당 측에서는 그리고 또 전재수 의원 측에서도 줄곧 해저터널을 반대해왔다는 입장을 지금 강하게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02:27국민의힘에서는 당연히 반대하는 사람을 로비하는 게 당연히 하지 않겠냐라고 또 얘기하는 입장이고요.
02:33일단 전재수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법적 대응까지 예고를 했는데
02:38일단은 저 정도까지 통화 기록, 문자 기록까지 나왔으면 경찰 수사가 더 속도를 내서 구체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진 거라고 봐야 되나요?
02:48그렇습니다. 전재수 의원이 지금까지 통일교와 관련돼서
02:52윤영호 세계본부장을 모른다라는 입장을 계속 견지해왔습니다.
02:58그런데 채널A가 단독으로 낸 내용은 통화 기록이 있다는 것이잖아요.
03:03그런데 전재수 의원 여기에 대해서 여전히 통화 기록 자체의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
03:09민영사상 책임을 묻겠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03:12그런데 떠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김경수 전 도지사 드루킹 의혹이 나왔을 때
03:18지금까지도 대법원 확정 판결에 나은데도 불구하고 부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03:24그러면 일단 부인부터 하고 보는 건 자기의 어떤 방어 기재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3:30특히나 이제 전재수 의원이 지금 가장 특정해 있어요.
03:33어떤 걸 특정, 그러니까 얼마나 줬는지에 액수가 특정돼 있고
03:37어떤 걸 줬는지에 시계 브랜드가 특정돼 있고 대가가 특정돼 있어요.
03:41한 해저 터널이라는 건 이건 상당히 구체적인 거였을 텐데요.
03:45더군다나 책 500권을 윤영호 씨가 있는 단체에서 사줬다라는 기록까지 나오니까
03:51전재수 의원으로서는 지금 대단히 대단히 불리한 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03:55하지만 뭐 지금 경찰 수사가 구체적으로 시계 액수 1천만 원
04:00이걸 지금 어떻게 특정하느냐에 따라서 공소시효가 적용되느냐 안 되느냐가
04:04연장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04:06아직은 좀 더 수사를 지켜봐야 됩니다.
04:08하지만 또 민주당 측에서도 또 전재수 의원 입장에서도
04:12이건 지금 끝까지 부인을 하니까요.
04:14어떻게 보십니까?
04:15전재수 의원 입장에서 문자 수화할 시인 또 통화 내역이 나온다고 했다면
04:20일정 부분 인정할 수도 있을 부분에도 불구하고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죠.
04:24저는 그렇기 때문에 과연 실제로 그러한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내역이 있는지를
04:29한번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4:31전재수 의원의 명의라고 하더라도 실제 사용자가 다른 이가 있을 수도 있죠.
04:35여러 가지 보좌진이라든가 선거 기간 중에는 다른 이가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04:40실제 통화의 상대방과 문자를 주고받은 상대방이 전재수 의원이 아닐 가능성도
04:45저는 충분히 한번 살펴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04:48그리고 윤영호 전 본부장이 말한 것처럼 한일 해저터널 관련해서
04:53그러한 로비가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면 적어도 전재수 의원 입장에서는
04:58그 해저터널과 관련해서 입장 변화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05:01그러한 모습 전혀 보여주진 않았어요.
05:04여전히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고 반대한 입장을 공고히 해왔습니다.
05:09그렇다고 한다면 과연 이러한 문자 메시지 내역이라든가 통화 내역을 가지고
05:14전재수 의원이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통한 통일교회의 로비를 직접적으로 받았다고
05:21인정할 만한 그런 증거가 될 수 있을지는 한번 수사기관의 그런 수사를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28짧게요. 아주 짧게.
05:30한일 해저터널을 반대해왔던 입장을 줄곧 유지해왔다고 말씀하시면서
05:33관계가 없을 거라고 주장하시는데요.
05:36제가 국회에서 한 20년 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05:38어느 의원이 한 안건에서 반대를 하면요.
05:41찾아와서 어떻게 얘기하냐.
05:42반대한 것을 찬성으로 바꿔달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05:46반대한 것을 적당히 반대해달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05:49따라서 전재수 장관을 찾아가서 한일 해저터널을 반대해달라는 것을
05:53찬성으로 입장을 바꿔달라고 얘기한 것이 아니라
05:55죽기 살기로 반대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05:59그렇다고 하면 전재수 장관이 그 당시에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서
06:02입장이 반대하는 수위가 낮아졌는지 아니면 횟수가 저어졌는지 등을 같이 따져봐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06:08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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