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전재수 의원 사건에 공소시효가 올해로 만료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찰은 수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0적용 가능한 혐의를 최대한 빨리 정리해 올해 안에 송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00:15지금까지 수사 상황과 전망을 정현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21통일교 의혹 경찰 전담수사팀의 조사는 첫 단추를 끼우는 것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00:28특검에서 정치인 금품수수 의혹을 진술한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돌연 그런 적이 없다며 말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00:38한학자 총재도 혐의를 부인하긴 마찬가지 경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이어 통일교 돈줄을 관리하던 자금 관리자들을 줄줄이 소환했습니다.
00:48정치 헌금 관련 자금 집행 관련 질문이었습니다.
00:53그걸 좀 바꿔야 된 일입니다.
00:54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깰 물증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경찰은 전재수 임종성 김규환 등 3명 전현직 의원 수사에 가장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01:06윤영호 전 본부장이 통일교 주요 현안을 정리한 TM 참음원이 특별보고 수천 쪽을 분석 중인데 의혹 정치인들의 이름이 수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8경찰은 통일교 관계자 소환조사 당시 문건을 보여주며 정치인들의 천정궁 실제 방문 여부를 하나하나 확인했습니다.
01:28여야 정치인 동선 확인과 함께 실제 금품이 오간 정황도 주요 수사 대상입니다.
01:33앞서 특검 수사 땐 통일교에서 김건희 씨 그라프 목걸이를 샀던 영수증과 기한서, 권성동 의원에게 건넸다는 현금 사진 등이 주요 증거로 쓰였습니다.
01:45경찰 역시 로비에 쓰인 것으로 의심되는 회계 문서를 찾는 동시에 전재수 의원이 받았다는 의혹이 물거진 불가리 시계의 실물도 추적 중입니다.
01:54통일교가 각종 행사를 열면서 여야 정치인을 동원하고 후원금을 보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입니다.
02:07경찰은 통일교 천주평화연합이 여야 정치인 다수에게 후원금 명목의 돈을 보냈고 이 자금은 과거 1천억 원 이상, 막대한 예상을 집행했던 윤용호 전 본부장이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20경찰은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 송 모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02:27경찰은 전재수 의원 관련 공소시효가 올해로 끝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 안에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최대한 수사를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
02:39YTN 정연우입니다.
02:40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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