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차 종합특검이 통일교 원정 도박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00:08경찰 내부의 첩보 유출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이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는데요.
00:15취재기자 응결하겠습니다.
00:16박광열 기자, 종합특검이 경찰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고요?
00:212차 종합특검이 통일교 수사무마 의혹 관련 경찰청과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9특검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해외 도박 수사무마 관련 경찰 첩보의 외부 유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는데요.
00:39앞서 2022년 경찰은 한 총재 등 통일교 간부진이 600억 원 규모의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00:47하지만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정치권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0:52당시 통일교 핵심 간부진의 사건 관련 녹음 파일에는 경찰 수사를 윤핵관이 알려줬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겼습니다.
01:01지난해 김건희 특검팀은 경찰에 수사 정보를 전해놓고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한 총재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1:11다만 정보를 누가 유출했는지 경찰 관련자에 대한 수사는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01:17네, 종합특검이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요?
01:24네, 윤핵관을 넘어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꼽힙니다.
01:29특검은 브리핑에서 수사무마 의혹이 불거진 시기는 통일교와 윤석열 전 대통령 간 유착이 심화하고 공고이 되던 시기라고 이번 강제 수사 배경을
01:39설명했습니다.
01:40관련한 여러 정황을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하는 등 의혹이 있다는 점을 소명했다고도 덧붙였는데요.
01:47당시 통일교가 대통령 선거에서 윤 전 대통령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김건희 씨의 그라프 목걸이 등을 건네기도 한 만큼 윤 전 대통령
01:55부부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02:00특검은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유출 경로 파악과 함께 수사무마 과정 전반을 살필 예정입니다.
02:0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광렬입니다.
02:1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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