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의 남은 사건들은 이제 경찰로 넘어갑니다.
00:04경찰은 앞서 특검으로부터 이첩받은 통일교회 정치권 금풍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0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00:15네, 경찰청입니다.
00:17경찰이 김건희 특검이 다 마치지 못한 사건들을 이첩받게 되죠?
00:23네,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했거나 공소재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은
00:28특검법에 따라 3일 안에 경찰에 인계해야 합니다.
00:32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담당 수사팀의 규모를 결정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00:37앞서 종료된 최상병 특검과 내란 특검에서 이첩받은 사건들은 이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00:44경찰은 앞서 수사지원팀과 최상병 특검 인계사건 수사팀을 각각 14명으로 구성했고
00:50내란 특검 후속 사건에 대해서는 41명 규모로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00:58네, 역시 특검 인계사건이죠.
01:00경찰은 통일교회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01:06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은
01:13앞서 김건희 특검이 관련 진술을 확보한 지 4개월 만인 지난 10일 경찰에 넘겼습니다.
01:19경찰은 지난 2018년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천만 원과
01:25천만 원 상당의 불가리 명품 시계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31경찰은 전 의원 자택과 국회 사무실은 물론 불가리 코리아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는데요.
01:37전 의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적용할 경우 공소시효가 7년이라
01:42며칠 안에 시효가 만료될 수 있어서 수사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1:49네, 주말에도 통일교 관계자들을 계속 불러서 조사하고 있죠?
01:55네, 경찰은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을 어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02:03이번에는 참고인이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이었습니다.
02:08경찰은 또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 UPF의 전 부산지회장 A씨도 어제 참고인으로 불렀습니다.
02:17경찰은 A씨를 상대로 통일교 수건 사업 추진을 위해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는지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26그제 토요일에도 경찰은 통일교 천시문장 이모씨 등 통일교 관계자 2명을 불러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02:32지금까지 경찰청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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