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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대통령실, 환율 움직임 주시하고 있나?
외국인 '14조 순매도' → '3조 순매수'… 돌아온 이유는?
외국인, 이달 코스피 3조 471억 원 누적 순매수 (1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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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으로 계속 이어가보죠.
00:0312월 평균 환율이 1470원을 넘었습니다.
00:09외환위기인 1998년 3월 1480원대 이후 월평균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겁니다.
00:20환율의 상승세가 이렇게 지속이 되자 주말 사이에 정부는 큰일 났다 하면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00:27금융, 외환당국뿐만 아니라 복지부, 산업부까지 모두 모여서 비상대책을 논의를 했습니다.
00:36그 정도로 지금 상황이 시급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거죠.
00:40그런데요.
00:42좀 의아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44원래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들은 이때다 하면서 주식을 다 팔고 현금 챙겨서 나가기 마련인데요.
00:51그런데 국내 주식 투자에서 거꾸로 된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8지금 연말에 오히려 주식을 사러 대거 지금 외국인들이 들어오고 있어요.
01:04원래 지난달에만 해도 14조를 팔아치웠는데 3조 원을 사들이면서 슬슬 외국인들이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01:12그런데 이제 들어와서 주로 예를 들어서 주식을 매수하는 기업들을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수출기업들 위주이죠.
01:23환율이 오르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외국인들이 비싼 달러값을 이유로 빠져나가는 주식을 팔고 빠져나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01:30이런 수출기업들 입장에서 보면 환율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죠.
01:36그러면 지금 이제 실적 시즌 또 다가오지 않습니까?
01:39산타랠리.
01:40네, 환율 효과 때문에 이런 수출기업들의 상승 효과를 바라보고 지금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01:46이 산타랠리 우리가 자꾸 기대한다, 기대한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1:52물론 산타랠리 오면 좋죠.
01:53그런데 크리스마스 전후로 꼭 오지 않아도 조금만 기다렸다가 나중에 와도 되는 거 아닌가?
01:59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 환율 수준이라든지 미국에서 돌아가는 사정이 조금은 심상치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02:07특히 지난주에 실적을 발표했던 오라클이라든지 브로드컴 주가가 급락을 했거든요.
02:12미국에서 AI 기술주들에 대한 재평가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입니다.
02:16오늘 이 영향으로 삼성전자랑 SK인 주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02:20저는 이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우리 코스피 코스닥이 잘 버티면 나중에 우리 한국이 갖고 있는 본래 기업들의 펀더멘터리
02:29다시 또 한 번 부각이 될 시기가 올 수 있다라고 보여지거든요.
02:33내년 상반기까지 충분히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02:38알겠습니다.
02:39그러니까 산타가 성탄절에 오지 않아도 1, 2, 3월에 올 수도 있다.
02:43지금 그 말씀이신 거죠?
02:44꼭 산타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
02:47알겠습니다.
02:50금융시장에는 내년 1, 2, 3월 안에 산타가 올 수도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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