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외국인의 최근 순매도 흐름은 환율과도 무관치는 않아 보이는데
00:04야간에는 1,500원을 넘나드는 모습도 계속 보이고 있고요.
00:07일각에서는 벌써부터 1,600원 얘기까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00:11지금 환율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00:14사실 이게 1998년 환율 위기 때 이후로 최고 환율이잖아요, 지금.
00:19그래서 보시면 유가가 브랜트유가 72달러인데 103달러까지 41% 급등했고
00:26환율도 아주 급등하는 이중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0:31그래서 유가가 오르면 사실 한국은 유류, 석유를 사들이기 위해서 달러를 더 내야 되잖아요.
00:38그리고 동시에 주식을 국내 시장에서 팔고 나가는 외국인들도 달러를 더 가져가게 되죠.
00:45두 채널이 동시에 달러를 빨아들이게 됐다.
00:49그래서 원화가 그 주요국 중 가장 크게 약해진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0:54더불어서 국고치 금리도 지금 0.4%에서 3.42%로 급등한 상태입니다.
01:02이게 채권 가격의 추가 하락을 불러오고 외국인 채권 자금도 동시에 이탈하는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01:12얽히고 석혀서 우리 경제에는 더 어려움이 가중되는 그런 모습인데
01:17원화가치를 보면요.
01:19다른 나라 통화들도 있지 않습니까?
01:22그런데 달러 대비 보면 우리 원화가치가 유독 조금 더 많이 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01:28그렇죠. 그래서 달러 강세가 보면 2.92% 정도 상승한 반면에 원화는 실제 3.84% 더 내렸단 말이죠.
01:38그러니까 약세가 더 크단 말이죠.
01:40그런데 이게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냐.
01:42이게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 리스크 때문이다.
01:45이렇게 분석이 되는데요.
01:46제일 중요한 게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경제의 펀드멘탈을 가지고 있다.
01:51그래서 에너지 수입에 대해서 쇼크가 일어났잖아요.
01:54전쟁 때문에. 그런데 말씀드렸듯이 외국인이 셀코리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02:00그래서 코스피가 급락하게 되면 외국인이 5조 원 정도를 순 매도하게 되고요.
02:06그러면 달러가 집중적으로 수요가 발생되게 되죠.
02:10그다음에 한미 금리 차가 좀 오랫동안 고차게 됐습니다.
02:14한은은 2.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연준은 3.5%에서 3.7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죠.
02:22그러면 금리 차가 1.25% 정도 일어나는데 이렇게 되면 지속적으로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02:29또 중요한 거는 환율이 1,500원을 돌파를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이런 기대 승리가 시장을 장악하게 되고
02:39그러면 투기적으로 달러를 매수하려는 이런 현상도 나타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02:44그래서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같은 기간 동안 보면 유로화는 3.29% 약세고
02:52엔화가 2.39% 빠진 데 비해서 원화는 3.84% 빠진 거는 달러 강세만의 문제는 아니고
03:01에너지 수입국으로서 굉장히 구조적 불리함이 숫자로 나타난 결과다라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03:07감사합니다.
03:0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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