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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전


"꼭 빠지지 않는 게 고기반찬이었어요..."
대장 건강을 망친 가장 큰 주범, 붉은 고기
대장암 예방을 위해 닭고기도 예외는 없다!

[알아야산다]
매주(토) 오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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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장암 환자는 장 절제하고 나면 화장실 가는 게 그렇게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00:05그냥 침만 생켜도 그래서 애출은 쓰레기도 버리러 못 갑니다. 변이 그냥 나와요.
00:14겔락근을 떨리니까 그냥 바로.
00:18어느 날은 가기가 싫어서 그러면 또 빨갛게 물러요.
00:22항상 연고는 그냥 통으로.
00:25좀 창피하네.
00:27저도 지금도 많이 불편하긴 하거든요.
00:30한 5년 정도는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서 어디 다니지를 못했어요.
00:36그리고 외출을 하면 화장실이 어디 있는가 부터 찾아 놔야 되고 지금도 변이 차거나 변을 볼 때 통증이 좀 있어요.
00:45오래 앉아서 일하면 가스도 많이 차고 그래도 살아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0:52대장암은 수술 후에도 일상이 힘들어지고 그 휴유증이 적지 않아서 예방이 참 중요한 암이에요.
01:01두 분의 대장관을 망친 주범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04그래요 이거 중요합니다.
01:06그 주범을 찾아서 주리를 틀어야 돼요.
01:10왕의 밥상.
01:14왕의 밥상 자린고비?
01:16좋은 거 같은데.
01:16왕의 밥상이면 36척 반상.
01:19근사한 거 그런 거 아닙니까?
01:21제가 원래는 피아노 학원을 오래 운영했는데요.
01:24보통 학원 문을 1시에 열거든요.
01:27그래서 첫 끼를 먹고 문 닫고 밤늦게 저녁을 먹었거든요.
01:32제 밥상에 꼭 빠지지 않는 게 고기반찬이었어요.
01:36그러면 고기만 드신 거 아니에요 혹시?
01:40네 어릴 때부터 채소나 과일을 먹으면 배가 좀 아팠거든요.
01:44박순영 님의 대장 건강을 망친 가장 큰 주범은 붉은 고기입니다.
01:48한 연구에 따르면 붉은 고기를 하루 100g 정도 꾸준히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약 17% 정도 높아지고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 50g만으로도 위험이 18% 증가합니다.
02:04베이컨이나 햄에 분홍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게 바로 아재산염이거든요.
02:11그래서 세계보건기구가 2015년도에 가공육을 담배나 성명과 같은 1급 발암물질이니 담배 포장지처럼 의무 경고문을 표시해서 붙이자고 하고 있대요.
02:25그 정도예요?
02:26그러면 선생님 왜 운동할 때 저희 닭고기 엄청 많이 먹으라고 하고 많이 먹거든요.
02:31닭은 괜찮을 거 같은데.
02:33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퀴즈로 드리겠습니다.
02:36퀴즈로 퀴즈를 힘줘서 주시네요.
02:39네 좋습니다.
02:40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닭고기를 먹는 게 좋다 아니다.
02:46이거 봐라.
02:48이 문제 되게 헷갈리는데.
02:50예방을 위해서는?
02:52그렇지.
02:53붉은고기보다는 이게 나을 수 있다.
02:54X로 갑니다.
02:55하나 둘 셋.
02:56아 저 왜 X 하시고.
02:58왜냐하면.
02:59X라고요 다?
03:00네.
03:01예방 차원이다.
03:02붉은고기 다음에 나온 게 이 문제잖아요.
03:05그러니까 붉은고기보다는 닭고기가 낫다.
03:07이거 아니겠습니까?
03:08정답은 X팀.
03:09자.
03:10둔하다.
03:11둔하다.
03:12아니 그나마 닭고기 먹는 게 예방 차원에서 좋지 않아요?
03:15국내 연구팀이 아시아 5개국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어요.
03:28닭고기와 같은 백색육은 대장암 중 직장암 발병 위험을 40%나 올렸다고 합니다.
03:35이렇게 높아요?
03:38네.
03:39이제는 닭고기도 적당히 드셔야겠습니다.
03:42저 같은 상식이 있는 사람 많거든요.
03:45붉은고기 피하고 흰고기 먹어라.
03:47그리고 닭고기 많이 먹으면 좋다.
03:49훨씬 낫다인데 마냥 믿을 만한 것만은 아니네요.
03:52네.
03:53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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