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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건강을 되찾은 권현숙 주민, 집에 숨겨둔 건강 보물은?
면역력 저하를 방치한 결과, 죽음의 그림자 '암' 발병
유방암을 극복한 그녀의 지치지 않는 체력 비결은?

[잘 살면 좋잖아]
수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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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알부민을 꽉꽉 채워 건강을 되찾은 주민을 만나볼까요 와 마당 정말 멋진데요 권현숙 주민님 어디 계세요 저희 집이에요 좀 늙죠 저희가 예전에는 4대가 한집에 살았거든요 근데 제가 오늘 자랑할 게 있어요 한번 따라와 보실래요
00:25뒷편에 숨겨둔 보물은 바로 수십 개의 장독대 장을 직접 담그시나봐요 솜씨가 기대되는데요
00:37저희 제가 여기 제 보호물 창고에요 된장하고 간장이 있구요 저는 소금을 항상 챙겨 놔요
00:4710년 뭐 심지어 20년 된 소금도 여기 있거든요 그래서 그 소금으로 이제 된장도 담고 겨울에 김장 할 때도 그 소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00:59직접 장을 담그기 시작한 이유가 있답니다
01:03네 제가 결혼 전에는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이제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고 몸이 굉장히 피곤했는데
01:15어느 날 양치를 하는데 물이 막 이렇게 흐르고 이러더라구요 엄마 혹시 구하나 사가 아니냐고 그렇게 얘기해서 진짜 그러고 난 뒤에 말을 해도
01:27그냥 말을 못 했어요 입을 이렇게 올려가 잡고 했어야 되고 한쪽이 완전히 이게 처지니까요 눈썹도 이렇게 한마디가 이렇게 처지고
01:37사대가 함께 사는 집안을 안팎으로 돌본 세월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는 상상도 못한 큰 병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01:49건강검진을 했는데 암이라는 진단이 나와 갖고 굉장히 힘들었고 막막하고 이게 암이라는 자체가 죽음과 연계가 되니까
02:01진짜 뭐 좌절도 했고 뭐 울기도 했고 아이들 생각에서 그때는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02:13권현숙 주민의 병명은 유방암
02:15고된 치료였지만 알부민 수협 덕분에 견뎌낼 수 있었다구요
02:21제가 암 수술을 하고 난 뒤부터 또 방사선 치료를 했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굉장히 힘들었고 그래서 영양가 있는 것도 먹기도 했지만
02:33그때 이제 알부민 수협을 막고부터는 점점점점 기운을 회복해갖고 면역력이 진짜로 중요하다는 걸 그때 정말 절실히 느꼈어요
02:45유방암이 완치되고도 건강을 위해서 면역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현숙씨
02:54신선한 채소를 먹기 위해 집 뒤편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데요
03:00권현숙 주민님 텃밭 자랑 좀 해주세요
03:05여기가 제 텃밭이에요
03:07봄에는 깻잎도 있고요 지금 방울토마토도 그대로 있죠 가지도 계속 따서 먹고 호박도 있었고
03:16그래서 지금은 이제 겨울 나기 때문에 김장할 수 있는 것만 제가 남겨놨어요
03:24오늘 내년 봄에 심을 쪽파를 심으려고 하거든요
03:27그래서 당신이 쪽파씨랑 호미랑 좀 갖다 주세요
03:32현숙씨의 또 다른 보물인 텃밭
03:38산림부터 농사까지 척척인 그녀에겐 최고의 파트너가 있습니다
03:44호미 주시고 앉는 의자도 좀 갖다 주세요
03:54아이고 감사합니다
03:57아내의 말이라면 뭐든 해주는 남편 종찬씨
04:03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인생 2막을 즐기고 있는 권현숙 주민
04:10살림의 반예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04:16어느덧 점심시간
04:24암 수술 이후 면역력 높이는 식단에 신경 쓰고 있다는 그녀
04:29오늘의 두 재료 두부로 어떤 멋진 요리가 탄생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04:35우리 오늘 식사는요 두부 스테이크랑 양배추 3장이랑 해서 먹는 거예요
04:43양질의 단백질인 두부와 양배추의 황산화 성분이 만났으니
04:48면역 회복을 돕는 든든한 조합인데요
04:52권현숙씨의 건강을 되찾아준 면역 밥상이 완성됐습니다
04:56아우 예뻐라
05:02이거는 양배추에
05:05조화하게 맛있네
05:06네 두부
05:07진짜 뜨끈네
05:09아픈 날 슬픈 날을 함께한 부부이기에
05:12오늘의 행복이 참 감사하다는데요
05:15수저분 써보세요
05:19맛있게 맛있네
05:20맛있죠
05:22참 복스럽게도 드시네요
05:26음 맛있다
05:29내가 해서 그런지
05:32이게 진짜 완전
05:33더 맛있네
05:34완전 스테이크네
05:37검은머리 팥불이 될 때까지
05:39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두 사람
05:44그 행복한 시간
05:45활기차게 보내기 위해
05:47부부가 늘 챙기는 것이 있는데요
05:52자 선물이에요
05:54뭔데
05:56이거 알부민인데 한번 드셔보세요
05:58오늘 수고했으니까
06:00
06:01맛있는 알부민 수액이군요
06:04먹기 참 좋죠
06:05향긋하게
06:06맛있네
06:08맛있죠
06:10향도 나고
06:11뒷맛이
06:12먹기가 좋네
06:13어머니
06:15어머니 아까 방금 드시는 거 그게 뭐예요?
06:16아 알부민이거든요
06:18제가 유방암에 걸렸을 때
06:21방사선 치료를 33회를 했거든요
06:24그때는 뭐 알부민을 링거로 또 맞기도 하고 했는데
06:28요즘에는 이 알부민을 먹고 나니까
06:32기운 없는 거는 전혀 없고
06:34뭐 피곤한 것도 없고 아픈데도 거의 없는 것 같아요
06:38제가 팔팔하고 기운이 넘쳐서 오늘 밭일도 많이 했잖아요
06:42그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06:44시절이 상당히 힘들었는데
06:47지금은 이제 온전히 행복하고 건강하니까
06:50상당히 고맙죠
06:51여러 가지로
06:52그래서 내가 뭐 잘해줄 수밖에 없어요
06:57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권현숙씨
07:01알부민의 도움을 받으며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07:06부부의 행복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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